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내사 눈뜨기 - 나의 인생 학습장 9 ·12 : 나날의 가정 살림을 해가면서 순간순간 부딪치는 의문, 노여움, 망설임...들을 나름대로의 방법으로 조용히 탐사하며 배우고 있는 아봐타가 있습니다. 그녀의 학습방법은 일종의 채널링이라고 핼지, 스스로의 '높은 자아' 또는 '수호천사' ... 이름이야 어떻든 자기 안의 존재에게 물음을 던지고 그 답을 고요히 받아 기록하는 그런 것이었습니다. 손으로 받아 적은 '답'들이 수북히 쌓인 것을 보니 상당히 오랫동안 해오고 있는 그녀만의 공부인 것 같습니다. 고맙게도 그녀가 그 '답'들을 원하는 이에게 보여주겠다고 해서 회원 여러분에게 참고가 될까하여 그녀의 글 그대로를 조금씩 소개해 나가려고 합니다. 여러분의 소감을 알려주십시오. 그녀는 미국에 살고 있는 한국인이며, 신원을 밝힐 필요를 느끼지 않는다기에 익명의 회원투고로 처리합니다.(편집실)
책속의 책 새 연재를 시작합니다. - <숨겨진 지구의 역사>3 / 롭상 람파·141 1947년 티벳 고승의 법복을 입은 키 큰 영국인이 영국의 한 유명한 출판사를 찾았다. 그는 자신이 T. 롭상 람파라는 사람이며 자서전을 출판하길 원한다고 하였다. 이 책이 바로 오늘날까지 논쟁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제3의 눈>이다. 키릴 헨리 호스킨스라는 이름의 영국인 배관공이었던 그의 서구적인 용모와 데번셔주(영국 남서부의 주) 말투는 티벳의 승려라고 인정하기 힘들게 하였다. 그러나 달라이 라마와의 대화나, 커다란 연을 타고 날은다든지, 히말라야의 설인(雪人), 아스트랄 여행, 텔레파시, 제3의 눈을 발휘할 수 있도록 하는 뇌수술 등에 대한 기록은 단순히 부정하기에 힘든 부분이 있었다. 이 책을 출판하기에 앞서 출판사는 티벳의 지식과 문화에 정통한 20여명의 전문가에게 원고를 보내보았다. 반응은 여러가지였으나 전문가들은 많은 부분을 의심할 여지가 없는 것으로 보았다. 그 자신의 말을 빌면 롭상 람파는 1900년대 초 티멧에서 태어났다. 그는 라사의 착포리 사원에서 교육받았으며, 1923년 중국의 충킹대학에서 의학을 공부하기 위해 티벳을 떠났다. 그는 장개석을 알았으며, 2차 세계대전 동안 전쟁포로로서 심한 고문을 받았는데 이 모든 내용이 그의 책에 기술되어 있다.
이 글은 롭상 람파의 또 하나의 체험을 담은 글로 원제는 허미트(은둔자)이다. 그는 여기서 지구와 인류의 기원에 대한 새로운 진실을 밝히고 있다.
- 롭상 람파는 말한다 : 나는 이 책이 절대적으로 진실이라는 것을 말해둔다. 물질주의의 수렁에 빠진 사람들은 이 글을 허구로 생각하고 싶어할 것이다. 선택은 여러분들 것이다. 믿든 믿지 않든 그것은 여러분의 진화상태에 따를 뿐인 것이다. 나는 그 문제에 대해 토론하거나 변명하지 않지만 이 책과 그외 나의 모든 책은 진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