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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호-현실 다루기] 기적의 사과
by 홀로스 on 12:43:51 in 무료기사☆

이시카와 다쿠지


크게 보시려면 클릭~오로지 농약을 치지 않은 사과를 재배하겠다는 일념으로 모든 어려움을 지나온 기무라씨는 그 과정에서 자신을 내려놓는 법을 배우고, 다양한 해결책을 발견해냅니다. 기적은 현상으로 드러나기 전에, 포기할 줄 모르는 그의 마음 속에 이미 일어나 있었던 것입니다. 뜻을 향한 그의 에너지 사용을 느껴보십시오(편집자 주) .

밧줄을 집으러 산비탈 길을 내려간 기무라 씨의 눈에 이상한 것이 띄였다. 달빛 아래에 사과나무가 서 있었다. 숲 속 나무에겐 농약이 필요없다. 마치 마법의 나무처럼 그 사과나무는 반짝반짝 빛을 발하고 있었다. 이렇듯 깊은 산속에 어떻게 사과나무가 있을까. 꿈을 꾸거나 환영을 보는 것 같았다. 그런데 한참을 뚫어져라 쳐다봐도 그 환영은 사라지지 않았다. 이파리 하나하나가 달빛을 받아 반짝이는 모습까지 또렷하게 보였다. 넋을 잃을 정도로 아름다운 사과나무였다. 가지가 쭉쭉 뻗어 있었고, 그 가지마다 잎이 무성했다. 조건 반사처럼 누군가 농약을 쳤을거라는 생각이 들었다. 저것이 사과나무인 한, 농약을 안 치고는 저렇듯 건강하게 잎이 무성할 리 없다……. 거기까지 생각한 기무라 씨는 정수리에 벼락을 맞은 것처럼 정신이 바짝 들었다. 그럴 리가 없다. 그 나무에는 농약 한 방울 닿았을 리가 없었다. 잘못 던진 밧줄을 줍는 것도 잊은 채 정신없이 달려갔다. 물론 그 깊은 산골짝에 사과나무가 있을 리 없었다. 나무를 향해 달려가면서 기무라 씨는 그것이 사과나무가 아니라는 걸 알아차렸다. 그런데도 심장의 고동은 멈추지 않았다. 그것은....more

 

168기적의(14-6).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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