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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여기 27-5호: 명상가를 위한 안내, e매거진 2022년 9/10월(통권161호)
by 홀로스 on 21:43:00 in 정회원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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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행인의 말

자아란 무엇인가?


■ 마음 다루기

진리를 향한 ‘직접적인 길’ (11부) _ 아트마난다 크리슈나 메논, 아난다 우드
이미지 조각들은 변화하고 다양하지만, 그 조각들의 배경과 그 조각들을 알아차리는 빛은 어떤 변화가 일어나도 항상 존재합니다. 배경이 되는 실재와 알아차리는 의식의 빛을 구별할 방법은 없습니다. 그 둘은 나눌 수 없습니다. 사실 둘은 같기 때문입니다. 배경 스크린이 빛 자체이며, 모든 이미지를 뒤에서 비추고 있습니다. (저자 주)

중론 소개 강의-비트겐슈타인의 신비 (3부) _ 월인
달라이 라마가 이끄는 티벳불교의 최고과정에서 가르치는 중론中論은 불교논리학의 최고봉입니다. 그 내용이 너무 치밀하여 그 누구도 쉽게 풀어낼 수 없는 까다로운 내용으로, 논리를 통해 논리를 초월하며 깨달음에 이르는 길이라 할 수 있습니다.
나가르주나(용수龍樹)의 이 중론中論은 불교 역사에서 석가모니 이후 새로운 획을 그은 일대사건이었습니다. 이때 이후 불교는 자신만 깨닫는 소승불교에서 인류 전체가 깨닫는 대승불교로 나아갔기 때문입니다. 대승의 보살도를 실천하는 달라이 라마는 중론을 항상 가까이 두고 늘 본다고 합니다. 이 까다롭기로 유명한 중론은 사실 불교의 공사상空思想을 가장 잘 보여주며 동시에 대승의 보살도를 깊이 암시하고 있기 때문니다. 이성의 논리학과 과학의 양자역학, 그리고 진리의 불교가 포함된 이 중론에 대한 소개 강의가 지난 1월에 있었는데, 그를 정리하여 3회에 걸쳐 연재합니다(편집자주).


감사의 힘 _ 제러미 애덤 스미스 외
하나의 실험에서 친사회성이 높은 참가자일수록 돈이 자선단체로 흘러갈 때 훨씬 높은 내면의 보상감을 느꼈다. 또 참가자의 연령대가 높을수록 자비를 베푸는 성향이 컸다. 이는 나이가 들수록 사리사욕을 챙길 때보다 선행을 베풀 때 뇌가 더 큰 보상을 선사함을 시사한다. 또다른 실험에서는, 3주간 매일 저녁 감사 일기를 쓰게 했다. 나머지 절반은 일상적인 일기를 썼다. 우리는 어느 집단에게도 연구의 목적이 무엇인지, 다른 사람은 어떤 일기를 쓰는지 알리지 않았다. 3주 후 참가자들은 2차 뇌 스캔을 받기 위해 모였다. 다시금 핵심 측정 대상은 돈의 향방에 따른 (자신이냐 자선단체냐) 뇌의 보상 반응이었다. 감사 집단이 다른 통제 집단보다 더 큰 보상 반응을 보일까? 그랬다! (저자 주).

자기실현하는 사람의 창조성 _ 에이브러햄 매슬로
자기실현적 창조성의 사람은, 자기 자신의 생각이 어리석고, 바보 같고, 기이할 때라도 이러한 생각을 덜 두려워했다. 그들은 감정의 홍수에 빠지도록 자신을 내버려둘 수 있다. 이와는 대조적으로, 평범하거나 신경증적인 사람은 두려움을 피하려 하는데, 이러한 두려움의 많은 부분이 자신의 내부에 대한 두려움이다. 이러한 사람들은 통제하고, 금지하고, 억제하고 억압한다. 즉, 전자의 경우 창조성이 그들의 전체성과 통합성에서 나온 부수적 현상이며, 자기를 수용한다는 것은 이러한 전체성과 통합성을 가지고 있음을 함축한다. (저자 주)

인식대상으로서의 자아와 인식주체로서의 자아 _ 윌리엄 제임스
우리는 육체적인 나, 사회적인 나, 그리고 정신적인 나를 인식대상으로 삼고 의식합니다. 그런데 이 모두를 인식하는 주체로서의 나도 있음을 살펴봅니다. (편집자 주).

