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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등명自燈明, 스스로를 믿고 불을 밝히라(3/3)
by 홀로스 on 13:33:54 in 함께하기
.....요즘에는 이렇게 가만히 있으면 ‘이 자리에’ 확실히 있어요. 마음이 다른 데 가지 않고. 그래서 ‘아, 이것이 바탕이구나, 더 이상 찾을 것도 얻을 것도 없다’라는 것이 분명해요. 5월 12일 첫 인터뷰 후 6월 경에 이 앎이 온 후, 무언가를 찾고 얻으려 하고 하는 것이 더 이상 마음에서 사라졌어요. 아침에 산책을 하면 내가 걷지 않고 다리가 걷고, 눈에 보이고, 귀에 들리고 하면서 산책을 해요. 그러면서 생각으로 쫓아가며 뭘 헤아리거나 하는 것이 없어졌어요. 그 당시 생각은 일어나지만 더 이상 한 생각이 올라오면 그것을 물고 늘어지거나 과거로 돌아가 소재를 찾아내고 끊임없이 재구성하거나 하는 일이 없어졌던 때였어요. 제가 성격이 꽁한 편이라서 무시를 당했다거나 하면 다 지나간 일이라도 다시 떠오르고 하여 그것에 매몰되고, 가라앉았다가 또 일어나면 다시 재구성해 불러일으키곤 했는데, 그것이 없어졌어요. 또 아침에 일어나면 ‘아, 하루를 또 살아야 되나’ 하는 마음도 없어졌어요. 이미 이 자리가 그것임이 분명해졌기 때문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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