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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年 9月 : 앎의 요가 (2부)
by 홀로스 on 19:11:27 in 최근행사 갤러리
이 글은 요가의 다섯가지 층에 대해 잘 설명해주며 특히 영원한 자각과 지복이라는 것 역시 이원성에 동일시된 것임을 말해주고 있습니다. 우리는 ‘나는 배고프다’라고 말합니다. 그러나 진정한 나는 육체가 아니기에 그것은 육체와 동일시된 경험입니다. 또 ‘ 나 는 화가 난다, 두렵다’라고 말합니다. 그러나 실재는 감정체가 아니기에 그것은 감정체와 동일시된 경험입니다. ‘나는 생각한다 또는 안다’라고 한다면 실재는 지성체가 아니기에 그 앎은 지성체와의 동일시된 경험입니다. ‘나는 영원한 지복이며 무한이다’라고 한다면 그것은 영원과 지복이라는 이원적인 특성과 동일시된 경험이기에 여전히 실재가 아닙니다. 이 모든 동일시에서 벗어날 때 드디어 진정한 자아의 실재에 이르게 됨을 이야기합니다(편집자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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