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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로스 공동체



지금여기 24-1호 (2019.1/2)





■ 발행인의 말

진리


■  마음 다루기

탐구의 방법 - 나는 누구인가? _ 라마나 마하리쉬
“나는 누구인가?”를 탐구해야 마음이 가라앉을 것입니다. “나는 누구인가?”라는 생각은 다른 모든 생각들을 소멸시키고, 마침내 화장터의 장작불을 지피는 데 사용된 막대기처럼 자기도 소멸될 것입니다(저자 주).

소유를 넘어 있음의 영역으로 _ 레스터 레븐슨
마음이 조용해지면 소유욕이 줄어들기 시작하여 마침내 안심의 경지에 이른다. 존재하기 위해서 소유해야 할 필요가 점점 줄어든다. 그다음엔 내가 행위자라는 느낌이 줄어든다. 그리하여 자신은 진정한 행위자가 아니고 진정한 행위자는 더 높은 권능이어서 실제로 행위를 덜 하고도 존재할 수 있고, 존재를 위해 행위를 해야 할 필요가 줄어드는, 한층 더 깊은 안심의 경지에 이른다(저자 주).

내면 깊은 곳에 묻혀 있는 보물 _ 패트 로데가스트, 주디스 스탠턴
그대 존재의 가장 깊은 부분, 그것이 바라고 그것이 필요로 하는 것, 늘 있음 상태로 있는 그것, 거기에 접촉하는 것이 그대의 기도가 되게 하십시오. 말로 기도하는 것보다 더 자주 그것이 자신의 언어로 말하도록 내버려 두십시오(저자 주).

‘그것’을 말하다(3부)   _ 니르말라
이 글은 니르말라의 저서 중에서 발췌한 것으로 저자의 허락을 얻고 몇 번에 걸쳐 소개합니다. 이번 글에서 저자는 “생각이란 본래 끊임없이 변하고 유동적인 것이며 따라서 생각의 의미 또한 그러함을 고려하면, 가장 좋은 접근법은 자신이 믿고 있는 것을 모두 믿되, 그 믿음들을 가볍게 여기는 것입니다”라고 말하며, 믿음에 끌려가지 않고 믿음을 사용하는 것에 대해 말합니다(편집자 주).

[지구촌 소식 의식의 별들]
[지금에 머물면 선택하는 ‘자’는 없다(1부) _ 조안 톨립슨
언제나 존재하는 지금여기에 대해 말합니다. 특히나 조안은 긴 인터뷰에서 한번도 그 따뜻한 마음의 톤을 바꾸지 않고 응대해주었습니다. 답변의 내용보다 그 존재에서 더 큰 울림이 있었던 인터뷰였습니다(편집자 주).

존재의 단순함(1부)   _ 조안 톨립슨
해탈은 답을 얻는 것이 아니다. 특별한 경험을 하는 것도 아니며 영원히 지속되는 특별한 의식 상태에 드는 것도 아니다. 해탈은 믿음과 관계없으며, 오히려 모든 믿음으로부터 자유로워지는 것이다(저자 주).

그림자를 인정하다   _ 로드니 스미스
자신의 한 측면에 대한 기쁨은 동시에 그림자가 드리운 반대 측면에 대한 혐오를 나타낸다. 그림자를 두려워하면 그림자를 일부로 받아들이지 못한다. 칼 융Carl Jung은 선하기보다 온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아마도 선해지고자 할 때는 역설적으로 내면의 악이 출현하지 않을 수 없지만, 우리의 정신에 선과 악의 공존을 허용할 때는 그 온전함으로부터 선함이 자연스럽게 나타난다는 의미였을 것이다. 우리는 죽음에 저항하며 삶에 몹시 집착한다. 그림자를 피하려 끊임없이 투쟁하기에 죽음뿐만 아니라 삶에도 반발한다. 삶을 원하고 죽음을 두려워하므로 그에 따른 긴장을 초래하여 삶을 즐기지도 못하고 죽음을 이해하지도 못한다. 죽음을 멀리하면 결국 그만큼 삶에도 저항하게 된다(저자 주).

살아있는 율법 _ 에드몽 보르도 시케이, 이종철 옮김
생명이 없는 경전보다 모든 살아 있는 생명체들이 하느님께 더 가까이 있다고, 바티칸 비밀서고의 에세네 복음서는 말합니다(편집자 주)..

자연이 마음을 살린다 _ 플로렌스 윌리엄스
자동차와 인파로 북적이는 도심과 달리, 공원이나 녹지 같은 자연에서 걸으면 뇌파에서 불안과 각성 수준이 감소하며, 슬픔, 침잠, 언짢음과 연결된 슬하전전두엽으로 가는 혈류량이 유의미하게 감소했다는 연구 결과를 들며 저자는 이렇게 말합니다.  “자연은 세상이 우리보다 크다고 말해준다. 자기를 넘어서라고 말해준다. 부모가 칭얼대는 아기에게 동물인형을 흔들어서 주의를 끌듯 자연은 우리의 주의를 분산시킨다.”(편집자 주).


