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동영상 강의는 2017년 2월 6일 미내사 심포지엄 운영위원이신 방건웅 박사님이 워싱턴대학 생명공학과 폴랙 교수를 초빙하여 주최한 강의로, 물의 네 번째 상태에 대한 것입니다. 우리는 동종요법에서 말하는 물의 정보기억 능력에 대해 이야기하지만 그것이 어떻게 가능한지에 대해서는 알려지지 않고 있습니다. 물의 이 제4상이 하나의 해결 실마리가 될 수 있다고 폴랙 교수는 말합니다. 또한 물의 육각구조가 세포활성을 촉진하며 양전하로 대전된 현대생활의 부작용을 상쇄하고 인체의 에너지원이 될 수 있다고도 말합니다. 물이 빛을 받으면 물의 제4상인 EZ가 형성되는데, 음전하를 띠며 에너지를 발생시키는 이 EZ의 특성을 이용한 화학적·생물학적 응용방안, 건강증진 및 음용수 정수, 해수 담수화 등 다양한 활용방안을 제시합니다. 이 동영상 강의를 통해 인체의 필수 요소인 물에 대한 더 깊은 이해가 되기를 바랍니다. 이 동영상 강의는 두 번에 걸쳐 지금여기 2017년 3/4월호와 5/6월호에 연재될 예정입니다.
강의 내용 요약: 물이 액체 (물), 고체 (얼음), 기체 (수증기)의 세 가지 상(相) 을 가지고 있다는 사실은 잘 알려져 있다. 최근 연구 결과 이 외에 액정(液晶, liquid crystal)과 유사한 구조를 갖는 제4상이 있다는 것이 발견되었다. 이 구조수는 DNA와 유사한 육각회전기둥 구조를 갖고 있으며 밀도가 매우 높아서 물에 들어 있는 이물질들을 밖으로 밀어내는 현상이 관찰되었다 (Exclusion Zone). 또한 물이 구조화되면서 전자와 수소이온이 분리되어 전기적 특성이 달라지는 것으로 판명되었다. 본 세미나에서는 이러한 물의 구조화 현상과 특성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현대 생활에서는 각종 공해 물질, 전기 장비, 전자 기기들을 대량 사용하면서 오염이 심화되고 있다. 여기에서 주목할 내용은 공기 중의 먼지, 공해물질 등이 양으로 대전되어 있다는 사실이다. 또한 식생활에 있어서도 싱싱한 식품들이 전자를 많이 가지고 있으나 바쁜 생활을 영위하면서 인스턴트식품들을 많이 먹게 되면서 식품을 통한 전자의 섭취도 예전과 달리 많이 줄어들었다. 이러한 환경적 요인들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는데다가 스트레스가 증가하면서 체내에서 활성산소가 다량 생성되어 각종 질병의 원인이 되고 있다. 이러한 요인들로 인해 예전과 달리 사람들은 전자가 많이 부족한 상황에 놓이게 되었고 이것이 아토피, 만성 피로 등과 같은 여러 질병이 급격히 증가하는 원인이 되고 있다.
폴랙교수가 밝힌 물의 구조와 전위차의 발생에 대한 연구결과는 물이 구조화가 될 경우, 생체 에너지원이 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주는 내용으로서 육각구조수가 몸에 좋은 이유를 설명할 실마리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실제로 육각구조수를 이용하여 세포배양 실험을 한 결과 일반 세포들은 증식 속도가 빨라진 반면 암세포는 억제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것은 육각 구조수가 세포의 활성을 촉진한다는 것을 뒷받침한다. 구조수를 마시면 몸에 전자를 공급함으로써 세포들의 기능이 되살아나고 활성화되면서 각종 질병의 증상이 완화되어 건강한 생활을 누릴 수 있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구조화된 물을 피부에 뿌릴 경우, 세포에 전자를 공급하는 것과 같아서 피부가 젊어지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 방건웅 교수 (한국뉴욕주립대학교)
[참고 사이트 - 폴랙 교수 사이트]
http://faculty.washington.edu/ghp/
https://depts.washington.edu/bioe/portfolio-items/pollack/
[관련 서적] - 물의 제4상
[관련 비디오]
Solute Exclusion from Pollack Laboratory on Vimeo.
Water Droplets from Pollack Laboratory on Vimeo.
(비디오를 보시고 싶으신 분들은 Solute Exclusion 과 Water Droplets를 클릭하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