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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백일학교 졸업식에 초대합니다.
by 미내사 on 15:00:32 in 공지사항


2015.10  청년 백일학교 졸업식 초대장

"한여름동안 쏟아부은 에너지가 온전히 누려 이루어낸 결실 . ."




 

▶ 일시 : 2015년 10월 10일 토요일 오후1시
▶ 장소 : 강남역 12번출구 에스코 빌딩 
       (약도는 아래 오시는 길을 참조하세요)
▶ 참가자격 : 오인회 회원(깨어있기 수료자)
        
시간 : 내용 : 발표자
13:00 다과
13:30 백일학교 영상 상영 / 성지님
14:00 졸업 발표 /  선혜님, 시명님, 라마님
16:00 축사 및 졸업장 수여
16:20 8일간의 감지 인텐시브의 경험과 주체 탐구에 대한 발표 / 아름드리님
16:40 청년학교 진행상황 프레젠테이션 "너머스쿨 & 백일학교" / 성지님
17:00 프리토크 / 오현회, 백일학교 일동, 아름드리님, 모든 참가자 분들
18:00 마치며 근처 분위기 좋은 식당에서 식사와 대화시간을 나누려 합니다.

         식사는 오인회의 초현님께서 준비해주시기에 참가비는 없습니다. 
(저녁식사를 하실 분들께서는 신청하실 때 사무실에 함께 이야기를 해 주시면 식사를 준비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 )

불같은 여름이 고스란히 담겨져 있는 견고한 가을 열매! 싹을 틔우고 가지를 뻗은 만물이 한여름동안 쏟아부은 에너지가, 태풍과 폭우를 견디며 때로는 달콤한 햇빛을 온전히 누려 이루어낸 수확의 계절입니다.

이와같이 지난 100일간을 뜨거운 열정으로 치밀한 의식의 에너지를 자기 내면에 쏟아부은 세 젊은이가 그 결실을 여러분과 나누고자 합니다. 오셔서 그들의 깊어진 의식과, 그 빛이 드리워진 삶의 변화를 봐주시고 격려해주세요. 더불어 오인회를 통해 변화를 이룬 사람들의 발표도 있을 예정입니다. 10월 10일 서울에서 모두 함께 만나기를 기약하며.... - 越因 -

'삶의 진실 100일 학교'는 깨어있기를 기반으로 주제에 대한 집중과 안내자와의 생활을 통해 깨어있는 삶에 대한 자극을 지속적으로 받음으로서 일상에서도 관성에 휘둘리지 않는 힘을 얻는 미내사 프로그램입니다. 올 6월에 청년들을 대상으로 새로 시작된 백일학교에는 라마님, 선혜님, 민창님이 함께했습니다. 이번 졸업식은 세 젊은이들의 100일간 스스로의 내면을 탐구한 이야기와 통찰을 나누고 그들의 삶에서 새롭게 발견한 관점과 자유를 나누고 참여하는 시간으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형식적인 행사가 아닌 깨어있기와 통찰력 게임, 백일학교 프로그램을 진행한 동문들과 이러한 마음의 본질과 탐구의 과정에 관심이 있는 분들이 함께 에너지를 나누고 따듯한 소통을 할 수 있는 시간으로 만들어 가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주요 행사 내용은 아래와 같습니다. 


졸업 발표 : 백일학교 학생들의 백일간의 경험과 탐구의 주제, 그리고 삶의 관점이 변화한 그들의 이야기를 나누려 합니다. 근본적인 입장에서의 삶의 관점과 '나'에 대해서 발견된 그간의 변화들을 전달합니다.

오인회 발표 : 그 동안 깨어있기 기초 심화, 오인회 과정을 진행하며 탐구하셨던 분들 중에서 새로운 발견과 통찰이 있었던 분들을 모셔서 함게 나누는 시간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번 발표는 오인회의 아름드리님께서 9월 2일부터 10일까지 함양 수련원에서 백일학교 학생들과 함께 생활하며 '감지 인텐시브'를 프로그램을 통해 감지와 내면의 탐구에 대해서 경험하고 통찰한 부분, 그리고 이후로도 매일 주제를 품으며 삶의 탐구를 이어간 그간의 이야기를 전달합니다. 

청년학교 진행상황
 : 함양에서는 깨어있기를 기반으로 백일학교를 통해 주제를 품으며 '나'에 대한 진지한 탐구를 진행했습니다. 그리고 서울에서는 5월부터 삶의 에너지 레벨과 스스로의 기준과 패턴을 살펴보며 매주간의 미션과 주제품기로 진행되는 '너머스쿨'이 청년들 대상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청년학교를 진행하며 그간의 과정과 경험을 성지님이 전달합니다. 

프리토크 : 발표에 참여한 분들을 대상으로 궁금한 것, 전하고 싶은 이야기를 자유롭게 나누며 소통하는 시간을 준비하였습니다. 모든 참가자 분들이 참여하셔서 마음을 나눠주시면 더욱 풍성한 시간이 될 것 같습니다.

