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습1 삶의 장 ; 자신의 매혹적인 경험을 재경험하고 경험요약 연습2 사고의 혁명 ; 자연과 파트너 하기, 끌림을 파악하고 그 공간을 존중하는 법을 배우기, 동의구하는 법 배우기. 연습3 삶은 현재에만 존재한다 ; ‘지금 여기에 있기’ 연습 및 경험요약. 자연에 묻기 ; 이름이 없다면 너는 누구인가?, 이름이 없다면 나는 누구인가? 연습4 자연처럼 생각하기 ; 감각적인 자연산책 연습 및 경험요약 연습5 자연은 어떻게 작용하는가? ; 53가지 자연감각과 감수성 확인, 감각적 지성, 정보, 힘을 연습하기 및 경험요약 연습6 감각적 자연접속을 통해 배우기 ; 숨을 멈추기 연습 및 경험요약 연습7-1 자연에 말걸기 요소 ; 자연과의 합일 1 연습 및 경험요약 연습7-2 자연과의 합일 2 연습 및 경험요약 연습8 자연으로부터의 분리 - 타월 한 장 연습9 우리의 자연적 자아를 발견하기 ; 경험요약 ‘자연을 통해 상담하고 교육하기’ 읽고 연습방법 익히기 연습10 자연스럽게 구피질과 접속하기 및 경험요약 연습11 오녹에서 녹녹으로 / 신피질의 접속 연습하기 및 경험요약 연습12 분리와 열대지역 창조자 읽기 / 자연스런 끌림들 연습 및 요약 자연의 부정심리학 읽기 및 느낀점 기록 연습 10, 11, 12 반복연습하기 및 요약 개성의 자연적 역사 읽기 및 요약 연습14 감사를 표현하기 192쪽 ‘성과’를 읽기 연습15 언어를 통합하기 및 요약 16장 자연에 말걸기 활동가가 평화를 말하다 읽기 및 요약 연습16 자연적 끌림을 존중하기 및 요약 ‘자아, 당신 자신과 만나라’ 읽고 요약 /
연습 17 안내자로서의 자연 하기 및 요약 삶의 장 / 연습18 자연처럼 감각하기 하기 및 요약 마지막 정리 및 체험후기 기록
|상호 끌림을 통해 지성적으로 균형을 유지하는 자연 마이클 코헨
자연계에는 우리 내면의 자연을 포함하여, 지성적으로 하나가 되고 균형을 유지하고자 하는 상호 끌림이 늘 일어나고 있습니다. 이 책 속의 연습들은 여러분들로 하여금 자연과 자신 속의 이러한 끌림에 의식적으로 접촉할 수 있도록 해줄 것입니다. 이 글을 처음부터 읽어갈 수도 있고, 자연과의 실제경험을 위해 먼저 여러 가지 연습을 읽을 수도 있습니다. 각 장을 읽기 전에 그 뒤에 있는 연습부분을 먼저 해보셔도 됩니다. 자연에 말걸기 연습은 읽어보면 단순하며, 자동차의 메뉴얼을 읽는 것과도 같습니다. 자동차가 우리를 원하는 곳으로 데려가도록 하기 위해서는 차를 실제로 운전해야 합니다. 이 책의 연습들을 통해 자연의 통찰력을 얻고자한다면 우리는 실제 연습에 참여해야 합니다. 마음에 끌리는 자연에 직접 가서 이 연습들을 행하여 보십시오. 공원이나 뒤뜰 또는 화분의 식물들과 함께 해도 좋습니다. 이 연습들은 자연의 방식과 연결되어 있으며, 언어에 치우친 우리의 마음을 감각적 마음으로 재접속 할 수 있도록 해줄 것입니다. 이 연습들을 통해 우리는 자연과 더불어 생각할 수 있으며 전 존재와 더 나은 관계를 맺을 수 있을 것입니다. 최상의 결과를 위해 최소한 2일에 한번씩은 연습을 하십시오. 새로운 통찰과 느낌이 깨어나 삶을 풍요롭게 할 것입니다.
