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제 : 무심으로 가는 감각차단탱크(플로팅 탱크) 체험일시 : 2026년 10월 12~14장소 : 함양 홀로스교육원
무심(無心)으로 가는 감각차단탱크(플로팅 탱크) 체험이 매월 진행되고 있습니다.
매월, 첫째 주와 둘째 주에 감각차단탱크 체험을 진행하고 있으니,
관심 있는 오인회원 및 그 지인과 미내사회원들께서는 신청해주시기 바랍니다.
이번 달에는 솔내음 님이 다녀가셨습니다. 아래 댓글에서 참가 후기를 소개합니다.
● 탱크 내 프로그램:
집중 / 명상 / 몸은 자고 마음은 깨어있기 / 본질로 가는 감지연습
(탱크 내에서 수중 이어폰으로 음성 안내 또는 바이놀 비트 음을 통해 깊숙이 들어감)
● 탱크 외에서의 측정
탱크 이용 전후로 ①뇌파 ②HRV ③인체에너지장 측정을 통해
심신에 일어나는 변화를 측정하고, 적용할 프로그램을 수정할 수 있을 것입니다.
** 감각이 차단되면 왕의 요가 중 마지막 세단계 (다라나, 디야나, 사마디)에 바로 들어가게 됩니다.
★ 1년간 예약을 받아 진행하므로 체험을 원하시는 분은 미리 신청 바랍니다.
★ 신청 및 문의: 02-747-2261, 010-2667-2261
★ 신청 자격: 미내사 정회원, 오인회원
[관련 강좌]
- 사마디탱크 (감각차단탱크) 체험
(10월) 100차 깨어있기 기초과정이 진행되었습니다
주제 : '나(我)'로부터 자유로워지기일시 : 2026-10-16~18장소 : 함양 홀로스교육원
10일 16일부터 100차 깨어있기 기초과정이 진행되었습니다
[관련기사]
- 감각(感覺)과 감지(感知)
- 나도 사라지고 세상도 사라지는 체험
- 생각과 느낌의 경계
- 기초과정 참가 후기
[근본 경험]
- '그것'을 만나다
- 현상을 일으키는 내적인 분열을 보다
- 찾는 걸음을 멈출 때 자유는 드러난다
[깨어있기 후 오인회 경험]
- 깨어있기 후기
[관련 도서]
- 《깨어있기 - 의식의 대해부》
- 《관성을 넘어가기 - 감정의 대해부》
- 《이유 없는 정성, 이유 없는 기쁨 - 생명력 대해부》
- 《대승, 현상과 본질을 뛰어넘다 - 대승기신론 강의》上中下 전 3권
- 《니르바나, 번뇌의 촛불이 꺼지다 - 진심직설 강의》上中下 전 3권
[관련강좌]
- 깨어있기™-워크숍 기초과정
- 깨어있기™-워크숍 심화과정
- 깨어있기™-계절수업
- '깨어있기™-의식의 대해부' 마스터 과정
- 관성 다루기-감정, 텐세그리티
- 삶의 진실 100일 학교
explorer는 이곳에서
‘나’는 어떤 과정을 거쳐 ‘나’라고 느껴지게 되는 것일까요? 아주 어린 아이들이 ‘나’라는 것을 주장하지 않는 것을 보면 ‘나’라는 느낌은 분명 성장과정에서 생겨난 것이 틀림없습니다. 그렇다면 이것은 어떤 과정을 거쳐 ‘나’라고 느껴지고 우리의 중심 역할을 하게 된 것일까요? ‘나’라는 것이 어떻게 사물을 ‘보게 되고’ ‘듣게 되며’ ‘알게 되는’ 것일까요?
