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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에 말걸기
우리 내면의 53가지 감각적 끌림을 일깨우는 생태심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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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호 끌림을 통해 지성적으로 균형을 유지하는 자연 
마이클 코헨 

자연계에는 우리 내면의 자연을 포함하여, 지성적으로 하나가 되고 균형을 유지하고자 하는 상호 끌림이 늘 일어나고 있습니다. 이 책 속의 연습들은 여러분들로 하여금 자연과 자신 속의 이러한 끌림에 의식적으로 접촉할 수 있도록 해줄 것입니다. 
이 글을 처음부터 읽어갈 수도 있고, 자연과의 실제경험을 위해 먼저 여러 가지 연습을 읽을 수도 있습니다. 각 장을 읽기 전에 그 뒤에 있는 연습부분을 먼저 해보셔도 됩니다. 
자연에 말걸기 연습은 읽어보면 단순하며, 자동차의 메뉴얼을 읽는 것과도 같습니다. 자동차가 우리를 원하는 곳으로 데려가도록 하기 위해서는 차를 실제로 운전해야 합니다. 이 책의 연습들을 통해 자연의 통찰력을 얻고자한다면 우리는 실제 연습에 참여해야 합니다. 마음에 끌리는 자연에 직접 가서 이 연습들을 행하여 보십시오. 공원이나 뒤뜰 또는 화분의 식물들과 함께 해도 좋습니다. 이 연습들은 자연의 방식과 연결되어 있으며, 언어에 치우친 우리의 마음을 감각적 마음으로 재접속 할 수 있도록 해줄 것입니다. 이 연습들을 통해 우리는 자연과 더불어 생각할 수 있으며 전 존재와 더 나은 관계를 맺을 수 있을 것입니다. 최상의 결과를 위해 최소한 2일에 한번씩은 연습을 하십시오. 새로운 통찰과 느낌이 깨어나 삶을 풍요롭게 할 것입니다. 


|작은 ‘나’에서 유기체적 지성(知性)으로 

2005년 마이클 코헨의 ‘자연에 말걸기’ 프로그램에 참여하였습니다. 그리고 멋진 경험을 하였습니다. 나무와 숲, 하늘과 식물들과 하나 되기… 
그동안 미내사는 수많은 의식개발 프로그램들을 소개해왔고 저 자신도 많은 체험을 하였습니다. 좋은 경험들이었지요. 그러나 대부분 실내에서 이루어졌던 까닭에 어떤 미진함을 안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자연과 함께 하는 프로그램이 없을까를 늘 생각해왔습니다. 그런데 마침 한 분의 소개로 마이클 코헨의 책을 접하게 되었고 그의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20여 가지의 연습으로 이루어진 이 프로그램은 자연과 내가 둘이 아니라는 지구의 생명공동체 의식을 심어주기에 충분하였습니다. 더욱이 이러한 체험에 그동안 우리가 행해온 의식 체험들을 포함하면 자연을 통한 의식확장 및 근원탐구가 가능하겠다는 생각에도 이르게 되었습니다. 이 연습들을 해보는 것만으로도 우리는 늘 열려있었다는 것을 경험하게 될 것입니다. 2일에 한가지씩만 연습해보십시오. 그리고 한 가지 연습을 한 후에는 하루 동안 그것을 숙성하는 시간을 가져보세요. 만일 여러분이 의식적 수련의 경험이 있는 분이라면 더 멋진 체험을 하게 되리라 생각합니다. 

이 연습들은 외적 자연과 우리의 내적자연에 다리를 놓는 작업입니다. 우리가 밖에서 보는 외적 자연과 함께 내면의 자연을 체험하게 되면 그 내면은, 빛으로 이루어진 의식의 바다라는 것을 보게 될 것입니다. ‘내가 본다’라는 ‘밖을 향한 의식’을 레이저 빔에 비유해 보면, 그것의 방향을 바꾸어 내면으로 돌아설 때 레이저는 거기에서 더 거대한 빛의 바다를 마주하게 되는 것입니다. 하여 결국에는 보는 빛이 보여 지는 빛의 바다에 파묻혀 사라지는 현상이 생깁니다. 그때 우리는 분별없는 내면의 자연을 살게 될 것입니다. 이것이 바로 우리 조상들이 말하던 회광반조(廻光返照)의 아름다움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이 책 속의 연습들을 통해 외적 자연에 대한 전일적 경외감을 회복시키고 또한 아름다운 내적 체험으로 이어질 수 있기를 희망합니다. 
이원규(역자, 미내사 클럽 대표) 

