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전문회원용 별책] | | | 한국적 참 건축을 추구하는 생태건축 | | |
■ 특집 : 존재는 파동이다
물질이든 현상이든 의식이든 모든 존재하는 것의 근본은 하나이다. 물질과 의식의 탐구에서 드러나고 있듯이 현대과학에 의하면 그것은 파동의 세계이다. 더불어 정신, 신체 수련 및 의식, 무의식, 물질과학의 연구에서 인간이 끊임없이 추구하고 있는 것은 일종의 패턴이며 질서이다. 우주가 무(無)의 세계로 돌아가 아무런 움직임도 없는 죽음의 세계, 즉 열적 평형상태가 될 것이라는 엔트로피 법칙은 과학자들에게 절망감을 주지만, 생명은 여전히 새로운 질서를 창조하며 살아가고 있음을 간과해서는 안될 것이다. 이는 끊임없이 무질서로 나아가고 있는 우주에서 생물이 살아남을 수 있는 오직 한 방법인지도 모른다. 그래서 일리야 프리고진은 혼돈의 상태만이 질서를 창조해낼 수 있다는 역설을 주장하여 커다란 설득력으로 과학계에 하나의 이정표를 세웠다. 어쨌든 이렇게 일정한 질서, 일정한 패턴을 찾아 전력을 다해온 인류가 6개의 감각기관이 얻을 수 있는 모든 정보를 최종 결집해 만난 것이 파동이다. 파동이 어떻게 세계를 구성하고 있는지, 아니 어떻게 세계가 파동이란 용어로 번역되고 있는지 살펴보는 것은 흥미로운 일임에 틀림없을 것이다.(편집자 주)
- 파동의 회오리가 창조하는 우주적 패턴 / 이원규·8
이 우주는 무한한 패턴으로 가득차있다. 특히 인간에게는 우주가 크게 여섯가지 패턴으로 되어있는 것처럼 보인다. 색깔, 소리, 향기, 맛 촉감, 의식 등.... 이러한 패턴대로 어떤 힘(에너지, 근원자)이 끊임없이 발현되고 있는데, 이 무수한 패턴들의 기본인자는 무엇일까? 이 글에서는 현대 최첨단 과학이 밝혀놓은 물질의 근본은 무엇이고, 여섯 개의 감각이 어떻게 파동의 세계와 연결되어 있으며, 파동 패턴과 생명에너지가 어떻게 理와 氣에 연관되는지 알아본다.
◆ 육감(六感)으로 본 파동의 세계
色 :
- 빛이 있으라 / 다리우스 딘샤·33
우리의 육감 중 빛과 색채에 해당되는 眼, 성경에서 하느님이 우주만물을 창조할 때 '빛이 있으라' 라는 말로 시작했다는 것은 그 상징하는 바가 크다고 할 수 있다. 빛은 파동이며, 현대물리학에 의하면 만물의 즌저에는 파동이 놓여있기 때문이다. 100여년 전에 벌써 빛과 색채의 중요성을 알고 사용했던 딘샤에 대해 소개한다.
- 광선치료법 / 이세희·49
우리의 장기들을 분광기로 분석해보면 각각 특이한 스팩트럼을 내며 건간한 장기와 불건강한 장기의 스팩트럼 또한 차이를 보인다. 인간이 태초부터 태양과 함께 살아온 것을 감안하면 태양광이 인체에 미치는 여향은 지대하리라 예상된다. 그러나 현대의 심각한 공기오염은 태양광의 일부를 지표에 이르지 못하게 하고 있어 그 폐해가 자못 크다. 이러한 때 태양광에 가장 근접한 과을 내는 인조 태양광을 이용한 광선치료법은 자연의 파동을 이용한 효과적인 치료법이라 생각되어 소개한다.
聲 :
·인체의 생화학적 균형을 회복시키는 음성치료 / 쉐리 에드워즈·55
인간의 뇌에서 발생되는 다양한 뇌파의측정을 통해 정신 상태를 판단할 수 있다는 것은 주지의 사실이다. 하지만 음성이 인체의 부조화를 조화롭게 회복시킬 수 있는 것은 널리 알려져 있지 않다. 최근 연구 조사에서도 밝혀졌듯이 인체에서 음성만큼 강력하고 분명한 파동의 성격을 나타내는 현상도 없을 것이다. 그것은 파동이 인체를 지배하고 있다는 사실을 보여주는 강력한 증거이기도 하다.
- 생명활동의 질서를 조절하는 음악치료 / 박경규·60
음악을 듣고 기쁨과 슬픔, 또는 정신적 위안을 받아 본 적이 있는가? 노래방을 찾아 기분전환을 해 본 적이 있는가?
오늘날 현대 의학에서 음악 요법이 관심사로 떠오르는 것은 환자의 정신적인 안정에 음악이 차지하는 비율이 높아지고, 또 그러한 과정이 첨단 의학 장비를 통해 입증되고 있기 때문이다. 근년에 와서 음악 요법에 의한 치유가 세계적으로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구미의 종합 병원의 신경정신고 병동이나 암치료 센터, 각 의학 연구기관에서는 오늘날 음악 요법을 활용하여 환자를 치료하고 있다. 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을 알기 위해 <건강과 음악치료>라는 책을 낸 박경규 이사를 만나 보았다.
香 :
-·수천킬로미터를 날아가는 향기의 파동 / 오홍근·67
예로부터 향은 우리에게 많은 영향을 미쳐 왔다. 어떤 향은 과거의 상황을 다시 고스란히 경험하게 해주며, 어떤향은 알지 못할 떨림을 인체에 불러일으키기도 한다. 향의 근본에는 무엇이 있을까? 동물의 성호르몬인 페로몬 향은 그 파동적 성질로 수천 킬로미터까지 확산된다고 하는데...
