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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여기 7-6호 (2002년 11/12월호)

by 이원규 on 14:25:01 in 지금여기 과월호

별책 : 제6회 취산국제신과학심포지엄 강연록

발행처 : 미내사클럽
발행인 : 이원규
발행일 : 2002년 11월 15일
통권 : 42 호
페이지수 : 198 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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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 0분

 

 

 

있는 그대로의 자연 우리 안의 자연

[전문회원용 별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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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회 취산국제신과학심포지엄 강연록
2 책머리에

■ 몸 다루기

64 합당한 조합은 위대한 가치를 지닌다 / 김지운

75 '스스로' 회원을 모집합니다 / 편집부

88 몸의 등불은 눈에 있으니 / 윤명한
홍채는 신체에서 가장 정교하고 복잡한 섬유막 구조되어 있어서 몸의 정보가 압축되어 있는 곳입니다. 그래서 홍채학은 눈을 분석하여 장기의 상태나, 노폐물, 독소의 축적, 체질 구별, 골격, 병의 진행과 회복상태 등 사람의 건강상태 전반을 파악할 수 있는 과학입니다. 몸의 등불이 눈에 어떻게 비추는지 여러분을 눈의 세계로 안내합니다.

115 특별기고-인체의 발생과 마음의 실제 / 김병항
"현대의 생명과학은 엄밀히 말하자면 생명과학이라기 보다는 생명물질과학이다." 라고 말하는 김병항 선생. 이 말은 사람의 생명을 물질 덩어리로만 보는 기존 과학에 대한 질타이자 마음의 화(禍)가 어떻게 몸으로 나타나는가, 그래서 몸을 고치기 위해서 마음을 어떻게 다스려야 하는가에 대한 제시이기도 합니다.

■ 현실 다루기

105 인간의 의도는 기계에 영향을 미치는가?③
/ 프린스턴 공과대 특이현상연구소
-12년에 걸친 연구결과-
지금까지 인간과 기계가 어떻게 상호작용하는가에 대한 면밀한 실험, 방대한 자료분석을 해왔습니다. 그렇다면 그 결과분석은 또다시 재현될 수 있을 것인가? 고전과학에서 요구되는 것처럼 어느 종류 실험, 어떤 사람, 환경에게서도 같은 결과가 나타날 수 있을까? 그러나 필자는 그것은 인간의 창조성, 인식능력 등을 포괄하는 다른 차원의 패러다임으로 해석되어야 한다고 말합니다. 그리고 그것은 앞으로 현대과학이 의식과 물질의 관계를 규명하기 위해서 해결해야 할 숙제이기도 합니다.



■ 마음 다루기

10 김기태 칼럼 - 케피소스 강가의 침대와 나그네 / 김기태
유혐간택(唯嫌揀擇), 오직 간택함을 버리라고 신심명은 말합니다.
“게으름이 일어나면 게으른대로 내버려두라. 그러면 전혀 다른 에너지가 그 게으름 속에서 솟구쳐 나온다”고 김기태 선생은 말합니다.
진흙속에 핀 연꽃, “전혀 다른 그 에너지”를 맛보십시오.


33 내관(內觀)과 유럽의 심리요법 / 프란츠 리터
'내관'은 현재 일본에서 크게 성장하고 있는 심리요법인 동시에 의식확장법입니다. 아주 단순한 질문 세가지로 선이나 수피즘, 하시디즘의 심원한 세계로 들어가게 한다는 점입니다. 어떻게 그것이 가능한지 프란츠 리터는 이렇게 말합니다.
“모유의 맛은 기술할 수 없어도 맛으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이와같은 체험을 통하여 내관은 우리들의 실체험에서 떠오르는 면을 활성화합니다.”
이 글은 2001년 6월 7일~9일 마쓰모도(松本)에서 개최된 제 2회 일본 내관 학회 및 제 14회 일본심리의료 관련학회 연합대회에서 신세계 내관 연구소장 Franz Ritter 씨의 강연 원고를 번역한 것입니다.


48 있는 그대로의 자연, 우리 안의 자연 / 마이클 J. 코헨
우리는 과연 자연을 있는 그대로 보고 있는 것일까요? 아니면 ‘자신만의 자연’을 보고 있을까요? 마이클 코헨의 다음과 같은 극적인 체험은 우리가 왜곡된 지각으로 자연이나 현실을 보고 있다는 것을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나는 그저 재미로 1분 가량 그 엄청난 폭포수의 어느 한 지점을 집중적으로 바라보았다. 폭포수는 내 시선을 흘러 지나갔지만 나는 의도적으로 그 흐름을 따르지 않았다. 잠시후 눈을 들어 폭포수 옆의 암벽을 보았을 때 놀라운 광경이 나타났다. 마치 내가 환각 속에 있는 듯 암벽의 일부가 강의 흐름과는 반대되는 방향으로 흐르기 시작한 것이다.
바위가 흐른 이유는 무엇일까? 폭포수의 한 지점을 응시하는 그 1분 동안 시선(視線)은 물의 흐름을 좇아 물과 일체가 되지 않고 자연스러운 흐름을 계속해 거스른다. 시간이 지나면서 이 거스름의 행동은 조건화된다. 그래서 이제는 고정된 암벽을 볼 때조차도 시선이 계속 뒤로 물러나 바위가 움직이는 것처럼 보이는 것이다. 즉, 현실에 대한 지각이 왜곡되는 것이다. 누구든 한번 실제로 해보면, 그 기이한 현상에 깜작 놀라지 않을 수 없을 것이다.” 마이클 코헨은 이 경험을 통해 우리가 자연을 있는 그대로 보고 있지 못하며 모순과 갈등 속에서 그 동안 조건화된 ‘우리 안의 자연’을 보고 있을 뿐임을 알아차립니다. 그리고는 있는 그대로의 자연을 보기 위해 자연 속으로 자신을 들여 보냅니다.


