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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여기 21-1호 (2016년 1/2월호)

by 이원규 on 14:47:09 in 지금여기 과월호

별책 : 없음

발행처 : 미내사클럽
발행인 : 이원규
발행일 : 2016.1.15
통권 : 121호
페이지수 : 244 쪽
조회 : 84회
의견 : 0개
추천 : 0분

 

■ 발행인의 말

살아있는 관계, 그 보이지 않는 세계와 보이는 세계

■  마음 다루기

기존의 인식습관 깨기 _ 페니 피어스
뇌의 발달 단계를 보면 생존에 직결된 뇌간, 감정과 연계된 대뇌변연계, 지성을 담당하는신피질, 초월적 상태를 느끼고 경험하는 전전두엽 등입니다. 그중 생존본능이 자리한 뇌간, 달리 말해서 파충류 뇌가 보이는 반응들이 실은 습관에 불과하며 그러한 습관을 이해하면 거기서 벗어날 수 있다고 말합니다(편집자주).

항존하는 자각 _ 켄 윌버
본질을 '추구'하는 그 마음이, 이미 늘 현존하는 본질을 자각하지 못하게 가로막고 있음을 이야기합니다(편집자 주).

손을 떼라! _ 알마스
삶의 행위를 멈추라는 게 아니다. 삶의 '경험'에서 손을 떼라,
우리가 자신을 어떻게 경험하든,
자각 속에 무엇이 일어나든 그 모두를 내버려두라.
집착하지 않고, 그 느낌을 거부하지도 않는 것이다.
참본성은 스스로 어떠한 것도 하지 않는다.
그저 스스로 존재할 뿐이다(저자 주).


존재의 평온(14부) _ 진 클라인
‘고요가 존재 속에 있는 것이 아니라, 존재가 고요 속에 있다’고 저자는 말합니다. 다르게 말하자면, ‘당신’은 결코 고요해질 수 없다는 말입니다. ‘당신’이 고요 속으로 사라져가야 한다는 말입니다. 마음은 움직이도록 되어있습니다. 그것이 마음의 기능입니다. 마음의 기능을 멈추려 하지 말고 그 기능과의 동일시에서 떨어져 나오는 것, 그것이 고요로 가는 길없는 길입니다 (편집자 주).

상상의 영역 : 집단지혜에 이르는 길(2부 ) _ 캐럴 프레니어·로이스 세커랙 호건
인간의 집단 무의식의 장에서 오는 상상은, 가상의 왜곡된 이미지와는 달리 지혜에 이르게 해준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저자는 이러한 인류가 공유한 원형의 장에서 무집착에 대한 다음과 같은 지혜를 끌어냅니다. 즉, 그에게 무집착은 정서나 열정의 결여를 의미하지 않고, 대신에 특정한 형태에 빠지거나 끌리지 않고 “지금여기 존재하는 것”과 깊은 연관이 있다고... (편집자 주).

비국소적 의식, 신경과학 그리고 임사상태(1부) _ 스테판 슈워츠
“전 의식이 본질이라 생각합니다. 또한 물질은 의식에서 파생한 것이라고 봅니다. 우리는 의식 배후로 갈 수 없습니다. 우리가 대상으로 삼아 말하는 모든 것, 존재한다고 우리가 생각하는 모든 것은 의식을 전제로 한 것입니다.” - 막스 플랑크.

언제나 있는 이대로 _ 심성일
저자는 《증도가》 구절을 통해 끊임없이 지금 여기, 이 글을 읽고 있는 자기 자신을그대로 가리켜 보이고 있습니다(편집자 주).

■ 몸 다루기

통증과 괴로움 _ 비디아밀라 버치·대니 펜맨
고통苦痛. 이렇게 말 자체에도 괴로움(苦)과 통증(痛)은 이미 구분되어 있습니다. 몸에서 느껴지는 실제적인 불편한 감각을 통증이라고 한다면, 그 통증에 덧씌워진 생각, 감정(스트레스, 절망감) 등은 괴로움입니다. 특히 이 괴로움은 마음이 만들어낸 것이기에 관찰하기에 따라서 깨끗이 사라질 수 있다고 말합니다(편집자 주).

암 치료의 새로운 방향 _ 월터 라스트
종양을 공격해서 제거하는 치료방식은 그 과정에서 종양 안에 있던 세균과 독소를 체내로 방출시킨다고 합니다. 종양 자체보다는 이것으로 인한 사망이 더 일반적이기 때문에, 종양을 무조건 없애기보다는 세포 주변을 알칼리화하는 등의 방법으로 종양을 휴면상태에 두거나 안정화시키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합니다(편집자 주).

