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로스 공동체

공지사항

나란 두뇌가 만든 것이다

by 홀로스 on 13:44:21 in 함께하기

법계님은 대학에서 뇌과학을 연구하고 강의하는 대학교수이며 1차 깨어있기에 참가한 이후 꾸준하게 오인회에 참여하여 자기탐구의 길을 걷고 계십니다. 법계님을 만나 개인적인 탐구의 여정과 뇌과학의 관련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어 보았습니다(편집자 주).
...‘이름을 빼고 보라, 형태를 빼고 보라’고 하셨는데, 이것을 뇌과학으로 이야기하면‘언어 중추를 작용시키지 말고 보라, 구조화된 패턴을 빼고 보라’고 이야기할 수 있어요. 저는 처음에 이름을 빼고 보아지지가 않더군요. 그래서 처음에는 컵을 보면 바로‘컵’이라고 나오던데, 연습을 자꾸 하니까 이름을 빼고 본다는 것이 가능해졌습니다. 두뇌에서 언어 중추의 동작을 하지 말고 보라고 말씀을 하실 때 머리로는 이해를 했지만 자동적으로 올라와 버리니 어려웠던 것이지요. 그런데 자꾸 훈련을 하니 언어 중추에 매핑이 안되는 것이 느껴졌고 그것이 감지라고 파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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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6-14 14:0 ~ 2019-06-16 1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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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1-01 19:30 ~ 2019-12-31 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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