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월 5일 영양요법과 자연요법 전문가로 잘 알려진 이류(맑은 기쁨, 이경아 약사)님이 백일학교에 들어왔습니다. 이류님은 10여 년을 00선원에 다니다가 어느 날 오직 ‘이것’뿐임을 발견하고 6개월여 동안 무(無)의 상태로 깊은 평화 속에서 지냈다고 합니다. 그러나 서서히 다시 감정에 빠져드는 것을 발견하고 이 기질적인 관성에 의해 빠져들게 되는 마음의 습관적 문제를 해결하고자 함양 연수원의 문을 들어섰습니다. 이 백일간의 과정중 깨어있기를 체험하고 말씀을 나눠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