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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여기 27-1호: 부족함이 없는 자, e매거진 2022년 1/2월(통권157호)
by 홀로스 on 15:32:04 in 정회원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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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인의 말]


초의 불꽃과 비개인적 주체



촛불은 대상을 비출 때 빛을 발한다
그러나 촛불이 스스로를 비춘다면?
거기 대상을 쫓아가는 어떤 추구도 없고
어떤 의문도 없으며, 오직 스스로의 있음을 아는
자각의 빛만이 있을 뿐이다.

그러나 빛은 늘 대상을 비추고 분별하는 기능이 있으니
주의가 대상을 향해 끌려가기 쉽다
이때 대상으로 가지 말고 자각의 빛으로 남아있어보라
거기 더이상 대상을 찾는 마음은 없다.
그리고 비개인성의 주체가 드러난다.

지금 눈에 들어오는 외부대상에서 주의를 거두어보라
그리고 마음에서 느껴지는 모든 내부대상에서도 주의를 거두고
내용없는 의식의 불꽃을 자각하라.
그러면 대상을 의식의 장에 나타나있게 하는
비개인적 주체를 자각하리,
그때 혼돈은 사라진다.


- 越因




■ 발행인의 말

초의 불꽃과 비개인적 주체


■ 마음 다루기

진리를 향한 ‘직접적인 길’ (7부) _ 아트마난다 크리슈나 메논, 아난다 우드
라마나 마하리쉬가 그랬듯이 스리 아트마난다는 탐구 자체를 강조했습니다. 특히 그는 종교적 숭배나 요가 명상이 필요치 않은 프로세스들을 가르쳤습니다. 또한 많은 제자들에게 이 프로세스에 집중해서 종교적 수련과 요가 수련은 모두 빼라고 독려했지요. 그것이 진리로 가는 가장 직접적인 길이 되리라고 말했습니다. 비이원론의 직접적 실천은 숭배나 명상 수련을 통한 품성 개발이 아닙니다. 직접적 실천은 탐구입니다(편집자 주).

부족함이 없는 자 데이비드 호킨스
나의 목적이나 목표, 동기 한 가지는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데 있다.’라고 결정하면 우리는 성공합니다. 진정으로 성공하는 사람들의 전형적 특징 한 가지는 이 순간에 하고 있는 일을 항상 즐긴다는 점입니다. 그들은 과정을 즐깁니다. 저는 같은 그림에 몇 년간 공을 들여 온 화가들이나 같은 소설에 몇 년간 공을 들여온 소설가들을 알고 있습니다. 이들은 이미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그러니 급할 게 있겠습니까? 진정으로 성공하는 사람들은 성공을 연속적으로 끝없이 창출하는 능력이 내면에 있습니다. 큰돈 버는 법의 비밀을 알면, 관심을 사로잡을 뿐더러 해볼 만한 가치가 있는 일이 생기지 않는 한, 일에 신경도 쓰지 않게 될 때가 많아집니다.
‘부족한 것 없음’은 욕구에서 나오는 것이 아닙니다. ‘저 밖’에서 결과를 좇을 때 나오는 것이 아닙니다. 부족한 것 없음은 우리가 내면에 있는 확실한 것에 연결될 때 나오는 마음가짐입니다(저자 주).

브라마차리야: 지나치지 않음 데보라 아델
우리에게는 본래 잠시 멈춰 감사하고 싶은 바람이 있다. 경이로워하며 가슴을 열고 싶은 바람이 있다. 가슴속에 감사와 경이로워함이 있다면 무언가를 지나치게 할 필요가 없다. 모든 것을 신성한 것으로 보면 삶에 연관성이 생기고, 우리는 중심에 자리 잡는다. 지나침은 우리가 지나치게 행동하고 지나치게 일하고 자신을 잃어버리게 하지만, 모든 것을 신성한 것으로 보면 뿌리를 단단히 내리고 균형 잡힌다(저자 주).

‘그것’을 말하다(21부) _ 니르말라
당신이 이야기 나누거나 함께 어울리는 상대방들은 전부, 무한한 잠재력을 가진 무한 존재입니다. 그들이 겉보기에 분리된 개인으로서의 역할에 그토록 확신을 갖고 있는 것도 당연합니다. 신God이 그 역할놀이를 하고 있으니까요. 신이 신으로써 만물이 되고, 또 만인으로 화하여, 그 모든 일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것이 바로 우리 모두의 모습입니다(저자 주).