* 이 글의 가치는 함께 수록된 연습들을 직접해봄으로써만 느낄 수 있습니다. 글은 그저 단순한 글일 뿐이니까요. 그래서 현재 이 연습들을 확대하고 심화시켜 함께 실행해보고 있습니다. 


|감사의 말 

이 책의 내용들은 다음과 같은 잡지에 기고되어 출간되었거나 앞으로 출간될 내용들을 따온 것이다 : 계간 상담심리학, 오레곤 상담협회지, 인문주의 심리학자-미국 심리학협회, 과학교사-국립과학교사협회, 유산-국립해석협회지, 환경교육지, 휴머니티와 평화 국제저널, 모험 교육-국립야외교육협회지, 미국 교육부의 ERIC CRESS, ERIC SMEAC, ERIC CASS, 환경교육회의 북미협회 1987~91년 회보와 환경문제 해결에 관한 논문지, 경험교육협회 국제회의 1991~1992 회보, 학교과학 평론-과학교육협회지, 환경 각성-자연주의자 국제사회지, 트럼펫 부는 사람들-환경철학지, 사회책임교육자 저널, 커뮤니케이터-뉴욕 주 야외교육협회지, 곧은 뿌리-야외교육연합지, 국제심리 시사회보, 협동학습 매거진-협동학습연구 국제협회, 종들 사이에서-샌프란시스코 슈바이처센터. 

필사본 초판을 만드는데 열정적으로 기여해준 래리 커트랜드 데이비스, 마크 브로디, 린다 코웁스, 스티브 스미스, 잰 골드필드, 조앤 모리슨, 거트 브랙먼, 로레나 타마요에게 특별히 감사드린다. 

나는 또한 자연접속 프로젝트 지원그룹 참여자들의 헌신적인 노력과 공헌에 감사드린다. 또 다음의 분들에게 경험을 나누어 준 것과 이 장들의 내용과 연습들에 대해 깊이 숙고해준 점, 깊이 감사드린다 : 클리포드 크냅, 도로시 오스틴, 제인앤 제프리, 마이크 진토우트, 조애나 조운스, 어니 데니, 하이디 워밍하우스, 주디 맥, 윌리엄 갠쇼우, 시 프랭클린, 마이라 핑크, 캐롤 빅스, 배리 프레이저, 비키 시스톰, 릭 레이먼드, 매기 스필너 부록먼, 린다 코웁스, 스티브 스미스, 조앤 모리슨, 거트 브랙먼, 래리 커트랜드 데이비스, 마크 브로디, 해리엇 코팰크, 케이시 도리스, 데이빗 레잉, 조이시 소벨, 에릭 시엘, 샌 웨스턴, 짐 스위트, 앨리스 히버드, 존 로니, 리즈 프랜시스, 왠블리 스파, 존 포웰, 아르저 케이서, 캐롤 스완, 크리스티 앤드류스, 클라우디아 로빈슨, 윌리엄 바일, 토미 로긴스, 닐 블룸필드, 테레사 윌슨, 로드니 마라시, 니키 테잇 스트래튼, 데이비스 그레엄, 루스 슈나이더, 엘리저벳 라일랜드, 봅 홉슨, 피터 듀리어, 도로시 아젠트, 케이시 브리도, 에먼 보드피쉬, 돈 리트너, 리사 막스 매언, 아서 포스터, 포리스트 맥카시, 도리스 제프리스, 론 슬래벅, 대니얼 레빈스, 존 호이트, 마이클 머해리, 닐스 크리스천슨, 리처드 슈나이더, 테리, 앤더슨, 마크 왈슈, 톰 슬롬케, 페기 사바닉, 잰 벨트먼, 켄 토언, 엘렌 하스, 진 앤스틴. 
끝으로, 편집과 관리를 맡아 전문기술을 발휘해준 세레나 록우드, 잰 골드필드, 가이아 데이비스에게 감사를 표하고 싶다. 

