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사 : 이원규 대표, 김명혜 산림치유지도
- 장소 : 함양 홀로스교육원
- 기간 : 2026.09.18 14:00 ~ 2026.09.20 15:30
- 수강료 : 40만원 (숙식비 8만원 포함)
- 입금처 : 농협 053-02-185431 이원규 (카드결제 가능)
- 문의 : 02-747-2261, 010-2667-226
- 주의사항 : 5인 이상 구성해 신청하면 본강좌 개설 및 일정 조정 가능합니다.

(※ 본 과정은 '자연에 말걸기'를 교재로 하여 진행되는 오프라인 과정이오니, 교재(자연에 말걸기)를 구매하셔서 내용을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
★ ★★ 준비물 ★ ★★
1. 『자연에 말걸기』 책 (참가 전 일독 요망)
2. 작은 화분(비가 올 경우)
3. 통찰기록용 작은 수첩, 필기구
4. 개인 세면도구 및 수건
5. 침낭
[자연에 말걸기™ 신청서]
워크숍을 신청하시는 모든 분들은 아래의 신청서를 다운받아
cpo@herenow.co.kr로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 신청서 다운받기
[관련 서적]
자연에 말걸기
[관련 기사]
자연을 통해 나의 내면을 알아차리다
[관련 커뮤니티]
자연에 말걸기 커뮤니티
[워크샵 사진]
제9차 워크샵
헤이리 논밭 예술학교 워크샵
산림청 전국 숲해설대회
광명YMCA 멤버 워크샵
평화의 밥상 마스터 워크샵
<강의 일정표>
(교재 - 자연에 말걸기 책)
과정 소개 및 효과
연습1 삶의 장 ; 자신의 매혹적인 경험을 재경험하고 경험요약
연습2 사고의 혁명 ; 자연과 파트너 하기, 끌림을 파악하고 그 공간을 존중하는 법을 배우기, 동의구하는 법 배우기.
연습3 삶은 현재에만 존재한다 ; ‘지금 여기에 있기’ 연습 및 경험요약. 자연에 묻기 ; 이름이 없다면 너는 누구인가?, 이름이 없다면 나는 누구인가?
연습4 자연처럼 생각하기 ; 감각적인 자연산책 연습 및 경험요약
연습5 자연은 어떻게 작용하는가? ; 53가지 자연감각과 감수성 확인, 감각적 지성, 정보, 힘을 연습하기 및 경험요약
연습6 감각적 자연접속을 통해 배우기 ; 숨을 멈추기 연습 및 경험요약
연습7-1 자연에 말걸기 요소 ; 자연과의 합일 1 연습 및 경험요약
연습7-2 자연과의 합일 2 연습 및 경험요약
연습8 자연으로부터의 분리 - 타월 한 장
연습9 우리의 자연적 자아를 발견하기 ; 경험요약
‘자연을 통해 상담하고 교육하기’ 읽고 연습방법 익히기
연습10 자연스럽게 구피질과 접속하기 및 경험요약
연습11 오녹에서 녹녹으로 / 신피질의 접속 연습하기 및 경험요약
연습12 분리와 열대지역 창조자 읽기 / 자연스런 끌림들 연습 및 요약
자연의 부정심리학 읽기 및 느낀점 기록
연습 10, 11, 12 반복연습하기 및 요약
개성의 자연적 역사 읽기 및 요약
연습14 감사를 표현하기
192쪽 ‘성과’를 읽기
연습15 언어를 통합하기 및 요약
16장 자연에 말걸기 활동가가 평화를 말하다 읽기 및 요약
연습16 자연적 끌림을 존중하기 및 요약
‘자아, 당신 자신과 만나라’ 읽고 요약 / 연습 17 안내자로서의 자연 하기 및 요약
삶의 장 / 연습18 자연처럼 감각하기 하기 및 요약
마지막 정리 및 체험후기 기록

|상호 끌림을 통해 지성적으로 균형을 유지하는 자연
마이클 코헨
자연계에는 우리 내면의 자연을 포함하여, 지성적으로 하나가 되고 균형을 유지하고자 하는 상호 끌림이 늘 일어나고 있습니다. 이 책 속의 연습들은 여러분들로 하여금 자연과 자신 속의 이러한 끌림에 의식적으로 접촉할 수 있도록 해줄 것입니다.
