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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여기 28-1호: 합일의 신비경험, e매거진 2023년 1/2월(통권163호)
by 홀로스 on 21:36:56 in 정회원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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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행인의 말

변형이 일어나는 때


■ 마음 다루기

진리를 향한 ‘직접적인 길’ (13부) _ 아트마난다 크리슈나 메논, 아난다 우드
제자는 충분히 진실에 가 닿은 후에도, 또다시 자신을 깨달은 사람이라고 여기는 자기 정체성에 빠질 수 있습니다. 잘못된 정체성은 한동안 지속됩니다. 그러나 에고의 실수는 뿌리부터 잘려나갔기 때문에 예전처럼 계속 힘을 얻지는 않습니다. 결국에는 저절로 해결됩니다. 그런 다음에는, 오직 진실만을 관심의 대상으로 하는 직접적인 탐구를 통해,
반복적으로 깨달음으로 돌아가는 것이 가장 도움이 됩니다. (저자 주)


감각차단탱크, 자아 이미지를 새롭게 프로그래밍하다_ 존 릴리
우리에게는 프로그램 될 수 있는 부분과 그 모든 프로그램을 관조하는 부분이 동시에 있습니다. 그중 자신이라 여겨지는 신체 이미지, 자아 이미지 등을 새롭게 프로그램하여 그 한계를 넘게 하는 메타프로그램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그 메타프로그램은 무심의 관조 경험 속에서 더 잘 일어나며, 그래서 사마디탱크라 불리는 감각차단탱크 속에서 더 효과적으로 일어남을 논증하고 있습니다.


신체교환body swap, 타인이 되어보기 _ 아닐 세스
내가 타인 되기 기계를 시험해볼 차례가 되었을 때, 나는 꽤 부유해 보이는 70대여성과 내 관점을 교환했다. 그 경험은 의외로 설득력이 있었다. 나는 아래를 내려다보고 나의(상대 여성의) 손의 힘을 풀다가 내가(상대 여성이) 반짝이는 운동화를 신고 있는 것을 보고 놀랐던 기억이 난다. 거울 보기와 마지막 포옹 경험이 특히 강렬했는데, 내가 다른 사람의 몸에 들어갔다고 느끼는 경험 때문인지, 아니면 다른 사람의 관점에서 나를 본다는 경험 때문인지 확신이 서지 않았다. 나중에 저녁 식사 때가 되어서야 상대방에게도 멋없는 신발을 신은 혼혈 영국 신경과학자의 일인칭 관점으로 갑자기 들어가는 것이 얼마나 이상한 일이었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저자 주)

너는 대양의 물 한 방울이 아니라, 한 방울의 물 속 대양이다_ 알리레자 타그다라
맹목적인 모방이 미덕이라 불리고, 개인이 소비지상주의와 종교적 편협성, 프로파간다의 희생물이 되는 세상에서도 에머슨의 《자연》은 여전히 새로운 독자들의 영혼을 구원할 것이다. (저자 주)

그림자는 빛을 이길 수 없다 _ 융 푸에블로
마음은 그림자들로 가득하지만, 그것들은 지치지 않고 묵묵히 비추는 빛을 결코 이길 수 없습니다. (저자 주)

합일의 신비경험 _ 스타니슬라프 그로프
절정경험을 할 때 우리는 마음과 몸의 일반적인 분열을 극복하고 통일되고 완전한 상태에 도달했다고 느낀다. 또한 우리는 주체와 객체 사이의 평범한 구별을 초월하고 인류, 자연, 우주 및 신과의 황홀한 합일을 경험한다. 이것은 기쁨, 행복, 평온 및 내면의 평화에 대한 강렬한 느낌과 연관이 있다. (저자 주)

소매틱 심리학 _ 아리엘 슈와르츠, 바브 메이버거
빌헬름 라이히는 프로이트의 동료였고 정신분석적 욕동 이론에 영향을 받았다. 그는 우리의 생명 에너지가 원초적 요구와 감정의 표현으로서 신체를 통해 흐른다고 여겼다. 또한 라이히는 골반, 복부, 횡격막, 가슴, 목, 턱, 이마에 흔히 간직되는 신체에서의 정서적 긴장 영역들로서 “정체된 패턴holding patterns”을 발견했다. 그는 해결되지 않는 긴장 패턴들이 두통이나 이갈이, 소화 부진과 같은 신체 증상들이 된다고 믿었다. 이 작업의 궁극적인 목표는 긴장 패턴을 방출시켜서 내담자가 그라운딩 되며grounded 자신과 세상에 다시 연결되게 느끼는 것이다. (저자 주)

자유의지와 운명 (1부) _ 월인
자유의지와 운명이란 과연 존재하는가? 인류역사에서 수많은 사람들에 의해 논쟁이 이어졌던 이 주제를 좀더 근본적인 차원에서 접근해봅니다. 즉 자유의지와 운명이라는 것이 있느냐 이전에 그러한 개념이 의미하는 바가 무엇이고, 그 개념의 근거가 되는 우리의 경험적 느낌에 대해 살펴봅니다. (편집자 주)


