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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나도 사라지고 세상도 사라지는 체험

[108호 마음 다루기] 궁극의 가치
by 홀로스 on 14:27:38 in 무료기사☆

용타스님


크게 보시려면 클릭~“색즉시공! 어떻게 색이 곧 공일 수 있는가?” 이 질문에 마음이 걸려 있다가 꿈속의 한 마디에 풀려난 것을 이야기합니다. “프리즘을 없애라!”(편집자 주).

...궁극의 가치는 무엇일까? 일반적으로 ‘가치’란 행복에 도움 되는 것일 터요, ‘궁극의 가치’라 하면 다른 가치를 수단화시키는 목적가치일 것이니 궁극의 가치에 가장 상응하는 가치는 바로 ‘행복’ 자체일 것이다. ‘인생의 목적은 행복이요, 행복이란 느낌이다. 안 좋은 쪽 느낌을 불행이라 하고 좋은 쪽 느낌을 행복이라 한다.’는 것은 이미 상식화되어 있는 전제 신념으로 보아도 될 것이다. 곧 행불행은 고락사苦樂捨, 삼수三受 권의 이야기이므로 ‘사수-각수’라는 위의 도식圖式을 활용하는 것이 좋겠다.
느낌 수준에서 행불행을 논의할 때 궁극의 가치는 고수苦受보다는 낙수樂受, 낙수樂受보다는 사수捨受, 사수捨受보다는 각수覺受 쪽에 있을 것임은 자명하다. 사수捨受는 고수苦受도 낙수樂受도 아닌 느낌이다. 조건촛대1)가 있든 없든 느낌 자체가 고苦도 낙樂도 아닌 무덤덤한 느낌이 사수捨受이다. 사수捨受 중에 무위無爲 경계를 조건으로 해서 드러나는 느낌은 일반적인 사수捨受와는 차별화를 두어 각수覺受라 한다. 곧 사수는 단순한 사수捨受와 깨달음을 조건으로 하는 각수覺受로 나누되 편의상 단순한 사수를 사捨1로, 각수覺受를 사捨2로 표기하기로 하자. 중생으로부터 부처에 이르기까지 한 느낌이 있을 뿐이며, 정화의 차이가 있을 뿐이니, 고苦-낙樂-사捨1-사捨2를 한 느낌의 연장선상에서 논의하는 것이 편리할 것이다. 이상의 논의로 보아 궁극의 가치는....more

 

019궁극의(18-6).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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