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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무심으로 가는 감각차단탱크 체험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by HereNow on 12:15:59 in 최근행사 갤러리

주제 : 무심으로 가는 감각차단탱크(플로팅 탱크) 체험
일시 : 2026년 10월 12~14
장소 : 함양 홀로스교육원

무심(無心)으로 가는 감각차단탱크(플로팅 탱크) 체험이 매월 진행되고 있습니다. 
매월, 첫째 주와 둘째 주에 감각차단탱크 체험을 진행하고 있으니,
관심 있는 오인회원 및 그 지인과 미내사회원들께서는 신청해주시기 바랍니다.

이번 달에는 솔내음 님이 다녀가셨습니다. 아래 댓글에서 참가 후기를 소개합니다.




● 탱크 내 프로그램:
집중 / 명상 / 몸은 자고 마음은 깨어있기 / 본질로 가는 감지연습
(탱크 내에서 수중 이어폰으로 음성 안내 또는 바이놀 비트 음을 통해 깊숙이 들어감)

● 탱크 외에서의 측정
탱크 이용 전후로 ①뇌파 ②HRV ③인체에너지장 측정을 통해
심신에 일어나는 변화를 측정하고, 적용할 프로그램을 수정할 수 있을 것입니다.

** 감각이 차단되면 왕의 요가 중 마지막 세단계 (다라나, 디야나, 사마디)에 바로 들어가게 됩니다.



★ 1년간 예약을 받아 진행하므로 체험을 원하시는 분은 미리 신청 바랍니다.
★ 신청 및 문의: 02-747-2261, 010-2667-2261
★ 신청 자격: 미내사 정회원, 오인회원

[관련 강좌]
- 사마디탱크 (감각차단탱크) 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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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reNow 2026-10-21 18:00:58   답글 | 수정 | 삭제
    요약: 함양 감각차단탱크(Floatation Tank) 체험: 청양관에서 3회의 탱크 체험을 진행하며 깊은 무신체적(無身體) 이완을 경험했습니다. 수모와 수경을 벗고 맨몸으로 입수했을 때 가장 편안했으며, 하체가 사라지고 발의 묵직한 무게감 외에는 신체 감각이 소멸하는 무아의 감각을 맛보았습니다.

    - 생체 음향과 심장 박동의 현존: 외부 자극이 차단되자 거대한 숨소리와 심장 박동 소리가 온 세상을 채우는 경이로움을 체험했습니다. 처음의 거칠었던 박동이 점차 저음의 베이스 음악처럼 무겁고 깊게 깔리며 깊은 현존의 상태에 머물렀습니다.



    심장 소리는 깊은 베이스 음으로, 숨소리는 바로 귓전에서!

    _솔내음




    체험한 때: 2026.10.12. 월요일 오후 60분/ 밤에 60분

    10.13 화요일 오전 60분

    10.14 수요일 오전 60분/오후 60분

    충청북도 단양군에서 경상남도 함양군으로 이동하는 일은 제법 멀다. 전일 (=11일 일요일)에 서울 어머니께로 가서 자고 12일 아침 7시 30분 발 안의행 첫 버스(서초동 남부터미널)는 다소 버겁게 움직였으나 소풍 길처럼 설렘이 스민다. 무릎 통증과 감기 몸살을 추스려 예정된 함양 걸음이 가능한 것에 깊은 감사를 느낀다. 아주 오랜만에 찾아드는 걸음이라 더욱 신나고 설렘. 안의 터미널에서 내 배낭과 가방을 받아주는 자생님껜 친절한 청춘의 밝은 기운을 받다. 고맙습니다.



    탱크 체험 1.

    따스한 물에 들며 탱크 두껑을 닫고 조명등조차 끈다. 어둠 속에 누워 부력을 느끼기도 전에 내 심장 소리가 이렇게 큰가? 거친 숨소리는 또 어떻고? 화들짝 놀랄 만큼 아주 큰 소리로 나를 마구 건드리니 엡솜염 부력은 뒷전이다. 정신을 가만히 차리고 물을 느끼는데 여전히 내 심장 소리와 숨소리가 아주 크게 들려서 내 주의를 모두 삼킨다.



    탱크 체험 2.

