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에 일어나는 그 “모든 질문이 사라진 상태” 그것뿐임을 U.G.는 말하고 있습니다. 무언가를 안 것도, 경험한 것도 아닌, 그저 모든 질문이 사라진 상태(편집자 주).

...1967년에 다른 국면이 나타났습니다. J. 크리슈나무르티가 다시 강연 차 자넨으로 왔습니다. 친구가 나를 끌며 말했습니다,
“지금은 무료야, 가서 들어보자.” 내가 말했습니다, “그래, 좋아, 가보지 뭐.” 내가 그의 이야기를 듣고 있었을 때, 재미있는 일이 일어났습니다. 그가 그의 상태가 아니라 나의 상태를 설명하고 있다는 이상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나는 왜 그의 상태를 알고 싶어 했나? 그는 어떤 것, 어떤 움직임, 어떤 각성, 어떤 침묵 - “그런 침묵 속에는 마음이 없다. 행위가 있다” - 온갖 종류의 것을 설명하고 있었습니다. 그렇게,
“나는 그런 상태에 있어. 30~40년 동안 난 도대체 무엇을 해왔단 말인가? 저 사람이나 붓다, 예수 등 다른 사람의 상태를 이해하려고 사람들의 이야기를 듣고 고뇌하다니. 나는 그런 상태에 있어. 지금 내가 그런 상태에 있다고.” 그렇게 나는 뒤돌아보지 않고 강연장에서 나왔습니다.
“그 상태가 무엇이지?”라는 질문이 다른 질문으로 변했습니다. “내가 무척이나 바래왔고 모든 사람에게서 요구했던 상태, 붓다의 상태, 내가 그 상태에 있다는 것을 어떻게 알지? 나는 그런 상태에 있어. 그러나 내가 어떻게 알지?”
다음 날(U.G.의 49번째 생일) 나는...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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