여기에는 참으로 흥미로운 과정과 놀라운 환상이 겹쳐져 있습니다. 먼저 이 전체 청사진의 뿌리에는 ‘나와 너’라는 이원론이 자리하고 있으며, 생명에너지가 그 중 하나를 더 많이 편들고 있고, 에너지 불균형이 일어난 그 둘 사이의 평형을 이루기 위해 움직임이 일어나면서 ‘안다’는 현상이 일어납니다. 즉, 당신에게 어떤 사물이 보인다는 것은, 보고 있는 ‘나’와 보이는 ‘사물’로 나뉘어져 있고 그중 ‘나’에 에너지를 더 많이 두어 그것과 동일시함으로써 중심으로 삼고 있으며, 거기에서 ‘사물’이라는 대상이 보이고 느껴지고 알려진다는 ‘현상’이 일어나는 것입니다. 그런데 우리는 자신이 보고 듣고 안다고 생각합니다. 여기서 환상이 일어나는 것입니다.
자세히 들여다보면 사실 우리가 보고 듣고 안다기보다는, 보여 지고 들려지고 알려지는 것들에 이름이 붙어 의식이라는 전체 네트워크가 흔들린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거기에서 ‘나’란 그저 하나의 요소일 뿐이며, 전체 흐름의 본질은 순수한 생명의 힘이라는 것을 알아채게 됩니다. 분리된 내가 있다는 느낌, 사물이 있다는 느낌, 무언가 들리는 현상, 다른 것과 차이 나는 어떤 맛이 있다는 느낌은 모두 생명력의 장이 만들어내는 일시적인 패턴일 뿐입니다.
여러분은 이 책 ‘깨어있기-의식의 대해부’를 통해 그러한 과정을 이론이 아니라 ‘경험’적으로 맛보게 될 것이며, 그러한 경험을 통해 ‘나’라는 패턴에서 벗어나 그 패턴을 자유롭게 사용하는 ‘자리’에 자신이 늘 있었음을 발견하게 될 것입니다.
2009. 11. 1 월인
● 의식
- 의식의 해부도
- 우리는 의식의 근본을 왜 보려하는가?
- 감각하기가 되면 어떻게 되는가?
- 의식은 어떻게 발생하는가?
- ‘나’라는 느낌은 어디서 오는가?
- 의식 탄생의 과정
● 주의
- 주의의 종류
- 물은 달이 아니라 달그림자를 보고 있다
* 확장연습 : 침묵으로 가득 채우기
● 감지
- 감지란 무엇인가?
- 중성적으로 느끼기
- 분별감 느끼기
* 확장연습 : 에너지 바다
- 감지의 과거성 : 기억
* 확장연습 : 존재의 중심 찾기
● 감각
- 감각 발견하기
* 확장연습 : 확장하기
- 다양하게 감각하기
- 낯설게 보기
* 확장연습 : 사물과 접촉하기
● 용어 정의
- 감각 : 있는 그대로를 느끼다
- 감지 : 익숙하다, 안다는 느낌 속에 갇히다
- 주의 : 생명의 투명한 힘
- 생각과 의식 :감지들의 네트워크
- 동일시 :삶을 '알게' 해주는 유용한 도구
- 감정 :감지들간의 밀고 당김을 보여주다
- 감각에 열려있기
- 깨어있기 : ‘있음’을 깨닫기
- 각성(覺性) : 의식의 본질을 깨닫기
(10월) 77차 깨어있기 청년모임이 있었습니다
일시 : 2026-10-03
깨어있기 청년모임이 진행되었습니다.
누구나 자신이 쏟은 시간과 노력만큼 좋은 결과를 얻고 싶어 하는 기대와 굳은 신념이 있습니다. 하지만 때로는 그 기대감이 결과값에 대한 집착으로 이어져 우리를 더 불안하고 무겁게 만듭니다. 이번 모임에서는 시험 준비 경험을 통해, 결과에 연연하기보다 '지금 할 수 있는 일에 최선을 다하는 것'의 중요성에 대해 나누었습니다. 선생님께선 과거나 미래로 에너지를 분산시키지 않고 현재에 온전히 집중할 때 비로소 진정한 최선을 다할 수 있으며, 그럴 때 결과에 상관없이 삶의 흐름을 가볍게 수용할 수 있다고 강조하셨습니다. 또한, 지식을 쌓는 정성을 다하되 실전에서는 불안해하지 않고 무의식에서 나오는 직관을 믿고 선택하는 연습이 필요하다는 점도 배웠습니다.
