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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여기 26-1호 : 진리를 향한 직접적인 길, e매거진 2021년 1/2월(통권151호)
by 홀로스 on 15:00:58 in 정회원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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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인의 말]


큰바위 얼굴

 

 


큰 바위 얼굴은
눈, 코, 귀, 입 같은 모습이 모여
얼굴처럼 보이는 자연속 돌덩이다.
그것은 그저
바람이 불고 빗물이 내려
나무와 흙과 돌이 함께 이룬 자연이다.
그런데 마음은 거기서 ‘얼굴’을 본다.
뭔가 개별적으로 존재하는 것이 있는 듯...

 

그와 같이,
유전정보와 환경적 경험이 모여
하나의 내면을 이룬 마음속 자연에서,
우리는 개별적으로 존재하는 ‘나’를 느낀다.
뭔가 개별적인 실체가 있는 듯이...

 

지금 ‘나’라고 느껴지는 느낌이 있는가?
그것은 바로 자신의 마음 속 그림에서
‘큰바위 얼굴’을 보는 것과 같다.

 

변함없는 '나'로 느껴지지만,
있지 않은 가상의 그림인 것을.


      - 越因

 

 

 

 ■ 발행인의 말


큰바위 얼굴


■ 마음 다루기

‘그것’을 말하다(15부): 의식의 개화는 신비 자체이다 _ 니르말라
의식의 개화는 하나의 꽃봉오리가 피어나는 신비한 과정과 같아서, 결코 하나의 공식이 적용된 수학문제가 아니라고 저자는 말합니다. 그러므로 하늘과 땅의 수많은 요소가 작용하여 꽃을 피우듯, 하나의 의식이 본원으로 돌아가기 위해서 전우주가 동참하고 있음을 보라고 말합니다(편집자 주)

진리를 향한 ‘직접적인 길’ (1부) _ 아트마난다 크리슈나 메논, 아난다 우드
이번 호부터 아트마난다 크리슈나 메논의 아드바이타 베단타에 대한 가르침과 그에 대한 아난다 우드의 해설을 연재합니다. 이 해설은 아트마난다의 제자인 아난다 우드가 2003년 11월부터 12월까지 이끌었던 Advaitin Egroup 토론의 녹취록에서 발췌되었습니다(편집자 주) .
‘직접적인’ 방법에서는 스승이 제자가 가진 세계관과 개성을 토대로 깊이 탐구하도록 곧바로 이끕니다. 제자에게 이 작업은 자신의 자아감과 세계관을 결정하는 습관적 신념들에 깊은 의심을 품고 그것을 뒤흔드는 질문을 던지며 나아가는, 진리에의 진심어린 관심이 관건입니다. 여기에는 독자적인 자세가 요구됩니다. 곧이곧대로 믿지 않고 혼자 힘으로 질문을 던지고 찾아내야 하는 것이지요(저자 주).


최고의 힐러는 내 안에 있다 _ 켈리 누넌 고어스
우리가 경험하는 세계는 삶에 대한 우리의 믿음에 기반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것은 잠재의식에 들어있는 ‘느낌으로 이루어진 프로그램’으로 주로 7세까지의 경험으로 형성되었다고 저자는 말합니다. “우리는 우리의 삶을 끌어가는 믿음들의 존재를 알아차리지도 못하는 경우가 많다는 것이다! 대런 와이스먼은 삶 속의 문제와 상황을 우리의 잠재의식에 대한 피드백 혹은 그곳에 이르는 문으로 볼 것을 권한다. 우리가 가진 문제들은 잠재의식 속에 있는 우리의 제한적이고 부정적인 믿음을 알아차리도록 하기 위해서 있는 것이다. 우리가 깨어나서 더 이상 우리에게 유익하지 않은 것들을 바꿀 수 있도록 말이다.” (편집자 주).