이 글을 처음부터 읽어갈 수도 있고, 자연과의 실제경험을 위해 먼저 여러 가지 연습을 읽을 수도 있습니다. 각 장을 읽기 전에 그 뒤에 있는 연습부분을 먼저 해보셔도 됩니다.
자연에 말걸기 연습은 읽어보면 단순하며, 자동차의 메뉴얼을 읽는 것과도 같습니다. 자동차가 우리를 원하는 곳으로 데려가도록 하기 위해서는 차를 실제로 운전해야 합니다. 이 책의 연습들을 통해 자연의 통찰력을 얻고자한다면 우리는 실제 연습에 참여해야 합니다. 마음에 끌리는 자연에 직접 가서 이 연습들을 행하여 보십시오. 공원이나 뒤뜰 또는 화분의 식물들과 함께 해도 좋습니다. 이 연습들은 자연의 방식과 연결되어 있으며, 언어에 치우친 우리의 마음을 감각적 마음으로 재접속 할 수 있도록 해줄 것입니다. 이 연습들을 통해 우리는 자연과 더불어 생각할 수 있으며 전 존재와 더 나은 관계를 맺을 수 있을 것입니다. 최상의 결과를 위해 최소한 2일에 한번씩은 연습을 하십시오. 새로운 통찰과 느낌이 깨어나 삶을 풍요롭게 할 것입니다.
|작은 ‘나’에서 유기체적 지성(知性)으로
2005년 마이클 코헨의 ‘자연에 말걸기’ 프로그램에 참여하였습니다. 그리고 멋진 경험을 하였습니다. 나무와 숲, 하늘과 식물들과 하나 되기…
그동안 미내사는 수많은 의식개발 프로그램들을 소개해왔고 저 자신도 많은 체험을 하였습니다. 좋은 경험들이었지요. 그러나 대부분 실내에서 이루어졌던 까닭에 어떤 미진함을 안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자연과 함께 하는 프로그램이 없을까를 늘 생각해왔습니다. 그런데 마침 한 분의 소개로 마이클 코헨의 책을 접하게 되었고 그의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20여 가지의 연습으로 이루어진 이 프로그램은 자연과 내가 둘이 아니라는 지구의 생명공동체 의식을 심어주기에 충분하였습니다. 더욱이 이러한 체험에 그동안 우리가 행해온 의식 체험들을 포함하면 자연을 통한 의식확장 및 근원탐구가 가능하겠다는 생각에도 이르게 되었습니다. 이 연습들을 해보는 것만으로도 우리는 늘 열려있었다는 것을 경험하게 될 것입니다. 2일에 한가지씩만 연습해보십시오. 그리고 한 가지 연습을 한 후에는 하루 동안 그것을 숙성하는 시간을 가져보세요. 만일 여러분이 의식적 수련의 경험이 있는 분이라면 더 멋진 체험을 하게 되리라 생각합니다.
이 연습들은 외적 자연과 우리의 내적자연에 다리를 놓는 작업입니다. 우리가 밖에서 보는 외적 자연과 함께 내면의 자연을 체험하게 되면 그 내면은, 빛으로 이루어진 의식의 바다라는 것을 보게 될 것입니다. ‘내가 본다’라는 ‘밖을 향한 의식’을 레이저 빔에 비유해 보면, 그것의 방향을 바꾸어 내면으로 돌아설 때 레이저는 거기에서 더 거대한 빛의 바다를 마주하게 되는 것입니다. 하여 결국에는 보는 빛이 보여 지는 빛의 바다에 파묻혀 사라지는 현상이 생깁니다. 그때 우리는 분별없는 내면의 자연을 살게 될 것입니다. 이것이 바로 우리 조상들이 말하던 회광반조(廻光返照)의 아름다움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이 책 속의 연습들을 통해 외적 자연에 대한 전일적 경외감을 회복시키고 또한 아름다운 내적 체험으로 이어질 수 있기를 희망합니다.