마이클 코헨 


- 차 례 

상호 끌림을 통해 지성적으로 균형을 유지하는 자연 5 
작은 ‘나’에서 유기체적 지성(知性)으로 6 
감사의 말 8 
소개―진실의 순간 12 

1부 왜 자연처럼 생각하는가? 

1장· 가장 훌륭한 교사인 자연을 경험하기 18 
연습1_삶의 장 19 
2장· 사고의 혁명 21 
연습2_자연과 파트너 하기, 발견경험 24 
3장· 삶은 현재에만 존재한다 27 
연습3_지금 이곳에 있기 33 
4장· 자연처럼 생각하기 35 
연습4_감각적인 자연 산책 38 

2부 자연감각과 재접속하기 

5장· 자연은 어떻게 작용 하는가? ; 자연감각의 지성 44 
연습5_감각적 지성, 정보, 힘 63 
6장· 자연감각의 힘 65 
연습6_감각적 자연접속을 통해 배우기 77 
7장· 지구와 거기에 사는 사람들을 번성하게 하기 : 자연에 말걸기 요소 79 
연습7_자연과의 합일 82 
8장· 자연에 말걸기 84 
연습8_자연으로부터의 분리 88 
9장· 공동체로서의 사람과 자연 90 
연습9_우리의 자연적 자아를 발견하기 107 

3부 자연에 말걸기; 응용 생태 심리학의 요소 

10장· 자연을 통해 상담하고 교육하기 : 살아있는 심리치료 110 
연습10_자연스럽게 구피질과 접속하기 122 
11장· 오렌지 녹색(오/녹)에서 초록의 녹색(녹/녹)으로 가는 공식 124 
연습11_신피질의 접속 139 
12장· 분리와 열대지역 창조자들 141 
연습12_자연스런 끌림들 152 
13장· 자연의 부정 심리학 155 
연습13_자연스런 끌림은 기분좋은 느낌을 준다 172 
14장· 개성의 자연적 역사 174 
연습14_감사를 표현하기 189 

4부 자연에 말걸기의 실제 

15장· 성과 192 
연습15_언어를 통합하기 209 
16장· 자연에 말걸기 활동가가 평화를 말하다 211 
연습16_자연적 끌림을 존중하기 229 
17장· 자아(自我), 당신 자신과 만나라 231 
연습17_안내자로서의 자연 239 
18장· 당신 삶의 장 242 
연습18_자연처럼 감각하기 242 

부록A·자연중심적 사고로 옮겨가기 246 
부록B·자연에 말걸기 사례 254 
부록C·영(Spirit)의 생태학 274 
보너스 연습_자연감각과 무명지인애의 가치있음을 확인하기 288 
부록D·건강한 마음, 건강한 지구 290 
부록E·참고문헌 292 


|소개 

진실의 순간 

자연에 말걸기를 배우기 시작하면 세계는 아름답게 움직이고 있는데 우리의 삶에서 그렇게 느끼지 못하는 이유를 발견하게 된다. 자연은 균형과 조화속에서, 우리에게 부여한 53가지 자연감각을 통해 스스로를 아름답게 유지한다. 그러나 우리는 사회에서 다섯개의 감각으로만 자신을 엄격히 한정하도록 배운다는데 문제가 있다. 개인이나 사회, 환경에 나타나는 재앙들은 그 결과를 여실히 보여주고 있다. 연구에 의하면 우리는 타고난 모든 자연감수성을 회복시킬 수 있으며, 더 나아지게 만들 수 있는 능력이 있다. 