    추슬러보지만 여전히 내가 쉬는 숨소리와 쿵쾅쿵쾅 심장 소리가 지배적이다. 재채기가 나와 짠물을 먹게 될까 봐 두려워 상반신을 살짝 들기도 한다. 목이 아프다. 왜지? 아함...수경을 벗고 눈에 물이 들어갈까 봐 힘을 온전히 못 빼고 있은 게로구나. 의식하여, 온몸의 힘을 뺀다. 편안하다. 체험 1에서는 수영모와 수경을 썼고 체험 2에는 수영 모자만 쓰고 물안경을 벗다.



    탱크 체험 3.

    1회차에는 1회용 팬티와 수영 모자와 수경을 쓰고 들고, 2회차에는 수영모만 썼다. 머리가 조이는 느낌이 있어 이번에는 모두 벗고 머리를 고무줄로 단정히 묶고 탱크 안에 들다. 한결 고요하다. 심장 소리는 아주 낮은 베이스음으로 깊게 가라앉았고 내가 쉬는 숨소리는 여전히 바로 귓전에서 크게 들린다. 의식하며 들숨 날숨을 길고 깊게 조절...의식이 물과 몸둥이 전체에 머문다. 어느 순간 내 하체는 완전히 사라지고 두 발 무게감 같은 게 남는다. 미동도 아니 하고 고요하게 60분이 순식간에 휘리릭 흐르다.



    탱크 체험 4.

    이틀 차 오후에 하려던 계획을 바꿔 3일 차 오전으로 바꾼 까닭은? 몸살감기를 수습한 내게 새롭게 목감기가 극심, 오후에는 쉬어야 했다. 자생님께 요청드린 목감기 약으로 인후통을 다스려 셋쨋 날 오전에 들다. 심장 소리는 아주 깊은 곳에서 낮은 음역의 악기 소리처럼 정확히 깔리고 내가 쉬는 숨소리는 여전히 크다. 양손으로 더듬어보는 물과 몸둥이 경계는 미끌미끌, 목덜미는 몽긍몽글 거품이 어루만지듯 감각이 느껴지네. 주제를 품으며 집중!



    탱크 체험 5.

    내밀한 주제를 품고 있어 보기. 물리적인 것 말고 내면/정신적인... 잘 모르겠다. 어렵기만하다. 여전히 내게 감각되는 것은 더욱 낮게 가라앉은 심장 소리와 들숨날숨의 또렷한 크기다. 하체는 사라지고 발과 다리 쪽 무게감은 더 크게 느껴진다. 머리, 손, 발이 탱크 표면에 닿을 때마다 떨어져 탱크 물 한가운데로 머물기를 마음 쓴다.



    월인 선생님의 피드백

    탱크 체험 전에 설문과 뇌파와 심전도와 오라 첵을 하였다.(자생님) 탱크 체험 5회차를 마친 직후에 똑같은 첵을 또 하다.(자생님) 그리고 그 전후를 견주어 월인 선생님께서 의미를 짚어 주셨다. 오라의 대칭, 뇌파는 평소 두통이 있는가? 심전도,,,,오롯이 집중되지 않는 까닭은? 안의 터미널에서 5시 20분 버스를 타야 한다는 조바심. 나의 시간에 대한 강박을 다시금 본다.



    출발하기 전부터 오늘까지 보름째 무릎 통증, 몸살감기, 현장에서 목감기 인후통까지 보태졌고 정형외과 엑스레이 촬영 후에 무릎관절염 4기 말기라는 진단을 받다. 평소 각종 예방접종, 약물 처방, 수술 등을 아예 피해 왔던 터에, 이번에는 꼼짝없이 2주간 3~4종류 약을 동시에 먹어야 했다. 성찰하나. 내가 그간 제법 건강하게 살았구나. 성찰 둘: 나의 강력한 저항이 부른 부메랑인가? 나이가 들고 옛 같지 않은 신체 상태를 인정하고 모든 것을 긍정으로 받아들이자. ‘비개인소모임’에서 시작한 새벽 명상 60분 전후가 오늘 아침 명상 70.을 쌓아가며 나는 어떤가? 아프다. 그러나 강력저항 전에 방편을 찾아 형편대로/순리대로 받아들이자!는 변화는 생겼다.(*꼬랑지: 탱크체험 전에 양쪽 귀마개를 정확히 잘하고 들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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