이원규(역자, 미내사 클럽 대표)
* 이 글의 가치는 함께 수록된 연습들을 직접해봄으로써만 느낄 수 있습니다. 글은 그저 단순한 글일 뿐이니까요. 그래서 현재 이 연습들을 확대하고 심화시켜 함께 실행해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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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팽이 (상담사)
자연에 말걸기 프로그램에서는 나를 자연에 대입하여 자연과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금까지 나는 자연과는 거의 단절한 생활을 해왔다. 자연에 가서 나무를 보거나 꽃을 보아도 아무런 감흥이 일어나지 않았다. 꽃의 이름을 누군가가 알려주어도 한 귀로 듣고, 한 귀로 흘려보내는 식으로 살았고, 자연에 관심이 전혀 가지 않았다. 그런데 여기서는 자연에 동의를 구하고 자연과 대화를 하라고 하니 너무 막막했다.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지 난처했다. 자연과 이야기를 하기 전에 먼저 동의를 구해야 하는데 자꾸 동의를 구하는 것을 잊어먹거나, 느낌이 떠오르지 않았다. 늘상 생각으로 머리를 굴리면서 살았기 때문에, 나의 감정을 외면하고 논리적으로 생각하는 삶을 추구했었다. 특히 나의 생각을 남에게 주입하고 타인에 대하여 선입견이나 편견을 많이 갖고 있었던 것에서 느낌을 나누고 타인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는 것은 새로운 경험이었다. 자연을 경험하면서 차츰 자연에 가까이 가려 하였고, 자연이 느끼는 것을 나도 느껴보려고 시도하였다.
자연과 친숙해지는 시간을 가진 후 나의 주제를 품는 것을 하게 되었다. 여러 가지 주제를 떠올린 후 내가 갖고 있는 불안, 두려움에서 벗어나 이곳 자연에서 동의를 구하고 나의 주제가 이루어졌다는 상상을 하고 그것이 이루어졌을 때를 느껴보았다. 그리고 자연에서 얻은 느낌을 통해 내가 배운 것, 내 자신이 변화된 것, 이 경험을 통해 인간관계를 증진시킬 수 있는 방법과 나의 주제와 연관해서 생각해보기를 하였다. 눈을 감고 느껴보기, 오른손에 수건을 두르고 느껴보고, 끌림에 대한 통찰을 통해 나 자신에 대해 새롭게 알게 되었다. 나는 외적인 모습, 다른 사람의 평가에 민감했었구나! 조급한 마음들이 올라왔었다. 잘 하고 싶은 마음과 다른 사람에게 나의 실수를 보이고 싶지 않은 마음들로 호흡이 가빠졌고, 그로 인해 두통과 심장이 조여오는 느낌이 있었다. 나무와 감각적으로 느껴보기에서 나무를 안고 나의 아픈 머리를 나무에 기대자 나무에서 진동이 느껴지면서 아픈 머리를 치유해 주는 느낌을 받았다. 마치 자연과 내가 하나가 된 느낌을 경험하였다. 이 경험은 나에게 ‘호흡’의 중요성을 알게 해 주었다. 평소에 숨을 몰아쉬고, 짧은 호흡 때문에 피가 머리까지 올라가지 못해서 늘 머리가 아프고 하품을 하고 나도 모르게 졸렸던 것이다. 나무는 나의 머리에 산소를 공급해 주고 삶의 방식에 대해 알려 주었다.
프로그램 중에서 가장 인상 깊었던 것은 끌리는 자연에서 좋아하는 모습을 발견하는 것이었다. 나는 조각상에 끌렸고, 그 이유는 조각상이 자애롭고 자연스럽게 느껴졌기 때문이었다. 이것을 조각상 대신에 나로 바꾸어서 표현을 했더니 “나는 나를 좋아한다. 그 이유는 자애롭고 자연스러운 느낌을 주기 때문이다”로 변했다. 이 문구를 보고 멋쩍은 느낌이 들었다. 그리고 나의 주제 문구와 연관지어서는 “실수를 해도 자연스럽다”는 통찰로 이어졌다. 나는 실수하는 것을 두려워해서 불안했었는데, 이제는 ‘실수를 해도 괜찮아!’ 자연스럽게 실수하는 나도 받아들여졌다.
