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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로스



[81호] 낯설게 보기

 

 

정용욱

크게 보시려면 클릭~...소리는 청각이 아니라 내 가슴에 닿는 어떤 촉감, 그 건드림이 불러일으키는 어떤 것, 공기보다 매우 빠른 어떤 울림통(덩어리)이 내가슴으로 확 다가와 특별한 생채기(느낌이 그저 좋은)를 내는 것, 그 새로운 흔적, 갖가지 모양과 형태(새소리에 따라 다 다름)의 그 어떤 것이 가슴의 촉촉한 면에 닿을 때마다 어떤 즙이 새롭게 베어 나오는 듯 했다. 나중에는 갖가지 그것들이 계속해서 내 가슴에 와닿았고, 내 마음에서 그것이 일어났다. 잠깐 딴 생각을 하자 순식간에 그 느낌이 사라지면서 멀리서 들려오는 소음들이 밀려왔다. 다시 새소리에 집중하자 아까와 같은 느낌이 계속되었다. 천천히 오르면서 끌리는 장소나 나무, 꽃에게 다가가 동의를 구하고 기다리기를 했다. 그런데 이상한 일이 일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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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3자연을(14-3).pdf

 

 

홀로스 2016-01-05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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