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MBER LOGIN
공지사항
  1. 워크숍에서 하던 경험을 집에서도 이어가보세요.
  2. 7月: 수운의 깨달음의 구조가 보인다
  3. 5月: 다르마와 이상적인 삶
  4. 3月: 사물의 경계와 마음의 경계
  5. 1月: 이유 없는 기쁨, 생명력의 원천
  6. 11月: 시간을 초월한 배경감각, 지복

(8월) 함양 방문
by 홀로스 on 21:49:00 in 최근행사 갤러리

자신에게 긴급한 내적 벡터가 생기거나 통찰이 일어났을 때 그것을 더 깊게 하고, 또는 새로운 방향을 발견할 수 있도록 함양 방문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습니다. 이번달에 준아 님이 함양을 다녀갔습니다.



[관련 강좌]
- 함양연수원 방문 프로그램
- 홀로스평생교육원 [백일학교] 과정
- 홀로스평생교육원 [깨어있기] 과정

Tag :


새댓글 쓰기

  • 홀로스 (minaisa) 2026-08-10 21:49:46   답글
    준아 (직장인)

    비개인모임과 마음관찰을 하면서 최근 답답하다는 느낌이 지속되었다. 마음의 작용이 이치적으로 어느 정도 이해는 되는 것 같은데, 시원하게 아는 것 같지는 않고... 아하!... 하는 뭔가 뻥 뚫리는 경험이 있어야 하는 건 아닌가... 싶기도 하는 그런 막힌 느낌. 제대로 하고 있나... 하는 두려움도 살짝 들고 하는 터라, 여름휴가를 핑계로 함양으로 향했다.
    월인 님과 대화를 나누면서 많은 것을 느끼게 됐지만, 실천적인 2가지 배움을 정리해보고자 한다.

    첫째, 월인 님이 생각이 경험되는 것이 분명한지 사색하고 실험해보라고 하셨는데, 나의 경우는 생각(머리/몸통/꼬리로 나누어 표현해보자면) 이 몸통쯤에서 알아차려지는 경우가 많았고(확률적으로는 50%정도임. 몸통부분쯤에서 ‘아, 생각속에 빠져있구나.’ 하고 알아차려지면 생각이 사라짐), 생각이 시작되는 머리 지점이나 꼬리쯤에서 확인되기도 하였다.
    실험을 계속 할수록, 시작되는 머리부분이나 사라져가는 꼬리부분이 명확히 확인이 되었지만, 부지불식간에 생각속에 들어있는 경우가 여전히 많은 것 같았다.
    월인 님이 마음의 상이 아니라 마음의 작용을 보는 것이 중요하다고 여러 번 말씀하셨는데, 나의 경우는 아예 마음속에 빠져있으면서 관찰하고 있다는 착각에 빠져있었던 것이 명확히 확인되었다. 생각속에 들어앉아 마음의 작용을 관찰하겠다는 망상을 부린 셈이다!
    또, 실시간으로 마음의 느낌을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고도 강조하셨는데, 회사생활에서도 생각의 쓰임이 필요한 부분이 끝나면 관찰모드로 전환해서 생각과 함께 깨어있기를 실험하라고도 조언해 주셨다. 그 관찰이 습이 되어 궁긍적으로는 관조로 이어지게 하도록 하라는 말씀도 기억에 남는다.

    둘째는 월인 님이 여러가지 질문을 하시면서 말미에 지금 전체마음인가 개인마음인가를 질문하셨는데, 전체마음 같은데 확신할 수는 없다고 답하였다. 전체마음과 개인마음 사이를 왔다갔다하는 것 같다고 답하였다. 월인 님은 그것은 아직 '나'가 남아있기 때문이라고 하였다.
    순간 ‘아... 내가 평화롭고 고요한 마음 쪽에 머무르고자하는 욕심이 남아있어서 그렇구나...’ 하는 알아차림과 함께, 분별있음은 분별없음을 배경으로 한다는 말이 와 닿았다. 분별없음과 분별있음이 다른 두 세계처럼 느껴져서, 고요한 마음이 유지되어야만 깨어있는 것으로 착각했던 마음이 확인되었다. 둘이 아니었구나! 하늘에 짙은 구름이 낀 것을 구름만 보이는 것으로 착각헸구나!! 명료한 울림이 왔다.
    몇 주 전에 업무상 급하게 약속시간에 맞춰가야 하는 일이 있었는데, 약속시간에 늦겠다는 생각이 들자, 신호등은 더디 바뀌고 사람들은 오늘따라 내가 가는 길을 막고 차들은 길을 비껴주지 않고 화가 머리끝까지 끓어올랐다. 그러다, 마음속에서 "급하다는 마음뿐이구나!" 하는 자각이 들자, 갑자기 마음이 만들어낸 허상이 사라지며 모든 것이 제자리로 돌아오는 것을 경험한 적이 있는데, 그것이 바로 구름이 사라지자 맑은 하늘이 드러난 것이었다.

    회사생활로 돌아왔지만, 실시간으로 지금의 느낌을 계속 관찰하면서, 분별을 하면서도 분별에 빠지지 않도록, 계속 실험해 나가도록 해야겠다.
    (월인 님은 내말을 믿지 말고 오직 스스로 실험하여 증득해야 한다고도 하셨는데, 실험이라는 키워드가 절실하게 와 닿았다)
    끝으로, 소중한 시간을 할애해주신 월인 님과 백일학교 향기 님, 자생 님, 다르마 님께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1 2 3 4 5 6  Next End
편집/번역위원 모심

신청분야

의식확장, 심신치유, 새로운 사회 분야

문의
전화 : (02) 747-2261
팩스 : 0504-200-7261
메일 : cpo@herenow.co.kr

보내실 내용 : 참가를 원하는 분야, 간단한 이력, 해주실 수 있는 내용

기부 및 후원

계좌이체로 후원하실 분께서는 아래 사항을 입력하시고 입금해 주세요.

후원금액 :

홀로스 발기인 : 1계좌 매달 5천원 이상 200만원까지 적립되면 창립발기인으로 전환, 일시불 가능합니다.

청년백일학교 후원 : 1계좌 120만원, 매달 5만원씩 2년간 후원하시면 청년들을 위한 백일학교 장학금으로 쓰입니다.

문의
전화 : (02) 747-2261
팩스 : 0504-200-7261

자세히 보기

SCHEDULE
  • 오인회 (중론 강의)
    2026-10-06 19:30 ~ 2026-10-06 21:30
  • 오인회 (중론 강의)
    2026-09-15 19:30 ~ 2026-09-15 21:30
  • 오인회 (중론 강의)
    2026-09-01 19:30 ~ 2026-09-01 21:30
  • 6-1차 힐링퀘스트 레벨2 퍼실리테이터 과정
    2026-09-11 14:0 ~ 2026-09-13 15:30
  • 5차 비개인모임11
    2026-08-25 20:0 ~ 2026-08-25 22:0

경남 함양군 서하면 황산길 53-70 / 전화: 02-747-2261~2 / 팩스: 0504-200-7261 / 이메일: cpo@herenow.co.kr
영리법인상호명: 히어나우시스템 / 통신판매업신고: 제2020-경남함양-0058 / 사업자등록번호: 109-51-71027 / 대표자: 이원규
Copyright(c) 2003-2024 beherenow.kr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