■ 몸 다루기

움직임으로 감정을 극대화하여 사회적 감정을 읽다 _ 캐럴라인 윌리엄스
어떤 면에서 춤 치료는 마음챙김 명상과 정반대다. 마음챙김의 초점은 사고와 정서에 관여하거나 그것을 바꾸려 하지 않고 다만 알아차리는 데 있다. 반면에 춤은 움직임 속에서 감정을 극대화할 뿐 아니라, 사고와 정서를 대하는 반응에 변화를 줘서 자신이 원하는 방향으로 만들 기회를 준다.
춤을 통해 감정적 경험에 주의를 기울이는 일에는 또 다른 장점이 있다. 연구에 따르면, 춤은 사람들이 자신의 감정과 다른 사람들이 표현하는 감정을 보다 잘 읽을 수 있게 한다. 개인적·사회적 감정을 읽는 능력이 좋아지면 정신이 건강해지면 보다 긍정적인 인간관계를 만들 수 있다(저자 주).

전자기장이 세포기능에 영향을 미치는 기전: 칼슘 채널 조셉 머콜라
수만 편의 관찰연구를 통해 휴대전화 노출이 다양한 질병과 관련된다는 것은 이미 드러나있지만, 최근 연구에서 전자기장 노출이 우리 몸에 영향을 미치는 기전이 밝혀졌다고 합니다. 기본적인 세포 기능 즉, 세포 안팎에서 미세하게 조절되는 칼슘 채널에 영향을 미친다는 것이 밝혀졌고, 이 칼슘 채널은 사람 뿐 아니라 모든 동물과 식물에게도 있기 때문에, 전자기장은 사실상 모든 형태의 생명체에 실질적으로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을 강력하게 보여준다고 말합니다(편집자 주).

기뻐하고, 기도하고, 감사하기 건강법 _ 이병욱
30년 이상 암환자를 치료해온 전문의로서 저자는, 마음을 유연하게 하면 세포경직으로 생긴 돌연변이 암도 유연해진다며, 마음을 부드럽게 하는 방편으로 감사하기, 기뻐하기, 기도하기를 권하며 아울러 스트레스를 관리하는 방법을 안내합니다(저자 주).

자가면역질환 치료의 새로운 문을 열다 _ 아니타 코스, 예르겐 옐스타
우리 몸은 뇌에서 보내는 신호에 따라 성호르몬을 만드는데, 그 신호가 바로 LH와 FSH다. 이 두 호르몬이 난소와 정소에 메시지를 전달해 에스트로겐과 테스토스테론 같은 성호르몬을 만들게 한다. 성호르몬의 변동이 류머티즘 관절염에 영향을 미친다는 것은 몇 년 전부터 알려져 있었지만, 모든 연구가 연쇄반응의 최종 산물, 특히 에스트로겐에 집중되어 있었다. 가장 중요한 악당이 사실은 그 연쇄반응에서 좀 더 앞에 있던 물질이라면?(저자 주).



■ 칼럼

김흥호 선생의 노자 강의(73) 불가도 불가명, 영원의 세계  
그렇기 때문에 무명無名 천지지시天地之始는 뭔가? 그건 태극에 대해서 말하는 것입니다. 여기서 천지라고 하는 것은 비전언천지야非專言天地也, 밖에 있는 천지를 말하는 게 아닙니다. 뭘 말하는 건가? 소이위차심지유야所以爲此心之喩也, 내정신에 대해서 말하는 것입니다. 태극이 무슨 밖에 있는 태양을 말하자는 게 아니라 내 속에 있는 태양을 말하는 것입니다.
기독교에서 내 속에 있는 태양이 뭔가? 그것을 그리스도라 그럽니다. 무극은 기독교로 말하면 하나님이고, 태극은 그리스도입니다. 음양은 그러면 뭔가? 기독교로 말하면 성령입니다. 그래서 기독교에서는 성부, 성자, 성령, 이것이 누미노제의 세계라는 것이지요(저자 주).

