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3호] 살아있는 깨달음
스콧 킬러비
순수의식은 일과 생활을 떠난 비일상의 세계로 가야만 가능한 것이 아니라 도리어, 언제 어디서든 늘 함께 있는 것임을 발견하고 오고 감이 없는 그것을 인식하라고 말합니다(편집자 주).
....순수의식이란 모든 것이 오가는 무한한 무념의 공간이다. 그것은 무언無言, 무념無念, 무소無所의 현존이다. 모든 것은 순수의식으로 들어 왔다 간다. 삶에서 일어나는 모든 것은 순수의식의 한 모습이다. 예를 들어 개념은 순수의식이 하나의 모습으로 나타난 것이다. 하나의 개념이 나타나면 그 개념은 별개의 대상을 가리키는 것 같다. 이때 순수의식은 그 개념을 보거나 경험하는 것이 순수의식이다. 개념이 사라지면 그 대상을 별개의 분리된 존재로 보는 경험 또한 사라지게 된다. 일체의 생각이 드나듦을 경험하는 순수의식은 개념이 아니다. ‘순수의식’이라는 말은 머릿속의 목소리를 듣는 ‘그것’을 가리킨다. 당신이 ‘순수의식’(혹은 다른 단어)이라는 단어를 말할 때 그 소리를 듣고 그 생각을 보는 것이 진짜 순수의식이다. 우리가 순수의식 이라는 것을 실제로 경험하기 전까지는 물론 여러 가지 비유나 개념을 동원하는 것이 순수의식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겠지만 순수의식이란 절대 생각이나 말로 이해될 수 없다는 것을 확실히 알아야 한다. 우리가하는 말이나 생각은 그저 순수의식이라는 것을 표현하는 일부에 지나지 않는다. 내가 이야기하는 순수의식을 너무 지식적으로 이해하려 하지 말라. 가장 직접적인 방법은 무념의 공간이 모든 경험의 근간이 된다는 것을 깨달을 때까지 정기적으로 무념 이완을 하는 것이다.아무도 순수의식을 이해할 수는 없다. 순수의식은....more
132살아있는(18-1).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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