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의료 - 10 마음과 신체의 움직임 2 토니 크리습(Tony Crisp) 토니 크리습은 코엑스(의식확장) 기법을 통해 우리의 호흡 수련에서 나타나는 자발동공과 같은 상태를 일으킨다. 그리고 무의식의 긴장으로 굳어진 몸 상태나 질병을 의식화하고 질병 상태를 탁월하게 풀어내고 있다. 자발동공과 유사한 것이 서구적 개념으로 잘 설명되어 있어 소개해본다. Translated by Cho, In-sung
- 38 몸에 숨겨진 의미① 테드 앤드류(Ted Andrews)저 / 정삼진(‘지금여기’ 번역위원) 옮김 우리의 몸은 무궁무진한 정보의 집합체입니다. 오장육부에서 세포에 이르기까지 집약되어 있는 몸 전체의 정보는 또한 우리 삶의 태도를 반영하기도 합니다. 그러므로 각 부위에서 나타나는 징후를 통해 우리 삶의 균형상태를 알 수 있을 것입니다. 저자는 깊은 통찰력을 가지고 이른바 부분과 전체가 매우 정교하게 짜여져 있는 우리 몸의 신비를 벗겨가고 있습니다.
- 55 초인(超人), 풍요와 부를 말하다 존 랜돌프 프라이스 저 / 김경진(‘지금여기’ 번역위원) 옮김 사람은 누구나 정신적 풍요 못지 않게 물질적 풍요를 누리며 살기를 원합니다. 풍요야 말로 안정, 확신, 만족, 평화, 기쁨, 결핍의 두려움으로 부터 자유를 가져다 주기 때문입니다. 저자가 이 글에서 주장하는 것은 ‘어떻게 하면 돈을 잘 벌 수 있나. 좀더 좋은 집을 살 수 있나.’가 아닙니다. 또한 그가 말하는 ‘돈의 의지’는 결코 돈만을 아는 사람과는 거리가 멉니다. 그는 인간이 나와 우주를 하나로 연결하고 있는 본질을 깨달음으로써 풍요를 창조할 수 있다고 말합니다. 자신의 내면에 도사리고 있는 결핍의식을 풍요 의식으로 바꿈으로써 두려움과 초조함으로부터 해방될 수 있다는 것입니다. 물질세계의 풍요는 내면의 번영의식이 겉으로 드러난 결과라는 것입니다. 그의 이야기가 결핍의식에서 벗어나게 하는 좋은 안내자가 되기를 기대합니다.
- 71 한국어 꺼짐 모드!! 박인수(‘잉글리쉬 마인드 트레이닝’의 저자) 저 ‘지금여기’ 번역위원인 박인수 선생이 잉글리시 마인드 트레이닝이라는 영어학습법을 개발하고 책을 냈습니다. 그런데 그의 학습법이 일반과 다른 점이 있다면 명상법과 접목시켰다는 점입니다. 그가 말하는 소위 한국어 꺼짐모드는 개인의식(個人意識)이 사라진 아주 평안한 상태로서 보통은 수련을 통해야만 얻을 수 있다고 알려져 있는 상태라는 것이 놀라운 점입니다. 명상에 대해 들어보지 못한 중·고등학생이라도 영어를 학습하기 위해 그의 EMT코스를 따르다보면 필연적으로 확장된 의식상태에 이르게 되는데 코스를 마친 사람들의 경험담에 따르면 개인성을 벗어난 의식의 체험으로 행복감에 이르며 영어는 오히려 덤으로 얻는 것이 되어버린다는 것입니다. 어찌보면 뭔가를 학습해낼 수 있는 우리의 근본적인 능력에 직접 연결한다는 점에서 근원과 직접 대화하는 방식이라 하겠습니다. 이 글에서는 그의 ‘한국어 꺼짐모드’와 ‘영어방 만들기’에 대해서만 간단히 소개해봅니다. 좀더 구체적인 것은 코스를 통한 체험의 장에서 경험하실 수 있을 것입니다.
■ 공동체 만들기 - 86 빛과 소리와 여유로움을 위하여① 김기헌(다스름기 연구회 대표) 최근 소규모 공동체를 구성하고자 하는 분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야심없고 자연과 조화하면서 살고자 하는 사람들이 많아질수록 우리가 살고있는 전체 세계가 조화로워지는 것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아주 다양한 색깔의 작은 공동체들, 우리나라의 많은 산과 들에 어우러진 독특한 존재들이 모인 소규모 공동체의 연합은 앞으로 우리가 나아가야 할 사회의 발전적 모습이라는 것이 많은 미래학자들의 말입니다. ‘지금여기’는 그동안 해외의 여러 공동체들과 그 경험담을 소개해왔습니다만 실제 이 땅에서 공동체를 이루고자 하는 분들에게 필요한 내용을 드리지는 못했습니다. 그래서 이번 글을 통해 전체 과정을 시작부터 다루어보고자 합니다. 더불어 생태건축과 공동체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많은 분들이 건축의 과정에 참여하여 공동의 작업이 되기를 원하며 여러 가지 배움의 장이 되기를 바랍니다.