▶ 일시 : 2015년 10월 10일 토요일 오후1

▶ 장소 강남역 12번출구 에스코 빌딩

(약도는 아래 오시는 길을 참조하세요)

시간 내용 발표자

13:00 다과

13:30 백일학교 영상 상영 성지님

14:00 졸업 발표 선혜님시명님라마님

16:00 축사 및 졸업장 수여

16:20 8일간의 감지 인텐시브의 경험과 주체 탐구에 대한 발표 아름드리님

16:40 청년학교 진행상황 프레젠테이션 "너머스쿨 백일학교" / 성지님

17:00 프리토크 오현회백일학교 일동아름드리님

18:00 마치며 근처 분위기 좋은 식당에서 식사와 대화시간을 나누려 합니다 ^^

(저녁식사를 하실 분들께서는 신청하실 때 사무실에 함께 이야기를 해 주시면 식사를 준비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현장에서 말씀을 해주셔도 됩니다.)

 

 

: 졸업식 이후에는 참가해주신 분들과 따듯하게 함께 할 수 있는 저녁식사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준비를 위해 참여 의사와 저녁 식사 여부를 알려주시면 운영팀의 준비에 큰 도움이 됩니다 ^^

- 신청 방법 : 전화 또는 이메일 접수
- 신청 기간 : 메일 수신일 부터 10월 8일 까지
- 문의 : 02-747-2261~2  
- 행사당일 현장문의 : 010-6727-2734 도건님 , 010-5493-1537 연우님

우연처럼 운명처럼 만나게 된 백일학교. 이 곳에 온 첫날, 전 존재로서 충분하다는 것에 대한 충만함과 감사함을 느꼈습니다. 그 느낌은 이 초대장을 적고 있는 지금 이 순간까지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20대 초반, 인생은 (어떤 의미에서)무상하다는 것을 느끼고 영혼의 성장과 완성을 위해서 6, 7년을 앞만 보며 달려왔습니다. 그러다 어느 순간 이 길이 진정 삶의 진실과 마주하는 길인가라는 질문이 올라왔고 1년여를 방황하고 고민한 끝에 새로운 시작을 결심하게 됐습니다. 그러다 얼마 후  백일학교를 알게 되었고 이 곳에서 공부하며 그동안 해결되지 않았던 문제들과 질문들에 대한 답을 만났습니다. 전체를 위해 가치 있는 삶을 살고자 하는 의지가 개인적인 욕망과 기준들을 사라지게 했지만 그 열망과 사명감에 강하게 동일시 되어 있었다는 것을 알게 된 것입니다. 결국 그것이 '나'를 강화시켰다는 것을요. '내'가 없다고 했지만 '무언가를 이루고자 하는 내가' 존재했던 것이지요. 이곳에서 이 세상이 믿음의 세상이라는 것. '나'를 포함한 모든 것이 일어나는 현상이라는 것을 배우고 체험하며 '내'가 하는 것이 아무 것도 없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불쑥 감정이 올라오는 순간이면 스스로에게 이렇게 질문합니다. '그런 내가 있나?' 그러면 언제 그랬냐는 듯 그 '느낌'은 사라지고 ‘지금 이 순간’ 만이 존재합니다. 가슴 따뜻했던 100일 이었습니다. 그 동안
너무나도 감사하고 행복했고 충만했습니다. 많은 분들의 관심과 사랑 속에서 얻게 된 귀한 공부와 과정이었음을 알기에 지난 100일간의 이야기를 아름다운 분들과 함께 나누고자 합니다.  

올해 7월, 직장을 그만두고 새 직장을 갖기 전 어떻게 보면 잠시나마 휴가를 보내기 위해 내려온 함양에서 제 인생의 길이 바뀌었습니다. 사회생활을 하면서의 많은 걱정들과 고통들, 그것들을 여기 있는 동안 사회로 돌아가기 전 잠시나마 내려놓을 수 있을 것 같다는 마음의 기대를 찾아 내려온 이곳에서, 모든 것이 느낌이란 걸 발견했을 때 다시 사회로 돌아가 느낌 속에 빠져 살기가 싫었습니다. 그렇게 시작된 백일학교에서 어떻게 보면 아직까지도 휴가를, 배움의 긴 장기휴가를, 그리고 그 배움엔 끝이 없다는 것을 느끼며 나를 바꿔가고 있습니다. 아무 기초와 기본 없이 무언가 성취를 맛보았다 내려오기를 반복하며 답답해하는 과정 속에 깨어있기 기초과정과 여러 프로그램들을 겪으며 점차 기초가 쌓이면서 무언가를 얻어가고 변화해가는 새로운 나를 보면서 하루하루를 소중히 여기고 그 매일을 통해 계속 새로운 것들을 얻어가고 있습니다. 보고 듣고 느끼고 행동하는 그 모든 것들이 하나의 느낌이고 나마저도 느낌이 되어버린 이 커다란 세상이라는 느낌 속에서 계속 무언가를 반복하며 그 반복의 굴레 속에서 새로운 깨달음을 얻고, 좀 더 큰 원의 굴레로 나아가며 살아간다는 것은 공수레 공수거이지만 원이 아닌 타원형이란 것을 알았습니다. 그 타원형 속에 같은 느낌의 통찰의 반복이 아닌 같음 속에서 다른 통찰들을 끊이없이 얻어가고 있습니다. 감지로 세상을 보고 지금 내 주의가 어디에 있는지를 보며 항상 과거에 대한 생각과 그로 인한 느낌들에 묶여있던 시간들이 점차 지금 이 순간으로 돌아오기 시작하며 지금에 있는 삶을 살아가고 있습니다. 지금 이 순간속에 살며 그 순간의 굴레에서 얻어왔던 것들을 여러분들께 전달하고자 합니다.  

