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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2025年 1月: 그대의 짐을 신의 발아래에 내려놓아라
  5. 2024年 11月: 직관적인 인식
  6. 2024年 9月: 파도를 인정하되 바다와 함께한다

[107호] 숨은 조화
by 홀로스 on 00:16:30 in 무료기사☆

오쇼 라즈니쉬


크게 보시려면 클릭~겉보기에 갈등으로 여겨지는 것들이 공존하면서 만들어내는 전체 속의 숨겨진 조화에 대해 이야기합니다(편집자 주).

...단지 사랑만 하고 미워할 수 없다면 그대의 사랑은 아무 가치도 없다. 그것은 아무 짝에도 쓸모없는 사랑이다. 그 사랑에는 강렬함이 없
다. 불꽃같은 열정이 없다. 그저 차갑게 식은 감정일 뿐이다. 진정한 사랑은 열정이 된다. 이‘열정’이라는 단어는 아름답다. 열정은 강렬 하다. 사랑이 어떻게 열정이 되는가? 사랑하는 동시에 미워할 수 있기 때문이다. 화를 낼 줄 모르는 사람의 자비는 무능하다. 아무짝에도 쓸모없다. 그는 무능하다. 그래서 자비를 베푸는 것이다. 그는 미워할 능력이 없다. 그래서 사랑하는 것이다. 미움이라는 감정에도 불구하고 사랑할 때, 거기에 열정이 있다. 이때 배경과 형상이 조화를 이룬다. 하나의 게쉬탈트가 형성된다.
헤라클레이토스는 가장 심오한 게쉬탈트에 대해 말한다. 겉으로 드러난 조화는 진짜 조화가 아니다. 숨은 조화가 진정한 조화다. 그러니 표면에서 일관성을 유지하려고 애쓰지 말라. 그보다는 깊은 곳의 무 질서 사이에서 일관성을 발견하라. 대립되는 것들 사이에서 조화를 찾아라. 드러난 것보다 숨은 조화가 훨씬 낫다. 이것이 종교적인 사람과 도덕적인 사람의 차이점이다. 도덕적인 사람은 표면적으로만 조화롭다. 그러나 종교적인 사람은....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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