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성향 코치(통찰력게임 마스터)
지난 3월 26일부터 4월 24일까지 ‘통찰력게임키트를 활용한 자기실현을 위한 그룹코칭 프로그램(총 7
세션)’을 진행을 마쳤습니다. 참가자 모집부터 마지막 그룹코칭 세션까지 연구자(전문코치)로서 모든 순
간이 ‘감사’였습니다. 마치 모든 장면이 이미 준비되어 있었던 것처럼 자연스럽게 이루어졌고, 그 장면에
서 제가 할 수 있는 것은 ‘최선’과 ‘진심’을 다해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것이었습니다.
각자의 깊은 무의식으로부터 올라오는 ‘통찰’을 ‘감지’하고 그것이 우리 주제에 관련하여 말해주는 메시
지는 무엇인가를 따라가는 여정은 인간이 지닌 본질적인 지혜로움에 대해 이해하는 과정과도 같았습니
다. 각자의 삶에 대해서 그 사람만큼 고민하고 있는 이 없으며 동시에 그 사람만큼 그에 대한 지혜를 가
진 이도 없었습니다. 각자 삶의 과정에서 거치고 있는 순간이 달랐고, 각 순간이 요구하는 깨달음의 주제
도 달랐습니다. 그 깨달음을 이해하는 개인마다의 속도와 태도도 달랐습니다. 그러나 그 모든 순간과 깨
달음의 기준은 오롯이 그 사람에게 있음을 한 번 더 자각하는 시간이었습니다. 삶의 통찰이란 그 사람에
게 가장 맞는 속도와 깊이로 그 삶의 과정에 드러남에 절로 고개를 끄덕였습니다.
개인의 지혜로움은 ‘그룹’ 안에서 더 확장되었습니다. 통찰의 확장이었습니다. 참가자 간에 어느 정도
친밀감이 쌓이고, 서로의 주제가 이루어졌으면 하는 선한 마음이 모아지는 순간부터 통찰의 단계가 달라
짐을 경험했습니다. 그것은 그룹 내에 통일되는 무형의 에너지였으며, 그 에너지는 각 참가자가 자신의
주제에 더 몰입하게 도왔습니다. 다른 참가자가 게임에 참여하는 모든 모습은 각 참가자의 주제에 통찰
을 주는 자원으로 전환하였습니다. 또한 각 참가자가 자신의 주제와 관련하여 쉽지 않은 과정을 보낼 때
나 도전이 필요한 순간이 다가왔을 때, 다른 참가자들의 지지와 격려는 힘이 되었습니다.
우리가 살아가며 겪는 어려움, 고민과 같은 주제는 각 개인의 것처럼 삶에 드러나지만 결국 우리 모두
의 것이었습니다. 참가자 간 그 주제에 대한 표현은 달랐지만 횟수를 거듭하며 진행해갈수록 그 주제 아
래에 있는 밑마음(욕구)들은 연결되고 있었습니다. 나 자신을 조금 더 사랑하고 싶다, 나의 부모로 인해
그 동안 힘들었다, 용기가 필요하다 등 우리의 마음이 연결되어 있음을 경험했습니다. 그리고 ‘내가 겪는
이 주제가 오직 나만 겪는 것이 아님’을 참가자 간 인식하게 된 순간 더 이상 그 주제가 주는 고통은 예전
과 같지 않은 것이었습니다.
이미 내 안에 본질적인 지혜로움이 있다고 신뢰하고 살아간다면, 무엇이 달라질 수 있을까요? 아마 그
지혜로움을 가진 자신을 직면한 어려움 속에서도 조금 더 신뢰할 수 있고, 그 지혜로움을 잘 활용하며 살
아갈 방도를 구하게 되겠지요. 이를 위해 중요한 것은 자기 자신 안에 이미 있는 지혜로움을 지속적으로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스스로에게 주는 것입니다. ‘내 안에 이런 힘이 있어.’, ‘나는 이 힘으로 내가 원
하는 삶을 향해 나아갈 수 있어.’라는 개인적 경험이 쌓이는 데 있어서 그룹으로 진행하는 ‘통찰력게임’은
분명 유용한 도구였습니다.
이 글을 빌어 참가해 주신 분들과 참가자 모집을 도와주신 미내사클럽의 이원규 대표님께 감사 말씀 전
하고 싶습니다.










23차 통찰력게임 마스터교육(안내자교육 레벨 I)
'깨어있기™-의식의 대해부' 마스터 과정 3기
비개인성을 위한 감지수련
2-6차 힐링퀘스트 레벨1 마스터(Healing Quest Master)과정
진행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