호메시스hormesis _ 이덕희
니체가 이런 말을 했다고 합니다. Was mich nicht umbringt, macht mich stärker.
나를 죽이지 않는 것은 나를 강하게 해준다는 의미인데 이 글에서 말하는 호메시스 와도 일맥상통합니다. 호메시스hormesis란 아주 높은 농도의 화학물질에 노출되는 것은 당연히 해롭지만 독성을 일으킬 정도가 아닌 낮은 수준에서 노출되는 것은 오히려 건강에 이롭게 작용하는 생물학적 현상을 말합니다. 이 현상이 최근 들어는 그 의미가 매우 광범위해져, 생명체 진화 과정에서 나타나는 일종의 적응반응으로 통칭되고 있습니다. 화학물질뿐 아니라 우리를 둘러싸고 있는 수많은 외부 환경요인들이 어느 정도의 스트레스 수준에서는 이롭게 작용한다는 관점입니다. 이러한 호메시스 반응을 자극하는 방법, 즉 건강에 이로운 수준의 적당한 스트레스 중 일부로 운동과 파이토케미칼을 들고 있습니다(편집자주).



■ 현실 다루기

브라운 가스의 역사와 미래 _ 제임스 요하임 허르텍· 데저리 허르텍
브라운 가스 연료는 물을 전기분해하여 수소와 산소의 비율을 2:1이라는 정해진 비율을 유지하도록 한 후 그것을 연소시키는 방식입니다. 그런데 여기서 놀라운 점은 보통의 연료가 외파, 즉 외부로 폭발하여 터져나오는 양적인 힘을 사용하는 반면, 브라운 가스는 그 연소 모습이 내파의 특성을 지니고 있다는 점입니다. 그래서 브라운가스 용접기의 토치 주변에 손을 대면 열기가 느껴지지 않지만 정작 거기서 나오는 불꽃은 벽돌도 녹여붙일 정도로 약 3,000도 이상의 고열이 발생합니다. 이것은 많은 점을 시사합니다. 즉 일반적인 외파와 달리 열의 낭비가 없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기본적으로 투입된 에너지보다 더 많은 에너지를 발생시킨다는 초효율의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보통 휘발유 100리터를 엔진에서 폭발시키면 약 70리터는 마찰열이나 외부로 낭비되고 30리터 정도만 진정한 동력전달에 사용된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이 말은 외파의 방식은 30% 정도만 실제 사용에 쓰인다는 의미입니다. 그런데 브라운가스는 초효율을 내기에, 훨씬 효율적인 에너지원이며 동시에 연소 후 남는 것은 순수한 물이기 때문에 환경친화적인 연료가 됩니다. 아직 그 기술이 완벽하지는 않지만 점차 개선되고 있는 새로운 에너지 연소방식을 살펴보십시오(편집자 주).

■ 근본 경험

‘안다’는 그 자체가 역설적으로 본질이 아니라는 증거이다(1부) _ 나무
대학 졸업 후 방송인으로서 사회생활을 했던 나무 님은 10여 년 전, 한 명상 프로그램을 계기로 의식 탐구에 대한 관심을 가지게 되었고 깨어있기 프로그램을 만나며 의식 발생의 전체 과정에 대한 구체적인 이해와 통찰을 경험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이후, 그러한 경험은 자신의 하루하루에 보다 더 실제적으로 적용되고 있다고 합니다. 깨어있기 과정을 공부하면서 구체적으로 무엇을 경험하고 통찰하였으며, 그 경험과 통찰이 일상생활에서 구체적으로 어떻게 적용되고 있는지 들어보았습니다(편집자 주).


■ 후기

깨어있기 심화과정 _ 주예
공부는 내가 하는 것이 아니라 뇌가 하는 것이다 _ 박O경 외
생명의 중개자-물 _ 정O국

■ 칼럼

김흥호 선생의 ‘기독교 경전강의’ (37) 정신의 발효
무언가에 자신을 온전히 몰입하는 정신적 밀봉 속에서 발효하여 새로운 존재로 거듭남에 대해 이야기합니다(편집자 주).

월인 칼럼 대승기신론 (1) 깨달음이라는 ‘믿음’
이번 호부터 월인 선생의 대승기신론 강의를 연재합니다. 이 강의는 2012년 8월부터 2014년 4월까지 깨어있기 워크숍1)을 들은 오인회 회원들을 대상으로 진행된 것으로 의식이 펼쳐지는과정을 과학적이고 치밀하게 분석, 분해한 글입니다. 그런데 제목에 믿을 신信 자가 붙었다는 것이 흥미롭습니다. 우리의 ‘의식’으로 파악되는 모든 것은 일종의 ‘믿음’이라는 것입니다. 아무리 놀라운 경험을 통해 알아채진 ‘깨달음’이라는 것마저도 일종의 ‘믿음’이라는, 불교의 이 ‘혁명적인 선언’을 즐겨 읽어주십시오. 그러하기에 ‘깨달은 개인’이라는 것은 없으며, 이 모두는 우주적 불이不二의 의식 안에 펼쳐지는 ‘현상’임을....(편집자주).

시  내 안의 _ 이병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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