그리고 자연과의 합일 경험에서 나는 감나무에서 향기와 풍성함을 느꼈다. 이것을 나의 주제와 연관해서 나만의 향기와 내 삶의 풍성함으로 나의 불안, 두려움을 내려놓을 수 있음을 알게 되었다.
존경하는 인물을 떠올리는 주제에서는 평소에는 욕을 많이 했던 교수님이 떠올랐다. 독선적이고 안하무인격이지만, 자기의 전공 분야에서는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학문적 역량을 발휘한 분이다. 내가 그 분을 존경하는 이유는 누가 뭐라고 욕해도 동요하지 않고 묵묵히 한 길을 걸어서 전문성을 인정받았기 때문이다. 나 역시 교수님처럼 외부 평가에 의해서 불안하거나 두려워하지 않고 나의 길을 가고 싶다는 생각을 갖게 되었다. 다시 정리하면 “달팽이처럼 천천히 가다보면 정상에 이를 것이다.” 이 말을 매일 묵상하면서 살아가겠다. 이번 “자연에 말걸기” 워크숍에서 얻은 가장 큰 교훈이다.
꽃마리 (산림치유지도사)
‘자연은 눈에 보이는 내면, 우리 내면은 보이지 않는 자연’ 이 말이 마음에 와 닿았다. 이번 자연에 말걸기 주제는 (개인적인) ‘지금 이 순간에 있는 걸 깊이 경험하고 싶다’로 정했다. 내면을 섬세하게 느끼고 탐구하고 싶은 마음을 내 방식(?)대로 풀어적은 문장이다. 이 주제를 이루겠다는 강한 사심 때문인지 자연에 말을 걸어도 자꾸 ‘안 되는 걸 하고 있다’ ‘저항’ 등의 느낌들이 주를 이뤘다. 또는 ‘그냥 있지’ ‘존재하는 거지’ 등 무심한 듯 툭 내뱉는 말을 하는 식물도 만났다. 실망감이 올라왔다. 통찰의 향연이 이어지며 함께하는 분들과 한마음이 되어 울고 웃고 하는 기대감이 컸다는 걸 2일차 밤이 돼서야 인정하지 않을 수 없었다. 마지막 날 숨을 100초 참은 후에 나무를 부여잡으며 내뱉는 숨에서야 이런 저항감을 느끼는 그 순간이 ‘지금’이었다는 걸 깨달았다. 어떤 느낌이든 ‘지금’ 이 순간 경험되고 있다는 걸, 저항감을 불편해하는 동안 잊고 있었던 것이다. 최근 마음에 떠올랐던 ‘모두 불균형이구나. 그래서 아름답다.’는 생각에 더해져서 괭이밥 꽃을 보며 (꽃잎이 균형 잡히고 밝고 부드럽게 느껴졌다) 모두가 불균형이면서도 균형으로 나아가고 있기 때문에 균형이구나 아름답다라는 느낌이 들었다. 이런 마음이라면 걸림이나 저항이 없으니 지금 그대로를 보고 느낄 수 있겠다는 통찰이 있었다.
자연과 합일감 느끼기를 하면서 내 안에 경험된 깊이를 떠올릴 수 있었다. 수영을 할 때 미세한 느낌의 변화를 캐치하며 영법을 수정할 때와 마찬가지로, 마음을 보는 것도 그런 깊이와 섬세함을 더해가면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내 안에 이미 있는 정성, 위트, 깊음, 배려가 지금에 드러나며 사라지는 삶의 방향이 정해진 듯하다. 안내해 주시는 월인 선생님께 항상 감사드리는 마음 전하고 싶습니다.
생강꽃 (공무원)
‘모든 두려움으로부터 자유롭고 싶다’라는 주제를 가지고 자연에 말걸기에 참여했다. 일단 자연으로부터 동의를 받아야 한다는 것을 처음 알았다. 나는 시골에서 자라서 자연과 같이 있었는데 그것을 마치 아는 것이라고 여겨서, 동의 구하기라는 어쩌면 당연한 행동을 하지 않았었다.