명상가를 위한 안내 _ 다니엘 골먼, 리처드 J. 데이비드슨
《청정도론》에 따라 수행하면서 집중력이 강화되면, 방황하던 생각들이 우리를 마음의 뒷골목 어딘가로 끌어내리기보다는 점점 차분하게 가라앉는다. 집중 상태가 지속되면, 한 단계 진보했음을 나타내는 첫 번째 중요한 징표인 ‘근접 삼매access concentration’에 이르게 된다. 이때는 주의가 이리저리 흐트러지는 일 없이 선택한 목표에 지속적으로 고정된다. 이 수준의 집중에 도달하면 기쁨과 평온이 함께 찾아오고, 가끔은 섬광 같은 감각 현상이 나타나기도 하며, 몸이 가벼워지는 느낌이 들기도 한다.
그러나 붓다는 집중만이 해방된 마음으로 가는 길은 아니라고 선언했다. 강한 집중이 엄청난 도움이 되기는 하지만, 붓다의 길은 다른 종류의 내적인 알아차림, 즉 통찰의 길로 방향을 바꾼 것이다. 다른 것들은 모두 배제한 채 오로지 하나에만 완전히 집중할 게 아니라, 마음속에 떠오르는 모든 것에 열려 있어야 한다. 주의를 기울이며 의식하지만 반응하지는 않는 ‘마음챙김’ 상태를 유지하는 힘은 일념집중one-pointedness 능력에 따라 달라진다. 이렇게 《청정도론》은 주의 깊게 지속되는 마음챙김이 어떻게 우리를 최후의 깨달음인 니르바나를 향한 일련의 단계로 이끌어주는 더 세심한 통찰 수련으로 이어지는지 알려준다. (저자 주)


자신과의 접촉을 잃었을 때 _존 카밧진
디지털 기기와 스마트폰으로 이제 어느 때고 누구와 연락할 수 있고 어디서든 사업을 하고 문자나 전화를 받을 수 있을 정도로 연결되었다. 그러나 그 과정에서 우리가 자신과의 접촉을 잃어버리는 위험을 무릅쓰고 있다는 사실에 대해 생각해보았는가? 우리의 신경계가 지금까지 한 번도 경험하지 못했던 점점 빨라지는 새로운 방식으로 외부 세계에 더 많이 이끌려 갈수록, 우리가 그에 대항할 수 있는 튼튼한 내면세계를 개발하는 것은 그만큼 더 중요해진다. 우리는 몸과 마음, 내면과 외면의 접점에서 일어나는 경험(연결을 유지하기 위해 기술을 사용하는 바로 그 순간, 그렇게 하려는 충동이 일어나는 바로 그 순간을 포함하여)에 마음챙김을 가져감으로써 이러한 균형을 개발할 수 있다. (저자 주)


■ 몸 다루기

삶의 자세는 유전자 활동에 영항을 미친다 _ 요아힘 바우어
다른 사람에게 선한 일을 행하는 인류 고유의 인간성은 우리 몸을 만성 염증으로부터 보호해주는 유전자 패턴을 활성화시키며 건강을 유지하도록 돕는다는 실험 결과를 보여줍니다. (편집자 주)



■ 현실 다루기

인정이 흐르는 따뜻한 세상을 위하여 _ 이남곡
의식의 큰 전환은 선택 과목이 아니라 이제 인류라는 종種이 살아남기 위한 필수과목으로 되고 있다. 그 출발은 물질이든 비물질이든 자신이 살아가는 데 필요한 것을 넘어서 소유하는 것은 다른 존재에 대한 침범이라는 것을 인식하는 것이다. 침범을 알고 그 침범을 부끄러워하는 마음이 바탕이 될 때 양讓의 마음이 커지고, 이 의식 위에서 참다운 인간의 질서[禮]가 이루어진다. (저자 주)