마음을 치유하기(2부) _ 월터 라스트
우리는 질병을, 자연의 법칙을 어기고 몸을 제대로 유지하지 못했거나, 잘못된 방향으로 가고 있어서 내적 청사진과 어긋나고 있음을 알려주는 지표로 간주할 수도 있다. 이때부터, 몸을 위한 생활조건을 개선한다거나 삶의 방향을 바꾸기 등등 필요한 일을 하는 것은 중간자아의 몫이다. 우리가 영적으로 발달할수록 성격은, 최초에 프로그램밍된 대로 영혼으로부터 통제받는 ‘로봇’ 성격에서 벗어나, 영혼 층과 융합하여 ‘살아있는 영혼’이 될 것이다. 살아 있는 영혼의 상위자아도 이때는 상위자아 또는 대영혼이다(저자 주).

2초 동안 생각을 멈추기 _ 김영식
생각을 끊어본다. 어떤 생각을 하고 있든 일정 시간 뒤에 다시 또 끊어본다. 그런 과정에서 생각이 끊길 때 마음이 얼마나 편해지는가를 확인한다. 효용성이 확인된다면, 불편하고 회피하고 싶은 생각에만 적용하지 말고 즐거운 생각과 보통의 생각 등에도 점차로 적용을 확장한다. 싫은 생각을 회피하는 요령보다는, 생각을 끊어내는 습관을 얻는 것이 더 실속이 있기 때문이다. 이렇게 생각에서 벗어나는 방법이 익숙해지면 무념無念의 효과를 이해하게 된다(저자 주).

느낌의 세계가 펼쳐지다 (1부) _ 월인
LP판에서 울려나오는 소리는 오케스트라처럼 들리지만, 매순간 LP판의 홈은 하나뿐입니다. 그렇게 우리 귀가 듣는 소리는 사실 매순간 하나의 소리인데, 그 하나의 소리는 다양한 악기의 웅장한 음악으로 들립니다. 다르게 말하면 웅장한 오케스트라는 마음이 해석해낸 것이라는 겁니다. 귀는 웅장하고 풍성한 음악이 아니라 그냥 하나의 소리만을 듣습니다.
그와 같이 느낌의 세계도 여러 자극들이 조합되어서 새롭게 형성된 하나의 자극입니다. 그런데 그 자극을 마음은 느낌으로 받아들입니다. 마치 탁자를 만지면 자극으로서의 그 ‘느낌’만 경험될 뿐인데 우리는 ‘손’이 ‘탁자’를 ‘만지는 경험’을 하는 것과 같습니다. 그래서 마음속에 ‘손’과 ‘탁자’와 그 사이의 ‘느낌’이 함께 있게 됩니다. 불교에서 근경식根境識이 함께 발생한다는 것은 이런 뜻입니다.
우리는 이렇게 상호의존적인 느낌의 세계를 마음으로 그린 후 그 속에서 살고 있습니다. 이 느낌이 실체가 없는 허구라는 것을 알아채면 거기 관성으로부터의 자유가 있습니다. (저자 주).


깨어난 감각: 늘어나는 현존성 _ 스티브 테일러
일단 깨어나면 가장 먼저 지각(감각, perceptual) 능력이 달라지기 때문에 주변 세상이 아주 다르게 보인다. 깨어난 사람은 보통 사람들과 다른 세상을 지각한다. 아이들이 보는 세상이 어른들이 보는 세상과 다른 만큼, 이들이 보는 세상도 우리가 보는 세상과 다르다. 아니면 원시인이 보는 세상이 현대인이 보는 세상과 다른 만큼 다르다. 어떻게 달라지는가?(저자 주)



■ 몸 다루기

독성 신체, 독성 정신 _ 안드레아스 모리츠
정신과 신체의 연결도 역순으로 작용한다. 고도로 정제되고 변성된 가공 음식을 먹을 때 그리고 아그니가 낮을 때(식욕 부진으로 알 수 있다) 장에 유독성 폐기물이 축적되기 시작한다. 장내에 독소가 존재하면 신경과민, 과잉 행동, 신경질적인 웃음 또는 감정적으로 변덕스러운 상태를 야기할 수 있다. 일반적으로 장 속의 독소는 부정적인 생각의 물리적인 상태라고 말할 수 있다(저자 주).