나는 최근 지적인 한 집단에게 사람을 돌보는 자연의 능력이 마술적으로 펼쳐지는 광경을 보았다. 그러나 사람들은 그 광경의 가치에 무감각했고 그것을 무시하였다. 그 사건은 헌신적인 공동체 리더들을 위한 교육기간 중에 일어났는데, 스트레스가 쌓이고 급하게 진행되던 교육이었다. 또 그들 간의 차이로 인해 말다툼이 계속되고 있었다. 이 소란 도중에 어린 야생의 새 한 마리가, 열린 문을 통해 회의장 안으로 날아들어온 것이다. 그 새가 나갈 길을 찾지 못하자 예정시간을 넘었음에도 불구하고 말한마디 없이 회의 전체가 멈추었다. 새는 그 순간 모든 사람들에게 깊은 감각적 끌림과 생명에 대한 느낌을 일으킨 것이다. 사람들 모두는 새가 출구를 찾아 날아가기를 바라는 희망으로 가득찼다. 놀라서 절망에 빠진 그 어린 새로 인해 70명의 사람들은 10여분 동안 하나가 되었던 것이다. 새가 다치지 않고 나갈 수 있도록 돕기 위해 합심하며 조화롭고 지원하는 마음이 되었다. 

나는 이 새가 그들 각 개인에게, 또 집단 전체에게 미친 커다란 영향에 대해 언급하고 싶다. 그 사건에는 강력하고, 활력을 주며, 상호지원하고 통합시키는 힘이 있었다. 그러나 그동안의 경험으로 보아, 내가 그런 말을 하면 그들은 비웃을 것이다. 그들은 그 사건이 중요하거나 유용한 것이 아니라고 말할 것이다. 야생의 새가 그들의 삶에 간섭해 들어오는 일은 흔한 일이 아니기 때문이다. 
무의식적으로, 이 사람들의 자연 감수성은 곤경에 빠진 자연(위험에 처한 새)이 그들 모두를 하나로 묶고, 그들이 느끼던 스트레스로부터 자유롭게 하며, 그들 사이의 공동체 감각을 촉진시키게 하였던 것이다. 그 순간 새는 한마디 말도 하지 않았지만 교육자이자 상담가였다. 새는 사람들의 타고난 본성에 들어가 그것이 깨어나도록 불을 지핀 것이다. 
새는 사람들의 돌보고자 하는 감각, 사랑, 공감, 우정, 공동체 감각, 힘, 겸손, 장소 감각, 추론 감각 등을 건드렸다. 새 한 마리가 우리의 삶에 기쁨과 통일성, 통합성을 가져다 준 것이다. 그것의 이점은 명백했다. 

나는 우리 사회에 무수한 혼란이 생기고 지속되는 이유가 이러한 자연과의 접촉이 부족하기 때문이란 것을 알게 되었다. 새는 회의에 영향을 미쳤다. 자연의 일부로서 그는 회의에 참석한 모든 사람의 일부이기도 했기 때문이다. 인류는 자연과의 관계에 있어, 몸에 붙어있는 다리와도 같다. 우리는 하나인 것이다. 감각적으로 묶여있는 온전무결한 하나이다. 예를 들어 우리가 지구를 호흡할 때, 지구도 우리를 호흡한다. 지구의 생명(나무들)은 우리가 내쉬는 숨에 의존하며, 우리는 그들이 만드는 공기에 의존한다. 숨을 쉬고자 하는 욕구는 특별한 자연감각인 공기에 대한 사랑이다. 우리가 그런 사랑을 발명해내지는 않았다. 그것은 자연의, 자연에 의한, 자연으로부터 온 것이다. 우리는 자연으로부터 다른 많은 감수성들도 함께 부여받았다. 

그 새는 우리를 자연과 다시 연결시켜 주었다. 우리의 자연감각과 느낌들을 일깨워 의식화시켜 주었으며, 올바르게 발현시켜주었다. 누구라도 그와 비슷한 결과를 내는 경험을 할 수 있다. 그동안 우리는 왜 그렇게 하지 못했을까? 그것은 오래전에 자연의 방식을 드러내 즐기고, 가치있게 여기는 것이 불법적인 일과 유사하다고 배웠기 때문이다. 

산업사회는 자연이 우리에게 주는 혜택에 감사하고, 그런 경험을 추구하며 존경하도록 가르치지 않았기에 우리의 삶은 상식적이지 않고 많은 문제들로 들끓게 된 것이다. 우리는 자연계에서 발견되는 사랑과 지성, 균형을 부정하고, 도리어 자연을 정복하며 그로부터 분리되도록 배웠던 것이다.