■ 칼럼

김흥호 선생의 노자 강의(77) 성공불거成功不居, 성공하고도 거기에 머물지 않는다  
성인은 내가 한다는 생각없이 없이 하고, 늘 서로 돕기를 멈추지 않으며, 정성을 기울여 일을 이루고도 그 성공한 것에 머물지 않는다. 그러기 때문에 동시에 성공에서 멀어지지도 않는다. 이것은 한국인이 한국말을 하면서 내가 한국말을 한다는 생각이 없고, 그러나 동시에 한국말에서 떠나지도 않는 것과 같다고 저자는 말한다. (편집자 주)

월인 칼럼 대승기신론 (41) 비범非凡함, 즐거움을 맛본 후 뒤돌아서 즉시 잊을 수 있다면...
우리 마음은 기본적으로 이것과 저것을 구분합니다. 그후 자연스레 그 둘 사이를 비교하여 더 좋은 것과 나쁜 것을 구분합니다. 여기서 지혜가 생겨납니다. 그러나 동시에 집착과 저항이라는 괴로움을 맛보게 되기도 합니다. 인간의 마음에서 분별력은 지혜와 고락을 동시에 가져다 주는 요소입니다. 그런데 만일 즐거움을 맛보되 즉시 잊을 수 있다면 그는 괴로움에서도 즉시 벗어날 것입니다. 이런 일은 비범한 사람만이 가능함을 이야기합니다(저자 주).

시 비상飛翔을 위하여 _ 이병철



■ 근본 경험

자승자박하는 마음의 구조를 발견하다(1부) _ 반여
반여 님은 30여 년 직장생활을 끝으로 퇴직 후 현재는 부산의 한 전문대학에서 강의를 하고 있습니다. 젊은 시절, 대학을 들어갈 때 우연히 읽은 석지연 스님의 《선으로 가는 길》이 동기가 되어 관심가지게 된 의식세계가 대학시절 유행했던 크리슈나무르티, 라즈니쉬로 이어지고, 이런저런 선도 단체나 깨우쳤다는 사람을 찾아 공부를 하다가 2000년 초 찾은 무심선원에서 접한 미내사 격월간지를 통해 《깨어있기》를 알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책을 통해 뭔가를 발견하고도, 너무나 오랜 시간 헤맨 여운으로 8여 년을 혼자 공부하다 마지막이라는 심정으로 월인 님을 2018년 겨울에야 찾았습니다. 깨어있기 기초, 심화를 듣고서 실마리를 경험하고, 그 이후로 오인회를 통해 공부를 하였습니다. 그 과정에서 자승자박하는 마음의 구조를 경험하고서야, 그토록 오랜 시간의 숙제를 좀 해결했다는 느낌입니다. 지금도 여전히 생각이 올라오고 끌려감도 일어나지만, 크게 문제되지 않는 지극히 평범한 삶을 살고 있습니다.

깨어있기’가 깨어있게 한다(16부) _ 무연
2013~2014년에 걸쳐 오인회에 참여하였던 무연 님과의 대담을 위주로 오인회에서 진행되는 작업을 소개합니다. 감지에서 감각, ‘나’라는 느낌에까지 이르러 점차 마음에서 일어나는 모든 것들을 하나의 ‘마음속 현상’으로 보는 과정을 세세히 담았습니다. 관심있게 봐주세요. 이 글을 정리해준 영채 님에게 감사드립니다.
무연 님은 ‘마음이란 무엇인가’를 탐구하면서, 생각이 어떤 과정으로 일어나는지 궁금했습니다. 우연히 《깨어있기》 책을 만나게 되었고, 책 속의 “우리가 보고 있는 것은 내 마음의 상”이라는 문구가 가슴에 와 닿았다 합니다. 그후 깨어있기 프로그램과 오인회 모임에 참가하면서, 내 마음의 상이 내면에서 언어로 나타난 것이 생각이고, 외부의 움직임으로 표출된 것이 행동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이것을 자각하는 것도 자신을 자유롭게 할 수 있는 길 중에 하나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지금은 ‘깨어있기’란 단어가 사람을 깨어있게 만드는 힘이 있다는 것을 느끼면서 지내고 있습니다(편집자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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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퀘스트 _ 향기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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