味 :
- 파동의학적 식이요법 / 방세미·71
색·성·향·미·촉·법(色聲香味觸法)중 맛에 해당하는 미각을 파동 주파수로 연구하기 시작하는 방세미 박사를 만나보았다.
觸 :
-·파동전달로 생체회춘을 이룬다 / 챵칸젠·75
파동은 생체 균형의 기본요소일 뿐 아니라 인체 내에서 정보를 담은 패턴을 이루어 생체 조직을 변형시키기도 한다는 것이 밝혀지고 있다. 챵칸젠 박사는 생체 전자기장 기구를 만들어 파동 정보를 전달, 유전자 활성화에 성공하고 있다.
◈ 인체의 미약에너지를 측정하는 파동기기들
모든 세포와 세포가 모여진 조직, 조직이 모여진 기관, 기관들이 모여서 이루어진 인체, 인체를 이루는 각기 부위마다 독특한 에너지를 발산한다는 것이 현재 널리 받아들여지고 있다. 이 독특하면서도 감지하기 힘든 미세에너지를 측정하고자 노력해온 결과 MRA, MIRS, BI, BRT등 많은 기계가 개발되었다. 이들의 노력은 그 에너지가 '파동'으로 설명될 수 있고 응용될 수 있다는 결론에 이르고 있다. 그중 널리 사용되고 있는 MRA, QRS, MIRS에 대해 알아본다.
-·MRA : 세계 최초로 파동을 수치화하다 / Y.K. ·79
法 :
-·QRS : 행복지수를 측정하는 파동기기 / Y.H.K. ·84
-·MIRS : 파동은 우주의 근본적 에너지 / 이종봉·89
◈ 침 하나로 인체 12경락을 다스린다 / 김기헌·94
침은 동양에서 인체의 막힌 기운을 원활히 소통시키는데 사용되어 왔다. 현대 물리의 파동학은 이러한 침술의 효과를 이론적으로 증명할 수 있는 단서를 주고 있다. 깨어진 인체의 에너지 파장을 복원시키는데 침이 어떤 역할을 하는지 알아보자.
■ 생태계를 되살리는
- 태평농법 / 이영문·123
- 논의 자연순환을 되살리는 부경기 농법 / 후나이 유끼오·130
■ 인류의 에너지 문제 해결을 위한 노력
◈ 꿈이 이루어지고 있는 현장 / 허창욱·62
◈ 반중력 장치 / 피에르 싱클레르 저 / 이경복 옮김·153
■ 알려드립니다.
- 미내사 동정·6
- 미내사 안내·109
- 이다끼 강좌를 마치고·174
- 미내사 뉴스·9,98,176,190
- 정기구독 안내·194
책속의 책
- <폐허의 붇다들>⑤/무묘앙에오·177
극히 한정된 서클에서밖에는 알려지지않은 일본의 한 초월자의 저서를 연재한다. 그는 36년간을 살다가 몇 년 전 이 세계를 떠났다.
◆ 이사람에게 듣는다.
내면에 있는 의사를 일깨우는 도우미 / 토담, 약산·165
사람들을 저마다 각기 나름대로의 병치관을 갖고 있다. 양약이 좋다느니, 한약이 좋다느니, 자연 의학이 좋다느니 자신들의 경험이나 누군가에게서 들은 얘기까지 포함하여 마치 의사처럼 환자의 병세를 진단하곤 한다. 병이 나면 그 병에 대해 소문을 내라는 옛 말이 있긴 하지만 치료효과 또한 병의 종류만큼이나 다양해서 정작 아픈 사람들은 어디로 가야할 지 알 수 없다. 결국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이리저리 쏠리다보면 병은 낫지 않고 몸만 만신창이가 되기 쉽상인 것이다. 우리는 그런 모든 것들을 아우르는 독특한 시각을 가지고 환자를 대한 때 그들의 모습은 자신들의 삶만큼이나 명쾌하고 아름답게 느껴졌다.
■ 혁명적인 신의료 기술
- 전자기장을 이용한 획기적인 암치료 기술 / 존 체임버·158
- 새로운 천년의 예측과 밀레니엄 코리아 제안 / 힐렐 슈왈츠·99
지난 8월 11일부터 14일까지 서울 엠베세더 호텔에서 있었던 서울 밀레니엄 회의에서 밀레니엄 연구소의 힐렐 슈왈츠 박사가 기념강연을 하였다. 새로운 천년에 들어서는 인류에게 7개의 제안을 하는 그의 강연을 소개한다.
- 인류를 진화시킨 시로시빈 / 매케너·110
테렌스 매케너는 1946년 미국에서 출생, 캘리포니아 대학에서 생태학, 자연보호, 샤머니즘을 전공, 그후 의식변용, 민족약리학을 연구하였으며 현재 하와이에서 식물연구와 저술활동 중이다.
- 사랑과 변형의 도구로 쓰일 돈과 사업 / 아슈타 채널링·117
당신의 내면에 가지고 있는 것을 그와 똑같은 것을 더많이 당신에게 끌어오려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러므로 가을의 수확을 원한다면 먼저 씨를 뿌려야 합니다. 물을 끌어올리려면 펌프에 마중물을 부어야 하듯이 말입니다. 당신이 원하는 것이 있다면 얼른 먼저 주어 버리십시오. 주는 것이 받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이 영적인 원리가 인류의 사고방식에는 얼마나 낯선 것인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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