월인 칼럼 대승기신론 (37) 좋고 나쁨을 분별하되 번뇌에 빠지지 않는다
현상세계에는 우리 마음이 경계를 그려 나누어놓을 때만 나눠진 여러 현상이 존재하게 됩니다. 이 현상세계에서 자유로워지기 위해서는 경계를 그리지 않는 것이 아니라, 이것저것을 나누는 경계를 세밀하게 그리지만 좋고 싫음에 집착하거나 저항하지 않아야 합니다. 이것이 바로 분별은 하지만 그것에 걸리지 않는 것입니다. 좋은 것과 나쁜 것을 철저히 비교하되 좋은 것에 집착하지 않는 연습을 하세요. 비교하되 그 비교된 것에 동일시되지 말라는 뜻입니다. 비교할 줄 모르면 그것은 감각이 둔하여 좋은 것과 나쁜 것을 구별 못하는 것입니다. 그렇지만 좋은 것을 구별하고 그것에 집착하는 마음은 또한 묶인 마음, 번뇌의 마음입니다. 초월은 분별을 못하는 것이 아니라 분별을 넘어 그것을 전체의 조화를 위해 잘 사용하는 것입니다(저자 주).

시 그 이름으로 부를 때 _ 이병철



■ 근본 경험

마음의 ‘상태’를 넘어 본성으로(1부) _ 아소
아소 님은 그림책에 글과 그림 그리는 일을 하면서 개인적으로 마음에 관한 그림을 그리고 있습니다. 팔 년 전쯤 가까운 지인의 죽음을 겪으며 세상의 모든 것이 허무하게 느껴졌었습니다. 그것이 계기가 돼서 어릴 때부터 궁금했던 ‘실재의 세상은 어떤 것일까?’란 의문을 품고 마음공부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공부를 시작한 지 사 년쯤 되었을 때 페이스북을 통해 월인 선생님의 글을 읽게 되었는데, 의식에 관해 과학적으로 설명한 부분이 인상적이었고 실제 생활과 수행에 도움을 많이 받게 되면서 미내사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그러다 유튜브에 올려주신 진심직설을 보던 중 ‘아는 것도 작용이다’라는 한 구절의 말씀을 듣고 공부 과정 중 답답했던 부분을 넘어가게 되었습니다.그 인연으로 깨어있기 강좌를 수강하고 지금은 깨어있기 마스터 과정을 공부하며 직관적으로 통찰했던 부분을 세세하게 분별하고 의식화해서 그동안 했던 공부가 실생활로 이어지도록 부족한 부분을 채워가고 있습니다.
별칭으로 쓰고 있는 아소兒笑라는 이름은 아이의 미소라는 뜻입니다. ‘매 순간 어린아이로 다시 돌아오라.’는 월인 선생님의 시를 읽고 짓게 되었습니다. 실제로 매 순간 그렇게 되기를 서원하며 한 걸음 한 걸음 조금씩 수행하고 있습니다.

깨어있기’가 깨어있게 한다(12부) _ 무연
2013~2014년에 걸쳐 오인회에 참여하였던 무연 님과의 대담을 위주로 오인회에서 진행되는 작업을 소개합니다. 감지에서 감각, ‘나’라는 느낌에까지 이르러 점차 마음에서 일어나는 모든 것들을 하나의 ‘마음속 현상’으로 보는 과정을 세세히 담았습니다. 관심있게 봐주세요. 이 글을 정리해준 영채 님에게 감사드립니다.
무연 님은 ‘마음이란 무엇인가’를 탐구하면서, 생각이 어떤 과정으로 일어나는지 궁금했습니다. 우연히 《깨어있기》 책을 만나게 되었고, 책 속의 “우리가 보고 있는 것은 내 마음의 상”이라는 문구가 가슴에 와 닿았다 합니다. 그후 깨어있기 프로그램과 오인회 모임에 참가하면서, 내 마음의 상이 내면에서 언어로 나타난 것이 생각이고, 외부의 움직임으로 표출된 것이 행동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이것을 자각하는 것도 자신을 자유롭게 할 수 있는 길 중에 하나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지금은 ‘깨어있기’란 단어가 사람을 깨어있게 만드는 힘이 있다는 것을 느끼면서 지내고 있습니다(편집자주).





■ 후기
        
깨어있기 기초과정 _ 저절로
온라인 100일 감지명상 _ 다르마 외
통찰력게임 안내자교육 레벨 III _ 저절로 외
통찰력 미니게임 교육 _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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