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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호] 감정은 ‘내 기준’이 들어가서 일으키는 강력한 느낌 - ‘깨어있기’가 깨어있게 한다(5부)
by 홀로스 on 08:30:38 in 함께하기

크게 보시려면 클릭~| 무연 | 오인회 편집부 인터뷰 |

이번호부터는 오인회에 참여하였던 무연 님과의 대담을 위주로 오인회에서 진행되는 작업을 소개합니다. 감지에서 감각, ‘나’라는 느낌에까지 이르러 점차 마음에서 일어나는 모든 것들을 하나의 ‘마음속 현상’으로 보는 과정을 세세히 담았습니다. 관심있게 봐주세요.

무연 님은 ‘마음이란 무엇인가’를 탐구하면서, 생각이 어떤 과정으로 일어나는지 궁금했습니다. 우연히 《깨어있기》 책을 만나게 되었고, 책 속의 “우리가 보고 있는 것은 내 마음의 상”이라는 문구가 가슴에 와 닿았다 합니다. 그후 깨어있기 프로그램과 오인회 모임에 참가하면서, 내 마음의 상이 내면에서 언어로 나타난 것이 생각이고, 외부의 움직임으로 표출된 것이 행동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이것을 자각하는 것도 자신을 자유롭게 할 수 있는 길 중에 하나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지금은 ‘깨어있기’란 단어가 사람을 깨어있게 만드는 힘이 있다는 것을 느끼면서 지내고 있습니다(편집자주).

무연 : 그런데 그런 생각이 떠올라서 볼 때 저는 스토리, 문장으로 연결된다든가 어떤 이야기 속으로 들어가는 경우가 많거든요.
월인 : 대부분의 마음은 이야기 속으로 들어가게 되지요.

무연 : 네. 조금 생각하다가 다른 것과 연결이 되고 맙니다.
월인 : 그렇습니다. 생각의 네트워크에 빠져버리게 되지요. 처음에 좀 느끼는 것 같다가 바로 이야기 속으로 들어가고 맙니다. 그러니까 처음에는 자꾸 의도적으로 살펴보려고 해야 합니다. 어떤 한 문장, 한 생각이 가지고 있는 물리적인 느낌, 그것이 전반적으로 내 몸에 펼쳐내는 다양한 질적인 느낌, 형태적인 느낌, 이런 것들에 관심을 기울이면 나중에는 그냥 자연스럽게 생각하고 말하면서도 그것들을 느낄 수 있게 됩니다. 말하면서도 거기에 빠지지 않고 생각은 생각대로 다 하지만 그것을 또 ‘느끼는 것’입니다. 그렇게 철저히 되면, 그것이 바로 내 안에서 일어나는 모든 것들을 ‘현상으로 보게 되는’ 첩경이기도 해요. 왜냐하면 우리가 가장 빠지기 쉬운 것이 감정과 생각이거든요. 호오가 없는 ‘느낌’은 ‘구분이 되지만’ 미약하기 때문에 거기에는 많이 빠지지 않습니다. 그러나 감정은 ‘내 기준’이 들어가서 일으키는 느낌이기에 끌어당기고 밀어내는 느낌이 강력합니다. 이렇게 하는 것도 자기를 들여다보는 하나의 연습이 됩니다. ‘생각’은....more


150호_146무연5(25-6).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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