지혜로운 몸 _ 디팩 초프라, 루돌프 탄지
몸은 단지 우리 눈에 보이지 않을 뿐 실질적인 지혜를 갖고 있다. 우리는 몸의 지혜를 철학자나 현자, 과학자의 지혜와 다르게 생각할 이유가 없다. 문제 해결을 위해 지능이 사용된다면 의식이 작용한다는 뜻이기 때문이다. 면역 세포는 침입하는 병원체를 파악하고, 그 병원체를 제거하기 위해 행동하며, 새로운 방어 전술을 개발하고, 메시지를 받아 정확히 해석한다. 탄지 박사와 동료들은 알츠하이머병 환자의 뇌에서 병리적 노인성 플라크가 단순히 치명적인 화학 물질이 아니라 바이러스 감염 같은 것으로부터 뇌를 보호하기 위해 만들어진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이 모든 현상이 의식적이라고 말하는 것 외에는 달리 설명할 방법이 없다(저자 주).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 예방 및 회복 _ 클린트 오버, 제임스 오슈만
코로나19는 내분비 교란을 비롯해 몇 가지 심각한 후유증을 동반한다. 7월 24일,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는 의학적인 만성 질환이 없는 젊은이의 경우에도 코로나19가 장기적인 질병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보고했다. 코로나19에서 회복된 이후에도, 심각한 후유증으로써 많은 질환이 빈번하게 발생한다. 이에 대한 예방으로 어싱의 건강 ‘효과’에 대해서 이야기 한다(저자 주).



■ 근본 경험

깨어있기’가 깨어있게 한다(6부) _ 무연
2013~2014년에 걸쳐 오인회에 참여하였던 무연 님과의 대담을 위주로 오인회에서 진행되는 작업을 소개합니다. 감지에서 감각, ‘나’라는 느낌에까지 이르러 점차 마음에서 일어나는 모든 것들을 하나의 ‘마음속 현상’으로 보는 과정을 세세히 담았습니다. 관심있게 봐주세요. 이 글을 정리해준 영채 님에게 감사드립니다.
무연 님은 ‘마음이란 무엇인가’를 탐구하면서, 생각이 어떤 과정으로 일어나는지 궁금했습니다. 우연히 《깨어있기》 책을 만나게 되었고, 책 속의 “우리가 보고 있는 것은 내 마음의 상”이라는 문구가 가슴에 와 닿았다 합니다. 그후 깨어있기 프로그램과 오인회 모임에 참가하면서, 내 마음의 상이 내면에서 언어로 나타난 것이 생각이고, 외부의 움직임으로 표출된 것이 행동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이것을 자각하는 것도 자신을 자유롭게 할 수 있는 길 중에 하나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지금은 ‘깨어있기’란 단어가 사람을 깨어있게 만드는 힘이 있다는 것을 느끼면서 지내고 있습니다(편집자주).




■ 칼럼

김흥호 선생의 ‘기독교 경전강의’(67) 자신을 바친 이, 그에겐 삶과 죽음이 없다   
...세례 요한이 ‘나사렛 사람’이라는 것. 그리고 나사렛 사람이란 ‘자기 자신을 하나님께 바친 사람’이라는 것을 특히 생각해봐야 됩니다. 그런 사람에게는 삶과 죽음이 없다는 것, 세상에 나서 세상에서 죽는 것이 아니고 세상에 왔다가 다시 세상을 떠나서 간다는 것, 그러니까 태어났다가 죽는 것이 아니고, 왔다가 간다는 것입니다(저자 주).

월인 칼럼 대승기신론 (31) 마음은 스스로를 증득한다
견분見分과 상분相分이라고 이름 붙여놓은 것을 보세요. ‘나눌 분分’ 자를 썼습니다. 보는 자로서의 부분과 보이는 대상으로서의 부분으로 마음이 분열되었다고 표현한 거예요. 우리식으로 말하면 주체와 대상이죠. 이 주체와 대상이 모두 마음의 상相이라는 것을 알면 드디어 이 주체의 본체를 증명할 수 있습니다. 그럼 어떻게 증명할 것인가?...(저자 주)

시 길을 묻는 이에게 _ 이병철



■ 후기
        
깨어있기 기초과정 _ 의솔
통찰력게임 워크숍 _ 솔 외
통찰력게임 안내자교육 레벨 III _ 자유
통찰력 미니게임 교육 _ 윤O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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