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G.는 그 모든 깨달음에 대한 ‘신비’를 거짓된 것이라고 말합니다. 그 모든 신성함과 황홀함, 놀라운 상태 등등이... 왜일까요? 그것은 깨달을 ‘자아’가 애초부터 없기 때문이라고 말합니다(편집자 주).
...많은 ‘영적 구도자들’이 추구하는 진리 - 대부분의 구루들이 ‘깨달음’이라고 부르고 U.G. 크리슈나무르티가 ‘자연스러운 상태’라고 부르는 것에 대해서 지금까지 기록된 책 중에서 아마도 가장 솔직하고 직설적인 책이 여기에 있다. U.G.는 그의 이야기에서 ‘소위 깨달음’은 순전히 생물학적인 현상이며, 우리가 문화, 조건, 종교적인 생각과 지식에서 완전히 자유로울 때만이, 그 스스로 ‘비범한 지성’을 가진 육체로부터 자유로워져서 ‘자연스러운 상태’에 이를 수 있다고 주장한다. U.G.는 스위스에서 그의 마흔아홉 번째 생일날 그에게 일어났던 그가 ‘재앙’이라고 부르는 그 경험 이후로‘자연스러운 상태’에서 살아왔다. 그는 그때부터 그 주제에 관해 권위 있는 사람으로 유럽과 인도에서 널리 알려지게 되었다. U.G.의 이야기들은 격의 없으며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는다. 그는 유명한 영적 지도자인 J. 크리슈나무르티와는 아무 관련이 없다. U.G.도 한때 그의 가르침을 존경하였으나 지금은 ‘낡아빠진 시시한 것’이라 생각한다. 그는 그와 같은 문제로, 구루든 구루가 아니든 모든 전문가들 사이에서 아마도 가장 논란이 되는 사람이다. 그는‘너무나 충격적인 인물,’‘극도로 화나게 하는 사람 ’그리고 ‘지혜를 반대하는 예언가’로 불려왔다. 『깨달음의 신비』는‘구도의 길’을 걷고 있거나 그 길에 들어서려고 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새롭고, 독특하고, 귀중한 길동무이다. 이 이야기는‘거룩한 일’을 근본에서부터 알고 있는 사람의 내면의 이야기이고, 일생에 걸친 영적 수행 ‘덕분이’아니라....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