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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로스 공동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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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일학교] - 아는 것을 넘어 삶을 통한 공부 - 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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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월 25일에 5차 청년백일학교를 수료한 현재 님의 졸업발표가 있었습니다. 현재 님은 백일학교 기간 동안 전환점이 된 시점을 기준으로 변화된 과정을 나누어 살펴봤는데, 깨어있기 전에는 마음의 기능을 중심으로 감지를 파악하고 느낌이란 것을 살펴보는 시간이었다면. 깨어있기 기초 이후는 주체와 대상의 느낌과 감지 느끼기를 했었고, 깨어있기 심화 이후에는 마음의 구조를 보았다고 합니다. 그리고 통찰력게임 이후에는 마음이 늘 변한다는 사실을 발견하고 그에 따라 내가 경험하는 세계도 흔들린다는 것에 혼란이 왔었는데, 혼란을 느끼는 그 마음마저 늘 흔들리는 움직임의 일종임을 보고, 마지막으로 모든 느낌이 일어나는 자리인 본원적인 ‘마음의 그릇’을 찾기 시작했습니다. 이후 다른 이의 경험에서, ‘모든 현상이 본질의 증거’라는 것을 듣고 강한 울림이 있어, ‘찾기’가 스스로 멈추게 되었다고 합니다.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함께 자리하셔서 졸업식을 빛내주신 미내사 회원님들께 감사드립니다. 청년백일학교는 뜻있는 분들의 후원으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후원자분들께 감사드리며, 현재 진행되고 있는 6차 청년백일학교에도 따뜻한 격려와 관심 부탁드립니다. 그 진행 기록은 www.herenow.co.kr/bbs/zboard.php?id=100dayschool에서 확인하실수 있습니다.


자연에 말걸기를 통해 유기체적 지성을 체험하여 자연과 자신이 일체임을 깨닫고,
자기변형게임을 통해 감정블럭을 넘어서 심층의 통찰을 일깨우며,
깨어있기를 통해 의식의 참본성을 다시 깨치고 살아내어,
우리의 일상이 이미 진리 그대로임을 본다.
이 세 가지를 일상에서 지속적으로 훈련하여 몸과 마음에 자리 잡도록 함으로써 자동반응하는 ‘틀지워진 자기’로부터 자유로워지도록 한다.

백일학교 졸업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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