■ 신과학 - 117 주관의 과학 ③ / 로버터 얀, 브랜다 듄 로버트 G. 얀, 브렌다 J. 듄(Robert G. Jahn and Brenda J. Dunne) 박사 - 프린스톤 대학 응용과학학과 이상현상 연구(PEAR)실험실 안영민('지금여기' 번역위원) 옮김 과학은 주관적인 요소나 심미적 감수성, 신비한 통찰력과 분리될 수 있을까? 또한 과학은 실험적 검증과 데이타의 객관적 이론화와 떨어져 홀로 설 수 있을까? 저자는 객관적 과학과 주관적 과학을 통합한 접근 방식으로 우주와 완벽한 동반자로 될 수 있다고 말한다. Translated by Ahn, Young-min
- 137 홀로그램 우주에서 살기 크리스틴 페이지 저 / 주혜명(‘지금여기’ 번역위원) 옮김 우리는 보통 ‘일체유심조(一切唯心造)’나 ‘생각이 현실로 나타난다’라고 말은 하면서도 현실을 자신의 의도와는 상관없이 일어나는 우연한 경험이라고 여기기 쉽다. 크리스틴 페이지는 이 글에서 홀로그램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역추적하여 의도와 경험이 연결되어 있음을 분명히 밝혀내고 있다. 그녀는 묻는다. “당신의 삶을 바꾼 사건을 잘 보라. 무엇이 그 일을 일어나도록 했는가?”라고. 그것을 일으킨 당신의 초기의도는 무엇일까? 그녀는 의식에너지가 ‘초기의도’와 ‘물질화 의도’로 나누어진 후 다시 만나 일으킨 간섭패턴이 경험을 이루므로 그 과정을 역추적하면 초기 의도를 알수 있고 그때 의도와 경험이 연결되어 있다는 통찰을 얻을 수 있으리라고 흥미로운 설명을 해내고 있다.
■ 의식개발 - 100 무한한 마음의 세계 - 초월심리학 ① 설기문(동아대 교육학과 교수) 초월심리학과 무의식의 세계는 넓고 다양하다. 그리고 그것을 공부하는 것은 궁극적으로 무의식의 숨겨진 능력을 발휘하여 인간의 건강과 행복한 삶에 기여하고자 하는 목적을 갖고 있기 때문에 오늘을 사는 우리가 관심을 가질 만한 가치가 있다. 그래서 잠재능력을 개발하여 보다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는 지식과 지혜를 얻도록 초월심리의 핵심이론과 함께, 관련되는 기타 분야와 이론 및 개념들, 그리고 무의식을 활용하는 잠재능력 개발을 위한 원리와 기법들을 소개하고자 한다.
- 148 참만남을 이루는 카드놀이 편집부 인터뷰 캐시플로라는 카드게임이 돈에 대한 우리의 의식을 바꾸는데 큰 도움을 준다고 ‘부자아빠 가난한 아빠’의 저자 기요사키는 말합니다. 단순히 그의 강의나 말을 듣는 것보다 게임을 통한 체험이 사람의 의식을 바꾸어놓는다는 것이지요. 설기문 교수는 이러한 카드게임의 유용함을 일찍이 발견하였고, 이를 통해 인간관계를 원활히 하고 평소에 보지 못하던 자신의 모습을 발견하게 하는 게임을 만들었습니다. 그것이 97년의 일입니다. 이 카드놀이에 설기문 교수는 동사섭이나 T-group에서 이루어지는 참된 인간적 만남을 유도하는 기법을 게임과 접합시켰습니다. 그러나 많이 알려지지 않고 있다가 지난번 미내사 주최 NLP(신경언어프로그래밍) 코스 때 잠시 사용하면서 참가자들이 많은 호응을 보여 ‘지금여기’를 통해 소개합니다. 상담을 하시거나 가족간에 참된 인간적 만남을 원하는 분들이 사용하면 쓸모있으리라 생각합니다. 그 이름도 ‘참만남 카드’이니까요.