자연에 말걸기 활동―직접적인 학습 

우리 내면의 자연을 포함한 전체 자연계에는 그 전체를 지성적으로 연결하고 균형과 조화로 유지하는 끌림이 있다. 이 책속의 연습들은 자연과 우리 안의 이러한 끌림들과 의식적으로 연결할 수 있도록 해준다. 자연에 말걸기 워크샵에 참여하면 그것이 상당히 즐겁다는 것, 자연과 연결된 방식으로부터 얻는 점이 있다는 것을 자연의 지성을 통해 알게 된다. 그것은 매력적이다. 

독자들은 이 책을 처음부터 끝까지 읽어가도 되고, 또는 자연과의 직접경험을 위해 각 연습들을 사용해도 된다. 각 장의 내용을 읽기 전에 장의 끝에 있는 연습들을 먼저 실행해봄으로써 직접경험을 얻을 수 있다. 연습들을 읽어보면 아주 단순하다. 읽는 행위는 그저 자동차 운전 메뉴얼을 읽는 것과 같은 것이다. 그러나 차를 타고 어딘가를 가고자 한다면, 실제로 차를 운전해 가야하듯이, 연습을 통해 자연과 다시 연결되고자 한다면 실제 연습에 참여해야 한다. 공원이나 뒤뜰, 또는 화분의 식물들처럼, 끌리는 자연이나 장소에서 이 연습들을 실행하자. 

이 연습들을 통해 자연의 길을 따름으로서 우리는 언어추론적 마음을 감각적 마음과 연결시키게 된다. 이런 접촉이 우리로 하여금 자연과 함께 사고하도록 해준다. 자연에 말걸기 활동에 참여하게 되면, 이 책의 각 장들이 직접 경험을 위한 흥미로운 보조도구가 되어줄 것이다. 그리고 그 경험을 사람들과 나누면 새로운 관계를 맺는데도 도움을 줄 것이다. 
최상의 결과를 위해 최소한 격일로 연습을 행하라. 이렇게 하면 하룻밤을 지내는 동안 감각적인 내면의 자연이 우리 안에서 성장하고, 꿈에 의해 양분을 공급받을 시간을 얻게 된다. 그리고 새로운 통찰과 느낌으로 아침에 깨어날 수 있을 것이다. 
각 장들은 몇몇 사항들을 반복해 이야기한다. 그렇지 않으면 하룻밤 잠자는 사이에 종종 잊혀질 것이기 때문이다. 

중요한 점 : 책을 통해 알게 되겠지만, 연습들은 우리가 좋아하는 자연, 연습을 하는 그 순간 주의를 끄는 자연물들과 함께 하도록 특별히 고안되었다. 만일 끌렸던 사물이 어떤 이유 때문에 끌리지 않게 되었다면(예를 들어 그것이 두려움이나 나쁜 기억, 부정적 스토리, 날씨 변화 같은 불편함을 일으킨다면) 즉시 그 순간 끌리는 다른 자연물을 찾아보라. 
만일 하나의 연습이 자신에게 효과가 없다면 나중에 그것을 하고 싶다고 느낄 때 다시 시도해본다. 때때로 이미 자연과의 강한 연대감을 즐기고 있을 때는 이 연습이 우리에게 일종의 방해처럼 느껴질 수 있다. 그러면 그 연습이 다시 끌릴 때까지 미룬다. 때로는 다른 사람에게 자연에 말걸기를 가르쳐주는 것에 끌릴 수도 있다. 이때는 자신이 직접 하는 것보다 다른 이가 이 연습을 할 수 있도록 가르치는 데서 더 많은 것을 얻게 된다는 것을 의미한다. 그것은 자연의 보상을 바라는 사람들에게 주는 당신의 선물이 될 것이다. 

우리는 언어적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사람들을 가르치는 것에 익숙해있다. 그래서 사람들과 함께 하는 연습들을 통해 우리가 얻는 생각과 느낌을 서로 나누면 우리 정신의 중요한 부분은 이 연습들의 경험적 가치를 느끼게 될 것이다. 이것은 우리 경험의 신뢰성과 이점을 높여 준다. 
연습에서 얻는 경험과 생각, 느낌을 언어적으로 표현하고 나누면, 연습이 주는 자연과의 연결 경험만큼이나 가치있다는 것을 알게될 것이다. 참고로 각 장의 번호와 연습의 번호는 같다. 즉, 연습 6은 6장의 끝에 첨부되어 있다. 



