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53차 깨어있기 청년모임이 있었습니다
이번달 청년모임에서는 참여자들이 지난 한달간 주제를 품고 살아가며 경험하고 배운 것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습니다.10월 청년모임의 내용을 크게 두가지로 정리하면 다음과 같습니다.1. 미리 걱정하지 않기: 걱정은 아직 일어나지 않은 상황에 대한 불확실성에서 비롯됩니다. 선생님께서는 걱정하는 것은 가능성을인정하는 것이라고 설명해주셨습니다. 그러므로 아직 발생하지 않은 일에 대해 불필요하게 걱정하기보다는, 내가 할 수 있는일에 집중해야 한다고 말씀해주셨습니다. 그리고 내가 지금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하고 있다면, 그 외의 것은 통제할 수 없다는사실을 받아들이고 이를 기반으로 현재에 충실하게 살아가라고 하셨습니다.2. 자격지심이나 부정적인 감정을 없애려 하지말고, 그것을 있는 그대로 느끼라고 하셨습니다. 억지로 없애려 하면 오히려그 감정이 강해지고 자신과 동일시되지만, 그것을 단순히 느낌으로 받아들이면 감정은 자연스럽게 사라집니다.그렇게 피하고 싶은 경험을 포함한 모든 경험을 의식적으로 받아들이고 적극적으로 경험하며 탐구하는 한 달을 지내기로 했습니다. (정리: 의솔 님)** 청년모임은 매월 첫주나 둘째주 토요일에 진행되니 관심있는 35세 이하 청년들은 신청바랍니다(신청시 간단한 자기소개와 신청이유를 기록해여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한번 참여하면 최소 6개월 이상은 참여를 기본으로 하니 참고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