- 112 한별의 사명 ⑤ <형상과 형상있음> / Alloya Ye Ra Har 자유의지(Free Will) 알로야 예 라 하르(Alloya Ye Ra Har) 박창규(‘지금여기’ 편집위원) 옮김 시간이란 무엇일까? 우리가 몸담고 있는 쪽배가 아닐까? 알로야는 시간을 하나의 에너지 패턴으로 보며 영원이라는 순간에 우리의 초점이 가서 맺힌 상(象)이라고 말합니다. 그리고 자유의지로 그 상을 바꿀 수 있다는 것도… Translated by Park, ChangGyu
■ 알려드립니다 - 6 형제미내사동정 - 9 회원 시스템 변경 안내 - 54 지역통화 운영자 교육 - 227 정신과학학회 - 234 단체분류
■ 해외협력대학 소식 - 94 뉴질랜드 해밀턴 한의대 소식 - 96 보건 복지부 공문 - 98 해밀턴 한의대학 편입 안내
■ 아봐타 - 106 자신의 생각을 바로잡기 2 / Harry Palmer 생각 곧 상념을 하나의 도구로 사용해 물질적인 현실을 창조하는 것에 대해 이야기 한다. Translated by Daebum-Jieun
■ 세계로 가는 지금여기 33호부터 영문기사가 게재되고 있습니다. <지금여기>는 그동안 해외의 첨단 정보를 국내에 전하는 역할을 주로 해왔습니다. 이제 국내의 기사를 해외로 내보내는 일도 겸하게 됩니다. 미내사가 이 일을 하는데는 이 땅의 맥이 세계로 흘러나가기를 바라기 때문입니다. 이 난을 통해 국내 석학들의 글과 우리 고유의 글들이 영역되고 세계로 널리 알려지기를 바랍니다. 미내사 해외정보를 취합하는 과정에서 알게된 해외 각국의 국제회의 주관자들과 해외 출판사의 편집자들에게 <지금여기>가 베포되고 있습니다. 여러분이 보내주신 영문원고는 편집위원들의 일독을 거쳐 일단 <지금여기>에 영문 그대로 소개되고, 해외의 관련자들에게 보내지게 될 것입니다. 그들에게 채택되면 해외잡지에 실리거나 국제회의에 연사로 초빙될 수 있으며, 영문출판도 가능할 것입니다. 따라서 가능하면 한국 고유의 내용을 우선적으로 싣고자 합니다. 회원님들의 많은 참여 바랍니다. 이곳에 실리는 영문기사는 <지금여기>편집위원인 영국의 콜린 윌리엄즈 박사가 맡아주고 계십니다. 이 자리를 빌어 감사드립니다. 윌리암즈 박사는 영국 레스터 대학의 지리경제학과에서 가르치고 있으며 지역통화를 통해 미내사와 알게된 분으로 "국제 지역통화저널"의 편집인이기도 합니다.
1. New Physical Interpretation of Yin-Yang and Five Elements Theory and its Application 1 / Written by Dr. Jang, Dong-soon Physics of Five Elements : Definition and Their Associations 2. Science of Rotating Electromagnetic Wave and Explosive Findings of New Technologies 1/ Written by Dr. Oh, Hung-kuk
▣ 책속의 책 - 139 자연의학의 기초 7 / 모리시타 케이이치 박사 저자인 모리시타 박사는 2000년 9월 미내사가 주최한 제 4회 국제신과학심포지엄에 초청되어 장조혈과 말초혈액공간이론에 대해 강연했으며 참가자들의 많은 관심을 불러일으켰습니다. 이에 미내사에서는 혁신적인 이론이 담겨있는 그의 저서 “자연의학의 기초”를 몇회에 걸쳐 연재하기로 했습니다. 그의 장조혈(腸造血)과 말초혈액공간이론(末梢血液空間理論)은 연속성에 그 큰특징이 있습니다. 적혈구는 적혈구, 백혈구는 백혈구라는 분리된 사고로 많은 병증을 해결하지 못하고 있는 이때, 그는 모든 것이 연결되어 있다는 관점에서 보아야 함을 역설합니다. 그 한 예로 어떻게 음식물이 적혈구로 되어가며, 적혈구의 세포질이 백혈구가 되고, 그 핵들이 림프구의 역할을 하는지 세계 최초의 적혈구 사진을 통해서 공개하며, 모세혈관의 끝부분인 말초혈액 공간에서 어떤 놀라운 일이 벌이지고 있는지 상세하게 밝히고 있습니다. 이번 호에서는 자연의학에 대한 총정리를 싣습니다.
▣ 책속의 책2 영의 얽힘과 풀림에 관한 대화 존재를 경외하기① 버트 헬링거(Bert Hellinger)·가브리엘라 텐 훼펠(Gabriella ten Hovel) 박이호 옮김 이 글은 ‘가족세우기’의 원리와 실제를 설명하기 위해 ‘Anerkennen, was ist(존재를 인정하기)’에서 발췌한 것으로 몇 회에 걸쳐서 연재될 것입니다. 조직적 가족치료라고도 불리는 가족세우기는 무의식적 운명따르기를 알아채고 그로부터 벗어나게 하는 혁신적 프로그램입니다. 미내사는 이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소개하고 널리 알릴 예정입니다.
진행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