일상 속 무의식적인 습관을 다스리고 자아를 단단하게 세우는 방법에 대한 이야기도 이어졌습니다. 늦은 밤까지 스마트폰을 놓지 못해 피로가 누적되고 에너지가 낭비되는 현상에 대해, 선생님은 우리의 의식적인 의지보다 무의식적인 습관(관성)이 훨씬 더 강력하다고 지적하셨습니다. 그렇기에 단순히 의지만으로 고치려 하기보다는 스마트폰을 가두는 등 물리적으로 환경을 차단해 버리는 것이 지혜로운 방법이라고 조언하셨습니다. 아울러 관계나 삶 속에서 자아가 약해져 중심을 잡기 어려울 때는, 아주 작고 사소한 일이라도 끝까지 해내어 '성공 경험'을 쌓는 것이 중요하다고 하셨습니다. 포기하지 않고 작은 성취를 반복하며 특정한 방향으로 나아가는 에너지를 기를 때 비로소 건강하고 강건한 자아가 형성된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삶의 큰 목표나 기대가 사라진 후 찾아온 깊은 무기력함에 대한 고민도 나누었습니다. 선생님께선 기존에 의지하던 생각의 둑이 무너지고 혼돈이 찾아오는 것은, 더 포괄적이고 새로운 삶의 질서가 생겨나는 자연스러운 과정임을 짚어주셨습니다. 인간의 일에 최선을 다하되 하늘의 뜻에 맡긴다는 '진인사 대천명'의 참뜻은, 최선의 결과를 내 것으로 만들려는 자아의 욕심에서 벗어나 어떤 결과가 와도 괜찮은 사람이 되는 것임을 배웠습니다. 특히 마음이 아프고 무기력할지라도 단 10%의 남은 의지로 묵묵히 내 할 일을 계속해 나갈 때, 결국 '나는 내 무기력이나 아픔보다 훨씬 더 큰 존재'라는 것을 실감하게 된다는 선생님의 경험담은 깊은 울림을 주었습니다.
이번 달의 실천 주제는 각자의 자리에서 '지금 할 수 있는 만큼 최선을 다하기', '스마트폰을 줄이고 주의를 빼앗기지 않게 지금 이 순간 집중하기', 그리고 '어떤 의미나 결과를 따지지 않고 루틴대로 그냥 하기'입니다. (정리: 의솔 님)
** 청년모임은 매월 첫주나 둘째주 토요일에 진행되니 관심있는 35세 이하 청년들은 신청바랍니다(신청시 간단한 자기소개와 신청이유를 기록해여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한번 참여하면 최소 6개월 이상은 참여를 기본으로 하니 참고하십시오).
(10월) 38차/원격5차 백일학교가 시작되었습니다
주제 : 삶의 진실을 찾아가는 100일간의 여행일시 : 2026-10-01부터 2027-01-08장소 : 온오프라인 동시진행
10월 1일부터 백일학교가 시작되었습니다.
100일 학교에서는 끊임없는 일깨움과 힌트를 주는 안내자와의 생활을 통해 스스로 해내기 힘든 깨어있는 삶에 대한 자극을 지속적으로 받게 됩니다. 이를 통해 몸, 마음에 그 삶이 ‘배이도록’ 하면 이제 일상에서도 기존의 관성에 휘둘리지 않는 힘을 얻게될 것입니다.
. 마음의 힘을 기르기 : 우리는 매일 같은 시간 같은 장소에서 작은 일이라도 꾸준히 하면, 어떤 일이 벌어지더라도 멈추지 않고 아무리 급한 일이 있어도 빼놓지 않고 행하는 이 지속적인 행동을 통해 마음의 힘을 기를 수 있습니다. 이 꾸준함을 통해 어떤 일이 벌어져도 흔들리지 않는 마음이 터득되기 때문입니다.
