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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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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2025年 3月: 나, 인식 그리고 시간 (1부)
  3. 2025年 1月: 그대의 짐을 신의 발아래에 내려놓아라
  4. 2024年 11月: 직관적인 인식
  5. 2024年 9月: 파도를 인정하되 바다와 함께한다
  6. 나도 사라지고 세상도 사라지는 체험

[113호 마음 다루기] 지금 이 순간의 자유
by 홀로스 on 17:14:26 in 무료기사☆

용타스님


크게 보시려면 클릭~마음공부의 핵심은 지금 이 순간 어떤 경계에도 걸리지 않고 자유함을 향유하는 것이며, 그것을 위해 허무와 고통과 마음의 경계들을 어떻게 넘어가는지에 대해 이야기 합니다(편집자 주).

...무위법無爲法을 깨닫고, 무위법 차원에서 허무를 관조하면서 허무에 대한 불안不安의 염체念體를 해결하여 시원해진 것은 한 세월 전이다. 그런데 나에게 허무虛無라 일러도 될 만한 걸림이 또 있었다. 공자孔子라는 한 사람의 영성가靈性家를 예로 들어보자. 공자님의 인생은 많은 사람에게 영향을 끼쳐서 사람들의 삶을 영성적으로 고양시켜주셨을 것이며 나아가 공자님으로부터 영향 받은 사람들은 또 주변에 영향을 끼쳐서 공자님의 인품의 영향이 천년만년 갈 것 임은 충분한 사실로 믿어진다. 그런데 공자님의 인품에서 풍겨 나온 밝은 에너지氣가 물리적인 공간에 긍정적인 의미로 존재해 있을 것인 가 하는 문제는 쉽게 답이 나오지 않는다. 이 문제를 다른 각도로 이해해 보자. 인류의 역사가 있는 한, 공자님 인품의 향기는 역사의 끝까지 따라가면서 의미가 있을 수 있다고 믿어진다. 그러나 지구 전체를 덮어버리는 전면 빙하기를 맞는다거나 혹은 태양계 전체가 종말을 맞는다거나 나아가 성주괴공成住壞空의 순환 과정 중에 우주 전체가 공겁空劫을 맞는다고 할 때 공자님의 인품의 기운은 어디에 의미로 남아 있을 것인가 하는 문제이다. 만일 그 지경에는 어디에서도 그 흔적痕迹의 의미를 찾을 수 없다고 한다면 어떤 성자의 기운도 잠정적인 의미가 있을 뿐 끝내는 허무의 나락에 떨어지고 마는 것이다. 나아가 모든 사람의 존재의미는 잠정적暫定的인 일시성一時性의 운명을 면치 못하는 것이니 진정 허무한 일이다. 나는 우주적기도를 할 때,,,,more

 

019지금이순간(19-5).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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