130 Son-rise-친구들과 교류하다 / 베리 닐 카우프만
제6회 취산국제신과학심포지엄에서 소개된바 있는 라운 카우프만이 한 살이었을 때 그는 사람과의 접촉을 피하고, 주위에 대한 관심이 전혀 없고, 청맹에다, 말을 못하고, 손가락을 빙빙 돌리거나 똑같은 행동을 계속하는 등의 이른바 자폐아였습니다. 의사들은 그의 부모에게 가능성 없는 희망에 현혹되지 말라고 주의를 주었다고 합니다. 그러나 그의 부모는 희망을 버리지 않았습니다. 그러면서 이전까지 한번도 시도된 적이 없는 프로그램을 고안해내기에 이릅니다. 그의 부모는 아이가 그 세계에서 나오기를 기대한 것이 아니라 먼저 아이의 세계로 들어가기로 했던 것입니다. 이 대목은 단지 자폐아 문제만이 아니라 인간에 대한 깊은 이해에 있어서 매우 시사하는 바가 많을 것입니다. 이 글은 카우프만의 부모가 아무런 보장도 없고 희박한 가능성을 알면서도 어떻게 믿음의 길을 통과했는가에 대한 절절한 기록입니다.

149 내적인 통로로 통하는 아이들 / 김유나
지난 9월 제 6회 취산국제신과학 심포지엄 제 7강좌 가 끝나고 한 분이 다가 오셨습니다. 차분하고 맑은 어조로 이 프로그램에 대한 좀 더 자세한 자료를 원한다고 하였습니다. 나중에 한번 들리시라고 말하고 바쁜 그날 하루를 마쳤습니다. 심포지엄이 끝나고 며칠 후 미내사 사무실에서 만난 분이 바로 이분 김유나씨였습니다. 그녀의 아이도 4살 때 ‘자폐아’ 진단을 받았으며 기존의 전문가에게만 맡길 수 없어 스스로 길을 찾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카우프만의 강연을 너무 공감한다고 하였습니다. 그녀와 이야기 도중 인상 깊었던 것은 “마음닿기”와 “자폐아에게는 나와 너라는 경계가 없다”라는 말이었습니다. 이를테면 우리는 잘 가라고 손을 흔들 때 손바닥을 상대방 쪽으로 향하게 하고, 손등은 자기 쪽으로 향한 채 손을 흔듭니다. 그런데 그녀의 아들 태희는 늘 손바닥을 자신에게 향하게 하고 손을 흔들더라는 것입니다. 왜일까요? 태희는 ‘나’라는 주체의 입장에서 손을 흔드는 것이 아니라 백지의식 상태에서 ‘태희’를 보며 손을 흔드는 것입니다. 이 백지의식은 아직 ‘태희’라는 자아와 동일시가 되지 않은 상태인 듯합니다. 그렇기에 여전히 ‘너‘인 태희에게 손바닥을 보이며 손을 흔든 것입니다. 어쨌든 그녀의 자폐아에 대한 얘기를 통해서 ‘내’가 ‘나’이기 이전 상태를 만나는 듯 했습니다. 그녀가 태희를 통해 천천히 자신을 열어 가는 과정을 들어보았습니다.

176 자각몽 경험의 다양성 / 스티븐 라베르지

■ 미래학

96 공동체 만들기 ③
-빛과 소리와 여유로움을 위하여
- / 김기헌

■ 아봐타

60 주의와 아이덴티티
/ 해리 팔머

■ 워크샵 후기

163 원격투시 워크샵 체험담 / 문광열
168 하루에 일어난 경이로움
-한국원격투시자들은 빨리 배운다
/ 딕 앨기어
이 글은 한국에서 워크샵을 하고 돌아간 Dick Allgire씨가 하와이 원격투시협회 소식지에 기고한 글을 보내온 것입니다.


■ 알려드립니다

6 미내사 동정
74 회원 시스템 변경안내
85 ‘스스로’회원을 모집합니다
199 한국정신과학학회 소식
205 단체분류

■ 미내사 영성진화 코스

63 5차‘가족 세우기’ 워크샵
86 참 BMS 명상단식 코스
94 2차 홍채학 워크샵
95 4차 EMT(English Mind Training)워크샵
128 심리치료상담사를 위한 특별강좌

■ 세계로 가는 지금여기

191 New Physical Interpretation of Yin-Yang
and Five Elements Theory and its Application ⑩
/ Jang, Dong-s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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