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많은 질병이 물 부족에서 오며 인체의 탈수 현상에 대해 다시 짚어보아야 함을 말합니다(편집자 주).

...음식이 인체에 에너지를 공급한다면, 물은 에너지의 원천으로서 우리가 먹는 어떤 것보다 더 중요하다. 바로 이것이 과학을 인간행동 연구에 적용하면서 혼동했던 부분이다. 모든 건강문제는 음식이 유일한 인체 에너지 공급원이라는 오해에서 생겨난다. 인체 내 이런저런 요소의 가수분해를 말하면서도 화학적 과정에서 무엇이 분해되든지 간에 물의 에너지가 전이된다는 사실을 깨닫지 못했다. 조지와 동료 과학자들은 물의 에너지 전이 공식을 연구했는데, 가수분해가 물질분해 과정에서 그 물질의 에너지 함량에 영을 하나 첨가한다는 사실, 즉 본래 지닌 에너지 함량의 10배 범위 안에서 에너지를 증가시킨다고 입증했다. 그것은 불붙이기 힘든 나뭇조각에 기름을 떨어뜨리는 것, 즉 연소 과정을 자극해 더 강렬한 불을 얻는 것과 비슷하다. 인체 안에서 물이 이용 가능할 때 화학반응은 더 강렬해진다. 조지등은 표준중량의 마그네슘 ATP 안의 에너지 함량이 분해되기 전에는 600J이었다가 가수분해될 때는 5,850J이 되는 것을 보여주었다. 관찰해보니 끊임없는 물의 작용 덕분에 몸 안에서 일어나는 화학반응은 그 10배 범위에서 인체에 에너지를 공급한다. 이 같은 화학반응과 에너지를 계산하기 위해....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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