저자/ 마이클 코헨(Michael J. Cohen) 
마이클 코헨 박사는 35년 이상을 야외에서 생활하며, 배우고 가르쳐왔다. 그는 레슬리 대학 대학원 및 지구교육 연구소와 환경학 학점이수 과정을 개설하였고, 현재는 자연 접속 프로젝트 이사로서 환경교육을 위한 워크샵과 인터넷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코헨 박사는 『자연은 어떻게 움직이는가?(How nature works)』, 『건강한 마음 건강한 지구(Well Mind, Well Earth)』라는 책의 저자이며, 수많은 관련 기사를 쓰기도 했다. 현재 그는 워싱턴의 샌 주안 아일랜드에 살며, 지속적인 그이 자연접속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역자/ 이원규 
의식확장과 심신의학, 미래의 에너지관련 세계의 첨단정보를 전달하는 격월간지 ‘지금여기’ 발행인이다. 매년 관련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하고 있고, 스스로 모임이라는 생태심리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핀드혼의 자기변형게임을 국내에 보급하고 있으며, 의식확장과 심신의학 관련 다양한 강좌를 개최하고 있다. 현재 미내사클럽 대표, 히어나우시스템 대표, (사)한국정신과학학회 이사. 

역자/ 박진희 
한양대 식품영양학과 졸업, 96년 동대학원에서 박사학위 취득, 독일 베를린 공대 생물공학연구원 Post Doctorial Fellow, 독일 GKSS 국립연구소 객원연구원, 현 한양대 의생명 연구원 연구교수. NLP 프랙티셔너, 의식확장 수련에 깊은 관심이 있음. 


- 추천사 

이 책은 자연에 말걸기라는 직접 체험을 위한 연습과 그에 대한 설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자연에서의 실제 연습이 내적인 깊은 체험을 일으키며 심신의 건강과 우리 본성에 대한 섬세한 자각을 일깨우는데 큰 역할을 할 것이다. 그를 통해 내면의 평화와 온전한 삶의 지혜를 얻게 될 수 있으리라. 특히 내적인 스트레스에 약한 오늘날의 청소년들에게 건강한 삶을 위한 디딤돌이 되어줄 것이다. ● 전세일 원장(포천중문의대 대체의학대학원) 

양자역학에 의해 밝혀진 만물의 실상은 한마디로 요약한다면 ‘입자성’과 ‘파동성’이 결합된 모습이다. 그러나 오늘날 우리들은 물질적 감각에 의존하는 사고방식과 관습에 젖어 지내다보니 만물의 입자적 특성에 지나치게 기울은 생활을 보내고 있다. 이로 인해 소외감과 불안감, 미래에 대한 두려움 등에 시달리는 증상이 흔하게 되었다. ‘자연에 말걸기’는 우리가 잊고 있었던 ‘파동성’을 감지하는 능력을 다시 일깨워 자연과의 일체감을 회복하도록 도와준다. 이 책의 특징은 이론적인 설명과 진단에 그치지 않고 실제로 파동성을 감지하는 능력을 키우는 방법을 구체적으로 제시하는데 있다. 이 책을 읽고 실천하는 독자들은 자연과 만물, 사람이 모두 어울려 생태계를 이루는 하나의 생명체라는 새로운 시각을 열게 될 것으로 확신한다. ● 방건웅 박사(한국표준과학연구원) 

인류는 수많은 세월을 자연과 너무나 떨어져 살아왔기 때문에 자연의 다중감각적 지성을 잃어 우리 몸의 치유와 재생, 균형 잡는 법을 잊고 지내왔다. 이 책은 자연과의 만남을 친절히 안내해줌으로써 잃어버린 유기체적 지성을 일깨우는데 큰 역할을 해주고 있다. 건강한 삶을 위해서 반드시 읽어야 할 필독서이다. ● 강명자 원장(꽃마을 한방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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