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MBER LOGIN
공지사항
  1. 나도 사라지고 세상도 사라지는 체험
  2. 통찰력게임 여행에 초대합니다~
  3. 홀로스 공동체를 열며.. 의식의 진화와 변형을 토대로
  4. 홈페이지 후원자 명단 및 관련 안내글
  5. 대승, 현상과 본질을 뛰어넘다 중권이 나왔습니다.
  6. [소식지 17호] 무의식적 느낌이 틀렸다 해도...

[소식지 7호] 통찰력게임, 소크라테스의 다이몬을 만나다.
by 홀로스 on 10:46:53 in 공지사항

소크라테스는 중요한 결정을 해야할 때나 깊은 의문이 들 때마다 멈춰서서 내면의 무언가에 질문을 했다고 합니다. 그것이 다이몬입니다. 그래서 그가 불편함의 신호를 보내주면 행하지 않고, 아무런 느낌을 주지 않으면 그대로 행했다고 하는데, 그가 마지막에 아테네 법정에서 죽음을 언도받고 감옥에 갇혔을 때, 제자들에 의해 탈출할 수 있는 길이 충분히 있었지만 다이몬이 독배를 마시는 것에 아무런 거부감을 주지 않았기에 그대로 독배를 마시고 갔다고 합니다. 그리고 이 일은 소크라테스를 영원한 지혜의 상징으로 인류사에 남게 해주었습니다.

플라톤의 '향연'에는 소크라테스의 스승인 디오티마가 다이몬에 대해 설명하는 구절이 나옵니다. 그에 의하면 다이몬은 신과 인간을 매개하는 존재라는 것입니다. 즉 신이 인간에게 전하는 메세지는 인간이 알아들을 수 없지만 다이몬을 통해 그것의 해석이 가능하며, 반대로 인간이 신에 전하는 간절함도 다이몬을 통해 신에게 전달될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 신호는 느낌을 통해 소크라테스에게 전해졌습니다.
통찰은 바로 이와 유사한 과정을 거쳐 우리에게 일어납니다. 소크라테스가 곤경에 처해 무언가 간절히 지혜를 필요로 할 때 내면에 질문을 던지면, 신에게 이르는 내면의 중간자인 다이몬을 통해 그 답을 들은 것과 같이, 우리 역시 간절함을 가지고 내면에 질문을 던지면 어딘가에서 그에 대한 답이 느낌을 통해 의식에 전달되는 것입니다.

간절함과 느낌, 이 두가지를 통해 우리 의식은 소크라테스의 다이몬을 만날 수 있게 될 것입니다. 그리고 통찰력게임은 그 과정을 쉽게 해줍니다.

이원규 두손

** 본문은 아래 파일을 참조하세요

letter07.pdf

Tag :


새댓글 쓰기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등록일
Total 45 Posts
공지
홀로스
184 22-09-11
공지
홀로스
419 17-01-05
공지
미내사
541 16-03-02
공지
미내사
456 15-11-02
41
홀로스
113 18-10-30
40
홀로스
171 18-09-08
39
홀로스
68 18-08-27
38
홀로스
38 18-08-27
37
홀로스
32 18-08-27
36
홀로스
29 18-08-27
   1 2 3 4 5  Next End
편집/번역위원 모심

신청분야

생태, 환경, 신의료, 자연의학, 신과학, 의식개발, 신경제, 한국전통, 기과학, 신농법 등

문의 : 미내사 서울센터
전화 : (02) 747-2261
팩스 : (02) 747-3642
메일 : cpo@herenow.co.kr

보내실 내용 : 참가를 원하는 분야, 간단한 이력, 해주실 수 있는 내용

기부 및 후원

계좌이체로 후원하실 분께서는 아래 사항을 입력하시고 입금해 주세요.

후원금액 :

홀로스 발기인 : 1계좌 매달 5천원 이상 200만원까지 적립되면 창립발기인으로 전환, 일시불 가능합니다.

청년백일학교 후원 : 1계좌 120만원, 매달 5만원씩 2년간 후원하시면 청년들을 위한 백일학교 장학금으로 쓰입니다.

문의 : 미내사 서울센터
전화 : (02) 747-2261
팩스 : (02) 747-3642

자세히 보기

SCHEDULE
  • 깨어있기 기초/심화
    2019-06-14 14:0 ~ 2019-06-16 18:0
  • 오인회 화요모임
    2019-01-01 19:30 ~ 2019-12-31 21:0

경남 함양군 서하면 황산길 53-70 / 전화 : 02-747-2261~2 / 팩스 : 0504-200-7261 / 이메일 : cpo@herenow.co.kr
영리법인상호명 : 히어나우시스템 / 통신판매업신고 : 관악-18-04229 / 사업자등록번호 : 109-51-71027 / 대표자 : 이원규
Copyright(c) 2003-2020 beherenow.kr al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