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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사항
  1. 2025年 5月: 기억의 연결, 창조성의 시작
  2. 2025年 3月: 나, 인식 그리고 시간 (1부)
  3. 2025年 1月: 그대의 짐을 신의 발아래에 내려놓아라
  4. 2024年 11月: 직관적인 인식
  5. 2024年 9月: 파도를 인정하되 바다와 함께한다
  6. 나도 사라지고 세상도 사라지는 체험

[108호 마음 다루기] 명징성明澄性
by 홀로스 on 19:08:42 in 무료기사☆

네이튼 질


크게 보시려면 클릭~그 어떤 황홀한 경험도, 깨달음의 경험도 지금 이 순간의 명징한 의식 자체를 건드릴 수 없으며, 모든 ‘경험’은 그저 왔다가는 일시적 현상임을 보라고 말합니다. 그것이 심지어 소위 깨달음의 경험이라 할지라도(편집자 주).

...명징함은 영적인 ‘자격’ 없어도 누구에게나 언제든 나타날 수 있다. 연꽃 자세로 앉아서 자주색 광선이 생식기에 비치고 있다고 상상하며, 우주를 들이마셔 태양 신경총으로 보내고, ‘옴’ 만트라를 외며 척추를 따라 올라가 천 개의 꽃잎을 가진 연꽃에 도달한다고 해서 게토 안에 있는 약물 중독자보다 재합일 경험의 기회를 더 갖게 되는 것은 아니다. 의식은 이미 완전히 바로 여기에 있으므로 어떤 경우에도 재합일은 필요하지도, 가능하지도 않다. 영적인 삶은 ‘정화되지 않고’ ‘분리된’ 개인들에게 많은 요구사항을 강제한다. 특별한 명상법, 적절한 행동, 의식, 식단, 성생활 제한, 자아 소멸, 생각 멈추기, 고요함 추구, 영적 구루에게 복종하기 등등. 의식은, 지금 어떤 형태로 나타나 있든 이미 의식으로 존재하고 있으며 채식이나 독신, 탄트라적 성생활, 명상, 구루가 전혀 필요 없다. 의식은 이미 이 모든 것이다. 당신이 노래나 명상, 채식, 탄트라적 성행위를 좋아한다면, 그것은 괜찮다. 다만 그것들이 당신이 이미 그것으로 있는 그 상태를 만들어주는 데 도움이 되진 않을 것이다. 사람의 주의는 색다른 영역으로 향할 수 있다. 원자 차원에서 우주의 끝없는 창조와 붕괴를 본다든지, 시바와 샥티의 영원한 우주적 합일을 경험한다든지. 하지만 돌아오면, 월요일에 일하러 가고 전기 요금 지불하고 화장실 청소하는 것을 잊지 말라. 당신(의식)은....more

 

062명징성(18-6).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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