■ 현실 다루기

정명正名: 좋은 정치의 출발점 _ 이남곡
사람은 모두 같으면서도 모두 다르다. 성격, 적성, 취향, 소질, 체질, 소망, 역할 등이 같은 사람이 없다. 이 다름이 분수이며 그 분수에 조화되는 상태를 ‘다움’이라고 한다. 그러나 이 다름 때문에 차별받지 않아야 한다는 것이 인류가 지향하는 보편적 이상理想이고, 이 이상을 위해 수많은 사람들이 피를 흘렸다. 가장 자기답게 사는 행복과 자유를 방해하는 사회적 조건들을 개선하기 위하여 싸워 왔고 지금도 싸우고 있는 것이다. 목수나 농부의 삶이나 판사나 의사의 삶을 사는 것 등이 다 자기의 적성과 취향에 따라 자유롭게 선택한 것일 뿐 아무런 차별이나 우열優劣이 없는 사회, 남자로 태어났거나 여자로 태어났거나 어떤 차별도 없이 그 다움을 가장 조화롭게 발휘하는 세상을 위해 투쟁도 하고 협력도 하는 것이다. (저자 주)


■ 칼럼

김흥호 선생의 노자 강의(79) 불상현不尙賢, 똑똑한 사람을 숭상하지 말라  
조선조 오백 년 우리가 밤낮 싸우면서 지옥에서 살다가, 나중에 왜놈한테 다 먹히고 마는 거지요. 모든 사람이 다 존경받는 것, 이것이 소위 인권이라는 것이고, 존엄이라는 것이고, 민주주의라는 것이고, 그런 것 아니겠어요? 그러니까 누구 특별히 숭상하면 안 된다는 거죠. 숭상하려면 모든 사람을 다 숭상해야지, 어떤 사람은 숭상하고 어떤 사람은 숭상 안 하고 그러면 안 된다. 불상현不尙賢의 상尙 자 하나에 이상세계의 핵심이 들어가 있어요. 그러니까 이 노자라는 책이 아주 신비하다는 거죠. 어떻게 이렇게 한 자 속에, 이상세계의 핵심이 다 들어가 있는지. 그래서 하이데거가 제일 좋아한 책이 이 노자라는 책이죠. 그 사람의 취미는 노자 책 읽는 거였어요. 하이데거의 사상을 가만 들여다보면 다 노자예요. (저자 주)

월인 칼럼 대승기신론 (43) 마음이 전개되는 구조와 과정
‘업식’이 기반이 되어 ‘나와 대상’의 분열과 경계가 생기고, 그것에 ‘호오好惡’가 생겨나 그 호오에 집착하는 ‘고락苦樂’이 생기고, 표면적인 ‘의식’이 생겨납니다. 물론 전식부터 주체/대상의 분열은 일어나지만 에너지가 머무는 ‘나’에는 아직 이르지 않은 상태입니다. 머물기 위해서는 기준삼는 것을 기반으로 호오가 일어나야 합니다. 전식이란, 파도의 가장 기본인 ‘위’ ‘아래’의 한번 움직임과 같아 의식에서는 ‘나’와 ‘대상’의 분열에 해당합니다. 마음이 나와 대상으로 분열되는 것(물 분자의 상하이동)이 생각이 움직일 수 있는(파도가 일어나 움직이는) 기반이 됩니다. (저자 주)

시  _ 이병철



■ 근본 경험

깨어있기’가 깨어있게 한다(18부) _ 무연
2013~2014년에 걸쳐 오인회에 참여하였던 무연 님과의 대담을 위주로 오인회에서 진행되는 작업을 소개합니다. 감지에서 감각, ‘나’라는 느낌에까지 이르러 점차 마음에서 일어나는 모든 것들을 하나의 ‘마음속 현상’으로 보는 과정을 세세히 담았습니다. 관심있게 봐주세요. 이 글을 정리해준 영채 님에게 감사드립니다.
무연 님은 ‘마음이란 무엇인가’를 탐구하면서, 생각이 어떤 과정으로 일어나는지 궁금했습니다. 우연히 《깨어있기》 책을 만나게 되었고, 책 속의 “우리가 보고 있는 것은 내 마음의 상”이라는 문구가 가슴에 와 닿았다 합니다. 그후 깨어있기 프로그램과 오인회 모임에 참가하면서, 내 마음의 상이 내면에서 언어로 나타난 것이 생각이고, 외부의 움직임으로 표출된 것이 행동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이것을 자각하는 것도 자신을 자유롭게 할 수 있는 길 중에 하나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지금은 ‘깨어있기’란 단어가 사람을 깨어있게 만드는 힘이 있다는 것을 느끼면서 지내고 있습니다(편집자주).




■ 후기
        
몸을 통한 감지 수련 _ 제엽 외
통찰력 미니게임 교육 _ 도희
자연에 말걸기 _ 바람 외
1차 6회 힐링퀘스트 _ 백랑 외


■ 홀로스 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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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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