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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여기 29-1호: 홀로스Holos, 전체성에서 나온 성스러움, e매거진 2024년 1/2월(통권169호)
by 홀로스 on 23:14:05 in 정회원 기사



29-1호(2024년 1/2월호) 다운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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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행인의 말

자아와 본성


■ 마음 다루기

홀로스Holos, 전체성에서 나온 성스러움 _ 필립 셸드레이크
영성은 전체적인 것, 즉 삶에 대한 완전히 통합적인 접근법과 관련이 있다. 이것은 ‘영적인 것’이 그리스어 ‘Holos’, 즉 ‘전체성’에서 나온 ‘성스러움The Holy’과 관련이 있다는 역사적 사실과 일치한다. 따라서 ‘영적인 것’은 단순히 인간 존재의 여러 요소 중 하나라기보다 ‘전체로서의 삶’이라는 통합의 요소로서 이해되는 게 바람직하다. (저자 주)


바르도, 우리는 중간계에 있다 _ 페마 초드론
끊임없이 일어나는 죽음과 상실을 목격하는 일은 가슴 아프다. 우리가 언제나 중간 상태에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면 우리는 불안을 느낀다. 그러나 이런 상실감과 불안은 ‘무언가가 잘못되었다’는 징표가 아니다. 이런 느낌을 일부러 몰아낼 필요는 없다. 대신 우리는 무상과 관련해 느끼는 고통스러운 감정에 대해 열린 마음의 태도를 계발할 수 있다. 이 느낌들과 함께 자리에 앉는 법을 배울 수도 있고, 이 감정들에 호기심을 가져볼 수도 있으며, 이런 취약성이 우리에게 무엇을 선사하는지 알아볼 수도 있다. 한때 지나가는 우리의 경험과 그런 일시성이 일으키는 모든 것과 함께 머물 때 우리의 더 용감한 자아, 더 깊은 본성과 접촉할 수 있다. (저자 주)

싸띠 수행의 뇌과학 _  문일수
현재 상황을 판단·선택할 때는 그 상황에 관련된 과거의 경험치만 회상되어 개입하여야 한다. 그것이 현재에 머무르는 마음이다. 하지만 마음의 방황은 우리의 의식 속에서 워낙 강하게 도도하게 흐르기 때문에 우리는 흔히 자동적으로 방황하는 마음, 즉 망상으로 빠지게 된다. 그만큼 현재에 머무르는 것은 어렵다. 싸띠는 현재에 머물게 하는 수행이다. (저자주)


본성을 발견하는 길 _ 레너드 제이콥슨
우리는 ‘그것’이 되기 위해 여행하고 있다.
그런데 우리는 이미 ‘그것’이다.
이것이 우리 삶의 이해할 수 없는 역설이다.

당신이 찾는 그것은 이미 여기에 있다.
당신이 그것을 알아보지 못하는 까닭은
그것을 찾고 있기 때문이다. (저자 주)


판단과 방어를 내려놓기_ 로저 월시, 프란시스 본
모든 것을 정죄 없이 보는 법을 배워
너 자신을 정죄 없이 바라보라.

판단 대신
다만 가만히 있어
모든 것이 치유되게 허용하기만 하면 된다. (저자 주)



■ 몸 다루기

웰빙을 위한 세가지 요소 _  뎁 다나
등쪽 미주신경, 교감신경, 배쪽 미주신경의 세 가지 구성 요소 중 가장 최근에 발달한 배 쪽 미주신경은 건강과 웰빙으로 가는 길과 삶을 다루기 쉬운 것으로 느끼게끔 하는 공간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우리는 다른 사람들과 연결되고 소통하며 집단에 속하거나 홀로 행복할 수 있다. 일상생활에서 흔히 겪는 짜증이 크게 느껴지지 않고, 커피를 흘리거나 출퇴근길이 막혀도 화내거나 불안해하는 대신 느긋하게 마음먹을 수 있다. (저자 주)

포옹의 호르몬_ 지니 스미스
사랑에 빠진 초창기에, 뇌 화학물질은 우리의 감정에 과부하를 걸어 ‘드디어 이상형을 만났다’고 느끼게 만든다. 그러나 시간이 흐르면서 이러한 감정은 희미해지는데, 그 이유는 장기적 유대관계를 담당하는 호르몬이 바통을 이어받기 때문이다. 유대관계 호르몬은 자동적으로 생겨나지 않으며, 당신의 호르몬과 유대관계는 능동적 과정을 통해 육성된다. 과학에 따르면 옥시토신은 당신이 파트너와 섹스나 포옹을 통해 신체적으로나 정서적으로 친밀감을 느낄 때 생성된다. (저자주)

