MEMBER LOGIN
공지사항
  1. 나도 사라지고 세상도 사라지는 체험
  2. 통찰력게임 여행에 초대합니다~
  3. 홀로스 공동체를 열며.. 의식의 진화와 변형을 토대로
  4. 홈페이지 후원자 명단 및 관련 안내글
  5. 대승, 현상과 본질을 뛰어넘다 중권이 나왔습니다.
  6. [소식지 17호] 무의식적 느낌이 틀렸다 해도...

[81호] 죽음의 한계가 무너지며 이름없는 것 속으로 들어가다
by 홀로스 on 13:59:31 in 무료기사☆

김흥호


크게 보시려면 클릭~삶의 그 어떤 경험도 피하지 않고 도리어 적극적으로 맛봄으로써 지혜의 빛이된 샹카라를 김흥호 선생이 이야기합니다(편집자 주).

...그들은 이렇게 표현한다. “한번만이 아니었지만 혼자 고요히 앉아서 자기 속에 나 자신을 상징하는 어떤 생각을 굴리고 있은즉 나의 죽음의 한계가 무너지고 이름 없는 것 속에 들어가고 말았다. 마치 구름이 하늘에 사라지고 말듯이 그리고 내 발을 만져본즉 낯선 손발이었다. 내 것이 아니다. 그러나 아무 의심도 없었다. 깨끗하고 맑을 뿐이다. 다만 내가 사라짐으로 얻은 이러한 큰 생명은 내 생명에 비교해보면 불꽃이 튀는 태양이라고나 할까. 그것은 말로는 표현할 수 없다. 다만 우리들의 생명은 그림자 속의 또 그림자에 불과하다.” 인도사람은 요가의 특징을 환희(歡喜)로 보았다. 우리들은 법열(法悅)이란 말을 쓰고 있는데 어떤 스승은 이렇게 말한다. “형제여, 제자가 덕의 생활을 살고 감각을 잘 지배할 수 있어 명확한 의식의 충만함을 얻으면 그는 정적(靜寂)한 장소를 구하여 살 것이다. 그는 가부좌로 앉아 몸을 꼿꼿이 하고 마음을 가라앉혀 고정시킬 것이다. 감각을 유혹하는 모든 인상을 멀리하고 추리(推理)와 반성(反省)을 통해서 제1의 법열로 들어간다.” 그 속에는 환희와 행복이 충만하다. 그리고 추리와 반성이 가라앉으면 제자는 통일된 마음의 일체성과 내부의 평화를 성취하게 된다. 이것이 제2의 법열이다. 환희가 가라앉은 후에 제자들은 다시 깊은 고요함을 느끼게 되는데 이것이 제3의 법열이다. 그리고 더 나아가서....more

 

012죽음의(14-3).pdf

 

Tag :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등록일
Total 566 Posts
566
홀로스
24 24-03-21
565
홀로스
27 24-03-15
564
홀로스
21 24-03-08
563
홀로스
22 24-02-29
562
홀로스
10 24-02-23
561
홀로스
36 24-02-16
560
홀로스
13 24-02-08
559
홀로스
26 24-02-03
558
홀로스
49 24-01-26
557
홀로스
7 24-01-19
   1 2 3 4 5 6 7 8 9 10 ...  Next End
편집/번역위원 모심

신청분야

생태, 환경, 신의료, 자연의학, 신과학, 의식개발, 신경제, 한국전통, 기과학, 신농법 등

문의 : 미내사 서울센터
전화 : (02) 747-2261
팩스 : (02) 747-3642
메일 : cpo@herenow.co.kr

보내실 내용 : 참가를 원하는 분야, 간단한 이력, 해주실 수 있는 내용

기부 및 후원

계좌이체로 후원하실 분께서는 아래 사항을 입력하시고 입금해 주세요.

후원금액 :

홀로스 발기인 : 1계좌 매달 5천원 이상 200만원까지 적립되면 창립발기인으로 전환, 일시불 가능합니다.

청년백일학교 후원 : 1계좌 120만원, 매달 5만원씩 2년간 후원하시면 청년들을 위한 백일학교 장학금으로 쓰입니다.

문의 : 미내사 서울센터
전화 : (02) 747-2261
팩스 : (02) 747-3642

자세히 보기

SCHEDULE
  • 깨어있기 기초/심화
    2019-06-14 14:0 ~ 2019-06-16 18:0
  • 오인회 화요모임
    2019-01-01 19:30 ~ 2019-12-31 21:0

경남 함양군 서하면 황산길 53-70 / 전화 : 02-747-2261~2 / 팩스 : 0504-200-7261 / 이메일 : cpo@herenow.co.kr
영리법인상호명 : 히어나우시스템 / 통신판매업신고 : 관악-18-04229 / 사업자등록번호 : 109-51-71027 / 대표자 : 이원규
Copyright(c) 2003-2020 beherenow.kr al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