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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88차 깨어있기 기초과정이 진행되었습니다
by 홀로스 on 14:05:15 in 최근행사 갤러리
[관련기사]
[근본 경험]
[깨어있기 후 오인회 경험] - 깨어있기 후기
[관련도서]
[관련강좌] explorer는 이곳에서
<머 리 말>
‘나’는 어떤 과정을 거쳐 ‘나’라고 느껴지게 되는 것일까요? 아주 어린 아이들이 ‘나’라는 것을 주장하지 않는 것을 보면 ‘나’라는 느낌은 분명 성장과정에서 생겨난 것이 틀림없습니다. 그렇다면 이것은 어떤 과정을 거쳐 ‘나’라고 느껴지고 우리의 중심 역할을 하게 된 것일까요? ‘나’라는 것이 어떻게 사물을 ‘보게 되고’ ‘듣게 되며’ ‘알게 되는’ 것일까요? 여기에는 참으로 흥미로운 과정과 놀라운 환상이 겹쳐져 있습니다. 먼저 이 전체 청사진의 뿌리에는 ‘나와 너’라는 이원론이 자리하고 있으며, 생명에너지가 그 중 하나를 더 많이 편들고 있고, 에너지 불균형이 일어난 그 둘 사이의 평형을 이루기 위해 움직임이 일어나면서 ‘안다’는 현상이 일어납니다. 즉, 당신에게 어떤 사물이 보인다는 것은, 보고 있는 ‘나’와 보이는 ‘사물’로 나뉘어져 있고 그중 ‘나’에 에너지를 더 많이 두어 그것과 동일시함으로써 중심으로 삼고 있으며, 거기에서 ‘사물’이라는 대상이 보이고 느껴지고 알려진다는 ‘현상’이 일어나는 것입니다. 그런데 우리는 자신이 보고 듣고 안다고 생각합니다. 여기서 환상이 일어나는 것입니다. 자세히 들여다보면 사실 우리가 보고 듣고 안다기보다는, 보여 지고 들려지고 알려지는 것들에 이름이 붙어 의식이라는 전체 네트워크가 흔들린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거기에서 ‘나’란 그저 하나의 요소일 뿐이며, 전체 흐름의 본질은 순수한 생명의 힘이라는 것을 알아채게 됩니다. 분리된 내가 있다는 느낌, 사물이 있다는 느낌, 무언가 들리는 현상, 다른 것과 차이 나는 어떤 맛이 있다는 느낌은 모두 생명력의 장이 만들어내는 일시적인 패턴일 뿐입니다. 여러분은 이 책 ‘깨어있기-의식의 대해부’를 통해 그러한 과정을 이론이 아니라 ‘경험’적으로 맛보게 될 것이며, 그러한 경험을 통해 ‘나’라는 패턴에서 벗어나 그 패턴을 자유롭게 사용하는 ‘자리’에 자신이 늘 있었음을 발견하게 될 것입니다.
2009. 11. 1 월인
● 의식 - 의식의 해부도 - 우리는 의식의 근본을 왜 보려하는가? - 감각하기가 되면 어떻게 되는가? - 의식은 어떻게 발생하는가? - ‘나’라는 느낌은 어디서 오는가? - 의식 탄생의 과정 ● 주의 - 주의의 종류 - 물은 달이 아니라 달그림자를 보고 있다 * 확장연습 : 침묵으로 가득 채우기 ● 감지 - 감지란 무엇인가? - 중성적으로 느끼기 - 분별감 느끼기 * 확장연습 : 에너지 바다 - 감지의 과거성 : 기억 * 확장연습 : 존재의 중심 찾기 ● 감각 - 감각 발견하기 * 확장연습 : 확장하기 - 다양하게 감각하기 - 낯설게 보기
* 확장연습 : 사물과 접촉하기 ● 용어정의 - 감각 : 있는 그대로를 느끼다 - 감지 : 익숙하다, 안다는 느낌 속에 갇히다 - 주의 : 생명의 투명한 힘 - 생각과 의식 :감지들의 네트워크 - 동일시 :삶을 '알게' 해주는 유용한 도구 - 감정 :감지들간의 밀고 당김을 보여주다 - 감각에 열려있기 - 깨어있기 : ‘있음’을 깨닫기 - 각성(覺性) : 의식의 본질을 깨닫기 |
신청분야 의식확장, 심신치유, 새로운 사회 분야 문의 : 미내사 서울센터 보내실 내용 : 참가를 원하는 분야, 간단한 이력, 해주실 수 있는 내용 계좌이체로 후원하실 분께서는 아래 사항을 입력하시고 입금해 주세요. 후원금액 : 홀로스 발기인 : 1계좌 매달 5천원 이상 200만원까지 적립되면 창립발기인으로 전환, 일시불 가능합니다. 청년백일학교 후원 : 1계좌 120만원, 매달 5만원씩 2년간 후원하시면 청년들을 위한 백일학교 장학금으로 쓰입니다. 문의 : 미내사 서울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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