생명이란 무엇인가_ 폴 데이비스
우리에게 친숙한 다이아몬드나 소금 같은 결정들은 주기를 가지고 있다. 말하자면 원자들이 단순하고 규칙적으로 배열되어 있다는 것이다. 반면에 결정 수준의 안정성을 가지면서 구조가 임의적일 수 있는 분자라면 다량의 정보를 부호화해서 저장할 수 있을 것이었다. 뒤에 밝혀낸 DNA가 바로 정확히 그런 ‘주기 없는 결정’이다. (저자 주)

새로운 습관이 만드는 통합예술, 심신통합치유_ 이재형
머리·가슴·배의 공부를 거치면서 만나게 될 ‘내 안의 의사’는 ‘나만의 치유’ 처방전을 스스로 선택하게 해준다. 그것을 가능하게 만들어주는 것은 스스로 온몸으로 느낀 다음, 생활 속에서 포기하지 않고 꾸준하게 실천하는 ‘습관’이다. 나를 불건강한 상태로 이끌어 질병으로 고통스럽게 했던 바람직하지 못했던 이전의 습관을 버리고 바른 습관을 갖는다는 것은 내 삶을 변화시켜 새롭게 만들어 줄 실천적 힘이다. 나의 변화는 나의 무의식이 바뀌어 자동으로 조율된 새로운 습관이 만들어내는 창조적인 통합예술의 아름다운 결과물이다. (저자 주)




■ 현실 다루기

교육혁명을 위하여 _ 이남곡
바야흐로 인류의 보편적인 질적 도약을 가능케 하는 인공지능 시대를 맞이하여, 앞으로 진행될 지적 혁명의 방향을 예상해보고, 그에 따라 우리의 교육이 어떠한 길을 가야할지 짚어봅니다. (편집자 주)



■ 칼럼

김흥호 선생의 노자 강의(85) 절대무, 없이할래야 없이할 수 없는 것  
고상존이불사故常存而不死, 텅 비어야 그것이 상존이다. 없다고 하는 게 뭔가? 없이할래야 없이할 수 없는 것이 없는 거다. 유명한 말이죠. 개도 불성佛性이 있는가 그러니까 조주가 무無, 그랬다. 무가 뭔가? 그랬더니 ‘무무무’ 없이할래야 없이할 수 없는 것이 무다. 그걸 우리가 보통 상존常存이라 그래요. 요샛말로 하면 존재라. 존재라는 것은 없이할래야 없이할 수 없는 건데 서양 사람들은 존재라 그러고, 동양 사람들은 무라 그래요. 절대무, 없이할래야 없이할 수 없는 것, 모든 만물의 근원. 뿌리는 없이할래야 없이할 수 없다. (저자 주)

월인 칼럼 대승기신론 (49) 절대진여, 안다/모른다를 넘어서 있다
분별없는 것은 결코 의식세계에 들어오지 않아요. 그래서 절대세계는 의식될 수 없는 것입니다. ‘의식’이라는 것 자체가 분별을 기반으로 서로가 서로를 파악하는 메커니즘이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큰 파도와 작은 파도가 구별되듯이 의식은 분별의 세계입니다. 그러나 큰 파도건 작은 파도건 물의 젖는 속성을 지녔다는 점에서는 차이 없음을 발견하는 것처럼, 우리는 서로 다른 느낌 속에 있을 때에도 변함없는 무엇을 발견해야 합니다. (저자 주)

이병철 시 내가 내 이름을 말하는 것은


■ 근본 경험

깨어있기’가 깨어있게 한다(24부) _ 무연
2013~2014년에 걸쳐 오인회에 참여하였던 무연 님과의 대담을 위주로 오인회에서 진행되는 작업을 소개합니다. 감지에서 감각, ‘나’라는 느낌에까지 이르러 점차 마음에서 일어나는 모든 것들을 하나의 ‘마음속 현상’으로 보는 과정을 세세히 담았습니다. 관심있게 봐주세요. 이 글을 정리해준 영채 님에게 감사드립니다.
무연 님은 ‘마음이란 무엇인가’를 탐구하면서, 생각이 어떤 과정으로 일어나는지 궁금했습니다. 우연히 《깨어있기》 책을 만나게 되었고, 책 속의 “우리가 보고 있는 것은 내 마음의 상”이라는 문구가 가슴에 와 닿았다 합니다. 그후 깨어있기 프로그램과 오인회 모임에 참가하면서, 내 마음의 상이 내면에서 언어로 나타난 것이 생각이고, 외부의 움직임으로 표출된 것이 행동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이것을 자각하는 것도 자신을 자유롭게 할 수 있는 길 중에 하나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지금은 ‘깨어있기’란 단어가 사람을 깨어있게 만드는 힘이 있다는 것을 느끼면서 지내고 있습니다(편집자주).




■ 후기
        
깨어있기 심화과정 _ 바다
자연에말걸기 _ 다르마 외
힐링퀘스트 퍼실리테이터과정 _ 향기 외
힐링퀘스트 마스터과정 _ 달빛 외



■ 알려드립니다

미내사 동정
홀로스 교육공동체 동정
정신과학학회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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