또 과거 경험에서 끌렸던 것과 지금 현재 끌리는 것을 구분하는 것도 이번 프로그램에서 배웠다. 끌림을 의식하기 전에는 과거 경험에서 끌렸던 것에 이끌리는 일들이 많았지만 끌림을 의식하니 점점 동의 구하고 끌리는 것에 적응을 하고 있었다.
또 자연에서 이름표와 꼬리표를 떼고 ‘너는 누구니?’라고 물어봤을 때 자연은(나무) 깨끗하고, 자연과 하나되고 투명한 것이 나야라는 느낌을 전달받았다. 그후 나에게 이름표, 꼬리표 떼고 누구냐 할 때 나는 그냥 자연과 같이 있는 또는 자연을 이루는 생물이라고 들었다. 여기서 느낀 질문 7가지 등을 했을 때 기억에 남는 것은 모든 사람은 원래 깨끗하고 투명하다라는 느낌이 들었다.
안내자와 체험자로 짝을 지어 밖에 나가 자연을 느끼는 실습을 했다. 거기서 기억에 남는 것은 안내자일 때는 ‘나를 믿는 사람은 내가 무엇을 해도 믿고 따라와준다’라는 것이 떠올랐고, 내가 참가자(눈의 감각을 차단)일 때는 ‘보이는 것이 다가 아니다. 내가 느끼는 것이 다가 아니다’라는 느낌이 와 닿았다.
54가지 자연 감각, 다양한 감각이 인간에게 나타나지만 살아오는 환경에 따라 변화하는 것을 알고 배웠다.
감각적 자연 접속을 통해 배우기. 눈과 수건으로 덮은 손의 감각 7가지 질문을 하고 느낀 것은, 내 느낌이 소중한 만큼 상대가 느끼는 것도 소중하다는 것이다. 또 내 기준이 필요가 없다는 것은 나에게만 해당하는 것이라는 것도 와 닿았다.
끌리는 것을 보고 이유를 떠올리며 문장 만들기 하고나서는, 내가 안정적이고 편안한 느낌이 들어서 좋아한다는 것을 깨달았고, 주제를 생각하니 ‘나도, 너도 그냥 이름일 뿐, 우리 모두 깊은 곳에 연결되어 있다’라는 것이 떠올랐다.
이러한 연습을 자연 속에서 하니 나의 두려움은 별것이 아니고, 두려움으로부터 자유로워지는 느낌이 느껴지며 자신감이 올라왔다. 이 자연의 말걸기 기초를 듣고 나니 자연이 주는 감사함과 따뜻함과 포근함이 더욱 깊게 느껴지며 감사했다. 열심히 강의해주신 월인 선생님과, 같이 듣고 제 이야기에 집중해주신 매미, 달팽이, 유단, 꽃마리 님께 감사합니다.
유단(직장인)
타인과의 관계에서도 상호존중에 의해 대화한 것이 아닌 단순히 내 감정을 해소하기 위해 대화한 것이 아닌지, 상대방의 말을 제대로 받아들이고 있었는지 나를 돌아보게 하는 시간이 되기도 한 시간이었습니다. 자연을 대할 때나 사람을 대할 때도 지금의 모습이 아닌 과거의 앎으로 대상을 대한다는 것을 체험을 통해 깨달으며 내가 지금 이 순간의 이 대상을 보고 듣지 않고 과거의 앎으로 판단하고 있었구나를 알게 되며 반성이 많이 되기도 하였고요.
동의 구하기를 통해선 자연과 느낌으로 통함을 체험하며 현재 내가 디디고 있는 돌, 작은 풀, 흙, 심지어 내 자신의 다리와 신체에도 허락을 구하며 존중과 감사함을 느꼈습니다. 그러다보니 나도 모르게 의식적으로 천천히 걸으며 조심스레 행동하게 되었고 그저 걸음 자체에, 또 모든 것에도 감사함을 느낄 수가 있었습니다.
나 자신도 자연의 일부이자 이 자연이란 전체에 속해있다는 걸 느낀 감사한 시간이었고 함께 하며 많은 통찰을 같이 나눠주신 다른 참가자분들께도 정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