아래는 백일학교 첫날 저녁모임 요약입니다.
핵심 요약
백일학교 첫 모임에서 월인 선생님은 네 참가자의 하루 관찰 경험을 바탕으로 주의를 어디에 두느냐에 따라 느낌이 달라진다는 핵심 원리를 다뤘다. 관계에 주의를 둘 때는 불편함이, 자기 자신에게 주의를 돌릴 때는 충만함이 느껴지는 이유를 탐구했으며, 마음의 작용을 관찰·사색하는 것이 비개인성으로 가는 길임을 강조했다. 내일부터 100일 일기(행동·현상·통찰 + 진선미 느끼기) 를 시작하기로 했다.
주요 통찰
1. 주의의 위치가 경험을 결정한다: 주의를 관계에 두면 "이래야 된다"는 기준과 현실의 불일치로 부족감·불편함이 생기고, 주의를 자기 자신에게 돌리면 실제로 부족한 것이 없음을 확인하며 충만함이 올라온다.
관계는 5가지 요소의 결합: 상황, 나의 무의식적 습관, 나의 의식적 의도, 상대의 무의식적 관성, 상대의 의식적 의도가 합쳐져 느낌을 만들기 때문에 관계의 느낌은 내 마음대로 되지 않는다. 물론 상대도 상대의 의식적 뜻대로 되지 않고.
2. 느낌은 90초 이상 지속되지 않는다: 생리적 연구에 따르면 감정은 90초 이상 가지 않으며, 오래 지속되는 것은 생각으로 계속 "땔감"을 넣기 때문이다. [인용문]
충만함도 오래가지 않는다: 느낌은 익숙해지면 사라지므로, 충만을 경험한 뒤 집착하면 기대-실망의 순환에 빠진다. 충만이 오면 경험하고 지나가게 두는 초연함이 필요하다.
3. 열린 주의 vs. 한정된 주의: 특정 목적(기억·기대)을 가지고 보면 시야가 좁아져 보이지 않던 것이, 목적 없이 열린 마음으로 보면 보인다(다르마의 부채 발견 사례).
4. 생각에 에너지가 실려야 행동이 일어난다: 방향(생각·정보)만으로는 부족하고, 에너지(기·의지)가 결합된 벡터가 되어야 관성을 깨는 행동이 가능하다.
참가자별 경험 및 발견
참가자1 : 산책 중 표지판·화살나무 열매를 새롭게 관찰함. 주의를 자신에게 돌렸을 때 에너지가 모이고 충만함을 느낌 → 월인 선생님과 함께 그 이유를 탐구.
참가자2 : 평소 미루던 전기 자전거 모터 장착 작업을 오늘 완료. 백일학교 시작과 마감 기한이라는 조건이 겹쳐 생각에 에너지가 실렸다고 분석. 내일부터 제주도 자전거 여행 중에도 불가피한 날 외에는 참여 예정.
참가자3 : 방 정리 중 이전에 못 봤던 부채 10개를 발견 → 열린 주의의 효과를 체감. 정체성도 조건에 따라 형성되는 것임을 실감.
진선미(眞善美) 느끼기 과제
하루 중 진실함·선함·아름다움 중 하나를 발견했을 때, 그냥 지나치지 않고 3~5분간 그 느낌 속에 깊이 침잠한다.
목적: 통찰 위주의 탐구만 하면 마음이 건조해지므로, 느낌의 풍요로움을 함께 키우기 위함.
추악함·악·거짓은 제외 → 판단 기준을 강화해 자아를 강화시키기 때문.
실행 과제 (Action Items)
전원: 오늘 저녁 노션에 경험 초안 기록(행동 → 현상 → 통찰 3단 구조).
참가자1 : 충만함과 불편함이 일어난 이유를 스스로 깊이 사색해 정리.