|작은 ‘나’에서 유기체적 지성(知性)으로
2005년 마이클 코헨의 ‘자연에 말걸기’ 프로그램에 참여하였습니다. 그리고 멋진 경험을 하였습니다. 나무와 숲, 하늘과 식물들과 하나 되기… 그동안 미내사는 수많은 의식개발 프로그램들을 소개해왔고 저 자신도 많은 체험을 하였습니다. 좋은 경험들이었지요. 그러나 대부분 실내에서 이루어졌던 까닭에 어떤 미진함을 안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자연과 함께 하는 프로그램이 없을까를 늘 생각해왔습니다. 그런데 마침 한 분의 소개로 마이클 코헨의 책을 접하게 되었고 그의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20여 가지의 연습으로 이루어진 이 프로그램은 자연과 내가 둘이 아니라는 지구의 생명공동체 의식을 심어주기에 충분하였습니다. 더욱이 이러한 체험에 그동안 우리가 행해온 의식 체험들을 포함하면 자연을 통한 의식확장 및 근원탐구가 가능하겠다는 생각에도 이르게 되었습니다. 이 연습들을 해보는 것만으로도 우리는 늘 열려있었다는 것을 경험하게 될 것입니다. 2일에 한가지씩만 연습해보십시오. 그리고 한 가지 연습을 한 후에는 하루 동안 그것을 숙성하는 시간을 가져보세요. 만일 여러분이 의식적 수련의 경험이 있는 분이라면 더 멋진 체험을 하게 되리라 생각합니다.
이 연습들은 외적 자연과 우리의 내적자연에 다리를 놓는 작업입니다. 우리가 밖에서 보는 외적 자연과 함께 내면의 자연을 체험하게 되면 그 내면은, 빛으로 이루어진 의식의 바다라는 것을 보게 될 것입니다. ‘내가 본다’라는 ‘밖을 향한 의식’을 레이저 빔에 비유해 보면, 그것의 방향을 바꾸어 내면으로 돌아설 때 레이저는 거기에서 더 거대한 빛의 바다를 마주하게 되는 것입니다. 하여 결국에는 보는 빛이 보여 지는 빛의 바다에 파묻혀 사라지는 현상이 생깁니다. 그때 우리는 분별없는 내면의 자연을 살게 될 것입니다. 이것이 바로 우리 조상들이 말하던 회광반조(廻光返照)의 아름다움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이 책 속의 연습들을 통해 외적 자연에 대한 전일적 경외감을 회복시키고 또한 아름다운 내적 체험으로 이어질 수 있기를 희망합니다. 이원규(역자, 미내사 클럽 대표)
* 이 글의 가치는 함께 수록된 연습들을 직접해봄으로써만 느낄 수 있습니다. 글은 그저 단순한 글일 뿐이니까요. 그래서 현재 이 연습들을 확대하고 심화시켜 함께 실행해보고 있습니다.
- 함양 홀로스교육원 오시는 길 - 주소: 경남 함양군 서하면 황산길 53-74 연락처: 함양 (010-2667-2261), 미내사(02-747-2261)
(국도에서 우측에 동호정 식당 간판이 보이면, 그 반대편이 황산마을 입구입니다. 입구 양갈래 길에서 다리가 있는 오른쪽 길이 아니라, 왼쪽 언덕길로 3~4분 정도 올라오면 왼편에 장승이 있는 곳이 수련원입니다.)
※ 버스편 - 부산(사상터미널)-> 안의터미널(055-962-0448)/ 하루 4대 운행 - 대구(서대구터미널)-> 안의터미널/ 하루 8대 운행 - 대전(동대전터미널)-> 함양터미널(055-963-3281)-> 안의터미널 - 광주(광주터미널)-> 함양터미널-> 안의터미널(시외버스 이용) (다른 지역에서 오시는 분들은 거창 또는 함양터미널로 오셔서 안의행을 갈아타시기 바랍니다. 거창이나 함양에서 안의 오는 버스는 30분 간격으로 있으며 20분 정도 소요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