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움은 우리 안에 있다 _미셸 르 방 키앵 | 읽어주는 지금여기 28-6호
오늘은 지금여기 28-6호에 실린 글 중 하나인 미셸 르 방 키앵의 '아름다움은 우리 안에 있다'에 대해 들려드립니다.
뉴욕대학교의 한 연구팀은 뜻밖의 사실을 발견했다. 스캐너에 꼼짝없이 갇힌 피험자들이 이미지를 통해 강렬한 미적 경험을 할 때 뇌의 디폴트모드 네트워크가 깨어난다는 것이었다. 디폴트 모드 네트워크는 인간이 자기 자신을 생각할 때 주로 활성화되는 영역이다.
즉, 인간이 느끼는 아름다움은 자아인식과 결합된 기쁨이라는 내적 감정이다. 뇌가 외부 세계와 내적 표상 사이의 조화를 감지하는 순간, 인간은 아름다움이 우리 안에 있으며 우리를 닮았다고 느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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