어렸을 때 죽음에 대한 강한 공포를 느낀 적이 있습니다. 그것이 삶에 대해 탐구하게 된 계기가 되었습니다. 스무살 이후로 명상, 최면, 미술치료, 각종 영성관련 책을 읽고 공부했으며 힐링센터 설립에 대한 꿈도 갖고 있었습니다. 그러다 미내사클럽에서 주최하는 '나와의 소통' 강의를 듣고 '모든 것이 현상이다'라는 것을 알게되었습니다. 하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다시 일상으로 돌아왔습니다. 이렇게 생활해서는 변화가 없겠다는 생각이 들어 막막했던 차에 백일학교를 알게 되었고 함양에서 공부를 시작했습니다.백일학교에서 느낌차원의 탐구를 하면서 생각은 '내'가 아니고 도구일뿐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진정한 안내자는 내면에 있다는 것. 존재(현상)에는 이유가 없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현상으로부터 완전히 자유로워졌다라고 말할 수 없지만 백일학교에서 공부한 것들을 토대로 일상에서 기쁨과 감사를 발견하며 생활하고 있습니다. 10월 10일, 백일학교 졸업식날 그동안 공부했던 이야기들을 많은 분들과 함께 나누고 싶습니다.

처음 청년 백일학교는 청년들에게 정말로 필요한것이 무엇인가?라는 질문으로 시작되었습니다. 우리가 스스로를 변화시키려고 좋은 워크숍이나, 세미나에 참석하면 큰 만족감과 내가 처해있는 상황을 잘 풀어나갈 실마리를 잡았다는 느낌을 받게 됩니다. 그러나 만족감도 잠시, 일상으로 돌아오면 흐름과 관성 속에서 다시 예전의 모습으로 돌아가고 교육을 통해서 느꼈던 희망이나 만족감도 점차 희석되어 집니다. 분명 무언가 방법을 배웠다고 생각했는데 일상에서는 예전의 생활이 반복됩니다. 왜 그러한 배움은 단숨에 근본적인 변화로 연결되지 않는 것일까요? 분명히 무언가 새롭게 배우고 이해한 것이 있는데도 그것이 삶에 근본적인 변화를 일으키지 못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삶이 ‘근본적’으로 변화한다는 것은 ‘내’가 변화하는 것에 있기 때문입니다. 세미나에 참석하고 좋은 강의를 들으며 이해하는 ‘나’는 그 상황들을 보면서 멀찍이 떨어져 훌륭한 강의라고 박수 치고 있습니다. 바로 그 박수 치고 있는 ‘나’가 뿌리부터 변화되어야 하는 것이죠. 변화란 ‘내’가 새로워지는 일련의 과정입니다. 내 마음의 중심, 내 오래된 기준들부터 뿌리부터 달라질 때 내가 하는 모든 생각이 변화하고 내가 삶을 바라보는 모든 관점이 달라집니다. 그럴 때 근본적으로 문제가 해결됩니다. 함양 백일학교에서는 그러한 '나'에 대한 철저한 탐구를 통해서 '나로부터의 자유'를 향해 가는 여정입니다. 
아래 백일학교 학생들의 주제일기를 읽으시면서 그들의 탐구의 여정을 함께 느껴보시기를 바랍니다. - 성지 올림 -

▶ 선혜
- 지네에 밀린 내 존재감- 귀한 해프닝
- 에헤라디야

▶ 민창
- 이유없는 정성
- 무아체험 
- 하루의 확실한 주제, 경계 그리기
- 느낌 사용하기 
- 나눌 수 있는건 없다

▶ 라마
- 비교하여 더 나은것을 추구하되 어느 하나를 고집하지 않는다.
- '나'라는 환상 속에 빠져있다.
- 끌리는 느낌을 알아차리기

▷ 주소 : 서울시 강남구 테헤란로7길 7  
ESCO빌딩 (역삼동 649-5번지)
지하 1층 회의실
(강남역 12번 출구에서 100m 직진)

▷ 문의 : 02-747-2261

Tel: 02-747-2261~2  |  Fax: 02-747-3642  |  Email: cpo@herenow.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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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백일학교 후원 : 1계좌 120만원, 매달 5만원씩 2년간 후원하시면 청년들을 위한 백일학교 장학금으로 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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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스 : (02) 747-3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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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1-01 19:30 ~ 2019-12-31 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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