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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차백일학교018(다르마)
by 황용선 on 08:00:40 in 백일학교일기
주제 : 지금 느낌은? 30분 간격으로 알람을 해놓고 주제를 탐구하라는 월인 선생님의 말씀이 계셨는데 일부러 알람을 하지 않기로 하였다. 주제를 떠올리는 습관이 어느 정도 형성되어 있는지 궁굼했고, 알람을 해놓으면 나머지 시간에는 오히려 방심하고 있을 것 같은 생각이 들었기 때문이다. 바쁜 일과에 빠져 주제가 영 떠오르지 않으면 어쩌나 하는 다소 불안한 생각도 들기는 하였다. 걱정했던 것과는 달리 자주 질문이 올라왔다. 알람을 설정하지 않았으니 긴장하라는 무의식적인 압력이 있었던 것 같기도 하고, 백일학교를 세 차례 참가하다보니 질문하는 습관이 제법 형성된 것 같기도 하다. 다만 지금 느낌은 어떤지 질문한 연후에 그 느낌을 깊이 있게 느끼고 지속적으로 관찰하는 것까지는 하지 못하였다. 질문으로 인해 멈춤이 있었고 그 느낌에서 문득문득 빠져 나오는 경험은 있었으나 그 느낌에 지속적으로 직면해보는 것은 소홀했다. 이 역시 평소 그렇게 해보지 않았던 습관의 영향이리라 여겨진다. 오늘의 진선미 : 시장님과 간담회가 있었다. 새로 선출된 분이고 진취적인 분이라 기대가 많았었는데 재정적인 문제로 기대에 미치지는 못했지만 간담회를 열어준 시장님은 이번이 처음이라 감사드리고 다음 시절인연을 기다려 보기로 하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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