참가자2 : 오늘 관성을 깬 경험(에너지가 실린 과정)을 면밀히 느낌으로 분별해 기록.
참가자3 : "부채를 찾으려는 마음 없이 방에 들어간 그 마음"을 자기 관찰에 어떻게 적용할 수 있는지 사색.
☞백일학교 일기 보러가기☜
[관련강좌]
. 삶의 진실 100일학교
(9월) 중론강의가 진행되었습니다
일시 : 2026-09-15장소 : ZOOM
이번 강의에서는 안정된 자아의 탐구와 결핍된 자아의 탐구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안정된 자아가 형성되기 전에는 자아탐구가 자아초월의 길이 되기보다, 결핍된 자아를 보충하고 강화하는 도구가 되기 쉽다는 것입니다.
즉 “나는 누구인가?”라는 질문도 두 층위가 있습니다.
하나는 불안한 자아가 묻는 질문입니다.
“나는 누구인가?”
= “나는 괜찮은 사람인가?”
= “나는 특별한 사람인가?”
= “나는 인정받을 만한 사람인가?”
= “나는 남보다 깊은 사람인가?”
이때 자아탐구는 실제로는 자아를 넘어가려는 탐구가 아닙니다. 오히려 “더 특별한 나”, “더 깨달은 나”, “더 영적인 나”를 만들려는 방향으로 쓰이기 쉽습니다.
다른 하나는 안정된 자아가 익은 뒤 묻는 질문입니다.
“나는 누구인가?”
= “이 ‘나’라고 느끼는 것은 어떻게 생겨나는가?”
= “경험 속에서 중심감은 어떻게 구성되는가?”
= “생각, 감각, 기억, 동일시가 모여 ‘나’를 어떻게 만들어내는가?”
= “이 중심은 기능인가, 실체인가?”
이때 탐구는 자아를 장식하지 않고, 자아의 성립 구조를 봅니다.
물레방아 비유로 말하면 이렇습니다. 어린 시절 안정된 중심축이 충분히 형성되지 않은 사람은, 현실의 물살이 들어올 때 그것을 일과 기쁨과 창조로 전환하지 못하고 먼저 방어합니다.
그래서 수행도 이렇게 쓰일 수 있습니다.
“나는 수행을 잘해야 한다.”
“나는 깊은 사람이어야 한다.”
“나는 남들보다 깨어 있어야 한다.”
“나는 특별한 체험을 해야 한다.”
“나는 인정받는 안내자가 되어야 한다.”
겉으로는 자아탐구이지만, 실제로는 자아가 더 정교한 옷을 입는 것입니다. 바위가 사라지는 것이 아니라, “수행하는 바위”, “깨어 있는 바위”, “겸손한 바위”가 되는 것입니다.
반대로 안정된 중심축이 어느 정도 형성된 사람은 현실의 경험을 받아 쓸 수 있습니다. 칭찬도 쓰고, 비판도 쓰고, 실패도 쓰고, 외로움도 쓰고, 관계도 씁니다. 그러면 자아는 더 이상 생존을 위해 계속 자신을 증명해야 하는 절박한 중심이 아닙니다.
그때 비로소 물을 막던 바위가 아니라, 흐름을 받아들이는 물레방아가 됩니다. 그리고 물레방아가 충분히 잘 돌기 시작하면, 더 깊은 질문이 가능해집니다.
“이 중심축은 정말 실체인가?”
“경험을 조직하는 이 ‘나’는 고정된 주인인가, 기능인가?”
“물이 흐르고, 날개가 돌고, 축이 회전하고, 일이 일어날 뿐인데, 여기에 따로 소유자가 있는가?”
이것이 진정한 자아탐구입니다.
“충분히 익어야 떨어지는 과실”이라는 비유도 매우 적절합니다.
덜 익은 과실을 억지로 따면 상처가 납니다.
그 과실은 떨어진 것이 아니라 뜯긴 것입니다.