■ 몸 다루기

면역, 치유의 기반   _ 이광조
치유의 기반인 면역 시스템에 대해 잘 설명해주고 있습니다(편집자 주).

혈액 오염 _ 이시하라 유미
이 글은 혈액의 오염이 질병의 근원임을 말하고 있습니다. 그 오염을 정화시키는 방법으로 저자는 필요이상으로 많이 먹고 마시기 때문에 과식을 멈출 것과, 먹는 것에 비해 움직임이 턱없이 적으므로 많이 움직이기를 권하고, 끊임없는 스트레스가 면역력을 떨어뜨리므로 스트레스를 해소할 길을 찾으라고 말합니다. 또 몸이 점점 차가워지면 면역력이 떨어지므로 몸의 온도를 높이며, 화학약품에 중독되어 가고 있는 현대생활이 혈액을 오염시키므로 약 복용이나 각종 오염 물질 흡입을 줄이도록 권합니다. 그를 통해 이 글에서 말하는 만병의 근원인 혈액오염을 해독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합니다(편집자 주).


요오드–보편적인 슈퍼 미네랄(2부) _ 가브리엘 쿠센스
지난 호에 이어서 요오드의 역할과 필요성을 말하며, 요오드의 적정 일일권장량을 재고해야 한다고 강하게 말합니다(편집자 주).

정신신경면역학과 OTA 보고서 _ 후나세 스케
면역이 치유의 근본이라는 정신신경면역학과 미국 암치료의 근간을 바꾼 OTA보고서에 대해 이야기합니다(편집자 주).

■ 근본 경험

나’라고 표현하는 순간‘마음의 구조’ 속으로 들어가는 것(1부) _ 가온
가온 님은 사범대학을 졸업하고 30대 후반에 교대를 다시 다니면서 몸도 마음도 피폐해지고 바닥을 치면서, 인생이 무엇인가 나는 누구인가 고민이 들었습니다. 몸이 힘드니 대체의학 관련 책도 많이 읽다가 몸과 마음이 연결되어 있음을 알면서 마흔에 아봐타코스를 처음 시작하여 동사섭, 에니어그램, 꿈작업, EFT관련 강좌를 찾아 다녔습니다. 그렇지만 뭔가 부족함은 항상 남아 있었습니다. 우연히 우현 님의 강좌에 참여했다가 조금 더 공부하고 싶어 깨어있기 기초, 심화과정을 마치고 수요오인회를 하면서, 나타나는 모든 것이 현상임을, 현상의 내용에 스토리에 동일시되어 살아가는 나를 발견하고 나를 내려놓고 사는 자유를 만날 수 있었습니다. 학교에서 아이들과 함께, 자신이 만나는 사람들의 삶에 따뜻한 바람으로 살고 싶다고 합니다(편집자주).


■ 후기

깨어있기 기초과정 _ 반여
깨어있기 심화과정 _ 이안 외
온전한 삶을 위한 음식, 활동, 마음관리 _ 김◯현
통찰력게임 워크숍 _ 샨티 외
초심기르기 _ 김◯정
자연에 말걸기 _ 이류

■ 칼럼

김흥호 선생의 ‘기독교 경전강의’ (55) 진실
진정한 종교는 신비주의나 학문을 통한 것이 아니라 진실을 통해 가는 것임을 말합니다. 산에 올라가서 그 아름다움에 너무 감격해 야아! 하고 감탄할 때, 그것은 직접 산에 가보지 않으면 알 수 없습니다. 그와 같이 직접 가서 ‘아!’ 하는 체험이 기도이며, ‘아!’ 한마디에 진실이 있고 그것이 종교라고 저자는 말합니다(편집자 주).

월인 칼럼 대승기신론 (19) 안다는 것과 깨닫는다는 것
안다는 것은 마음의 상相을 불러내서 그것을 보는 것입니다. ‘내가 뭔가를 안다.’는 것은 마음에 항상 ‘무언가’라는 상相이 있다는 것이므로, 안다는 것은 마음속에 떠오른 상相을 보는 ‘과거’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에 반해 ‘깨닫는다’는 것은 지금 이 순간의 즉각적인 현재를 말합니다. 마음이 일어난 것을 ‘깨닫는다’는 것은, 마음의 어떤 상相을 보는 것이 아니라 ‘마음의 작용 자체가 일어남’을 알아채는 것입니다(저자 주).

시 신령한 짐승을 위한 주문   _ 이병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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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로스 2021-11-12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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