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상이 없이는 근본을 찾을 수 없다

..‘무언가가 나이다’라고 생각하는 것들이 없어질수록 자유로워지고 가벼워지죠. 그러니까 나라고 할 게 없다는 걸 자각하면 자유 그 자체만 있는 것이죠. 전에도 나라고 할만한 게 없다는 것은 책을 보거나 공부를 해서 머리로는 이해하고 있었지만, 그것만으로는 제 생활에서 변화가 일어나지는 않더라구요. 그런데 그 점이 어떤 개념에 의해서가 아니라 그냥 느낌으로 와닿고 나니, 전에는 고정관념임을 알면서도 놓지 못했던 것도 놓아버릴 수 있었습니다. 그럴 때 생활에서도 변화가 일어나는 것 같아요....
구름님은 금형설계 관련 업무에 종사하고 계시며, 지난해부터 깨어있기에 관심을 가지고 꾸준히 공부해 오고 있습니다. 오인회 편집부에서는 구름님을 만나 그동안 깨어있기 공부를 통해 일어난 경험에 관해 이야기를 나누어 보았습니다(편집자 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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