마찬가지로 아직 안정된 자아가 충분히 형성되지 않은 상태에서 “무아”, “공”, “나 없음”을 강하게 밀어붙이면, 자아가 자연스럽게 초월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방어적으로 굳어질 수 있습니다.
겉으로는 이렇게 말할 수 있습니다.
“나는 없다.”
“다 공하다.”
“집착하지 않는다.”
“나라고 할 것이 없다.”
그러나 속에서는 여전히 묻습니다.
“그래도 나는 괜찮은가?”
“나는 인정받고 있는가?”
“나는 버림받지 않을까?”
“나는 남보다 깊은가?”
이 경우 “무아”라는 언어가 자아초월이 아니라 자아방어의 도구가 됩니다. 반대로 과실이 충분히 익으면 떨어짐은 파괴가 아닙니다. 자연스러운 이완입니다. 자아도 그렇습니다. 안정된 자아는 자신을 충분히 기능시킨 뒤, 자신이 실체가 아니라 기능임을 볼 수 있습니다. 그러면 자아초월은 자아를 부수는 일이 아니라, 자아를 제자리에 놓는 일이 됩니다.
그러므로 안정된 자아를 위해 필요한 일도 할 필요가 있습니다.
(9월) 비개인모임 5-12회가 진행되었습니다.
일기 쓰기와 자기관찰이 창조력 요소와 직결된다
주제 : 일기와 자기관찰
주요 내용
지난 4개월간 작성된 참여자 일기를 AI로 분석하여 안내자들이 결과를 보유 중이며, 오늘 또는 다음 시간에 개별 안내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10월 말 전반적인 분석 결과와 방향 제시 후, 월 1회 함양회 모임을 통한 구체적 수행 프로그램이 시작된다. 일기 쓰기는 단순 기록이 아닌 창조력의 핵심 요소를 실천하는 행위로 강조되었다.
안내 사항
• AI 분석 결과: 4개월치 일기 전체 분석 완료; 안내자들이 결과 보유
• 일기 플랫폼: 커뮤니티가 아닌 **노션(Notion)**에 작성해야 AI 분석에 반영됨
• 로터스: 커뮤니티에 작성한 내용을 노션으로 옮기고, 카테고리를 수정할 것
• 목표 분량: 30~40일 분량이면 심도 있는 분석 가능
향후 계획
• 10월 말: 전체 분석 결과 및 개인별 방향 제시
• 이후: 월 1회 함양회에서 구체적 수행 실습 진행; 이끌어줄 리더 선정 예정
• 남은 기간(약 1개월 반) 동안 일기 작성 적극 권장
창조력의 4가지 요소
일기 쓰기와 자기관찰이 창조력 요소와 직결된다고 설명됨.
• 무심: 의식적 마음에 끌려가지 않는 상태; 터득 전이라도 외부 지침을 따르는 것으로 대체 가능
• 강한 의지: 같은 행동을 반복할 수 있는 힘
• 무의식적 직관: 의식 너머 깊은 마음의 신호에 주의를 기울이는 것
• 실천: 얻어진 정보를 행동으로 옮기는 것; 일기 쓰기 자체가 실천
자기관찰 실천 팁
• 일기 쓸 내용이 없다면 → 자기관찰이 안 되고 있다는 신호
• 의지만으로 안 될 때는 물리적 도움 활용 권장: 핸드폰 알람, 특정 시간대 설정 등
• 태도: 가볍게, 그러나 열심히 — 과도한 의무감보다 지속 가능한 실천 중요
참여자 피드백
• 참가자1 : 삶의 괴로움이 줄었으며, 모든 것이 탐구·관찰 대상이 되면서 변화를 느낌
• 안내자 조언: 변화 자체보다 변화가 생긴 조건과 이유에 초점을 두어야 방향이 정교해짐
실행 항목
• 참가자2 : 커뮤니티에 작성한 일기를 노션으로 이전 및 카테고리 수정
• 전체 참여자: 남은 기간 노션에 일기 작성 지속; 알람 등 물리적 도구 활용 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