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심리학의 역사, 초심리학의 역사에서 진행된 실험을 통해 살펴보면, 한 개인이라 불리는 존재에게서 오직 개인성만 있는 것이 아니라 비개인적인 의식의 특성이 있음을 보여줍니다. 마치 양자역학에서 하나의 광자가 다른 광자에 '양자얽힘' 현상을 통해 연결되어 있듯이, 또는 관찰자가 관찰대상에 영향을 미치는 '의식'과 '사물'의 관계가 얽혀있듯이, 한 개인이라 여겨지는 의식 역시 다른 의식과 연계되어 있으며, 그 둘은 둘이라기 보다는 비개인적인 순수의식의 장위에서, 개별적 환경이라는 바람의 영향으로 파도치는 일시적인 파도와 같이, 개인이란 파도가 치는 것일 뿐임을 설명합니다.
그 오래전에 나가르주나(용수) 보살은 중론을 통해 스스로 자기관찰을 통해 밝혀낸 이 통찰을 논리적으로 설명하고 있습니다.
** 참고 : 강의에 사용된 그림들은 참고로 사용된 것으로 내용 자체와 직접적인 관련이 없는 것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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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론 15장 1절
衆緣中有性 是事則不然
性從衆緣出 卽名爲作法
여러 인연 가운데 그 자성이 있다면 이것은 옳지 못하다.
자성이 여러 인연에서 나온다면 지어진 존재라고 말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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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영상은 2024년 7월 23일 오인회(깨어있기 후속모임)에서 진행된 중론 강의의 일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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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중론 강의 60강
▶ 강의: 월인(越因)
▶ 깨어있기 워크숍이 매달 진행되고 있습니다. '깨어있기'는 수상행식을 통해 '나'라는 느낌이 형성되는 과정을 경험적으로 살펴 '나'에서 벗어나게 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다음을 참조)
https://www.herenow.co.kr/bbs/zboard.php?id=lecture&no=102
깨어있기 영문판
Being Awake - The Grand Anatomy of Consciousness (English Edition)
https://ebook-product.kyobobook.co.kr/dig/epd/ebook/E0000032261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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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별적인 존재(有)는 없다 _ 초심리학적 연구를 기반으로 | 중론 강의 (15. 관유무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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