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1-1호(2026.1/2월) 다운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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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행인의 말
내면의 공간이 무한해지다
■ 마음 다루기
이유 없는 기쁨, 생명력의 원천 _ 월인
이 글은 새로 발간된, 저자의 깨어있기 시리즈 3편으로, 생명력의 원천에 대해 다루고 있습니다. 깨어있기 - 관성을 넘어가기 - 생명력 - 창조력으로 이어지는 이 시리즈는 저자가 의식의 본질을 깨닫고 이후 이어지는 자연스런 현상적 변화의 과정에서 일어난 일을 엮은 것입니다. 일상에 늘 배경처럼 깔린 고요한 기쁨이 왜 우리 본성의 일면인지를 밝혀줍니다. (편집자 주)
회복탄력성으로 가는 길_ 대니얼 골먼, 캐리 처니스
이 글은 극심한 스트레스 환경에서도 감정적 균형과 회복탄력성을 되찾을 수 있는 실제 사례와 과학적 근거를 함께 제시한다. 코로나19 중환자실 간호사의 경험에서 출발해, 목적의식·자율성·휴식·관계·호흡·감사에 이르기까지 회복을 가능하게 하는 다양한 경로를 살핀다. 저자는 스트레스를 없애려 하기보다, 스트레스 이후 반드시 회복하는 리듬을 만드는 것이 핵심임을 강조한다. 번아웃이 개인의 약함이 아니라 구조적·생리적 문제임을 이야기한다. (편집자 주)
불교에서 말하는 사랑의 특성 네 가지 _ 로드로 린즐러
이 글은 불교 전통에서 말하는 사랑의 네 가지 특징—자비로운 친절, 연민, 공감적 기쁨, 평정—을 따라 사랑의 본질을 탐색한다. 사랑은 특정한 감정이나 관계에 머무르지 않고, 자신을 친구로 삼는 태도에서 시작해 타인의 고통과 기쁨을 함께 품는 힘으로 확장된다. 특히 평정심은 좋아하는 사람과 싫어하는 사람을 가리지 않고 마음을 열어두는 사랑의 포괄성을 드러낸다. 이 네 가지 특성을 일상에서 사유하고 실천할 때, 사랑은 상처의 가능성을 넘어 삶 전체로 흐르는 힘이 된다. (편집자 주)
생각대로 되는 일은 없다 _ 사지 하루오
이 글은 붓다의 세계관을 바탕으로 인간 존재를 오온의 작용으로 분석하고, 괴로움의 원인을 집착과 무명에서 찾는다. 《반야심경》이 말하는 공 사상은 모든 존재가 실체 없이 상호 의존한다는 통찰을 통해, 고통마저 마음이 만들어낸 허상임을 드러낸다. 팔정도의 실천은 이 허상을 꿰뚫어 보는 지혜를 길러 집착을 내려놓는 구체적인 삶의 길로 제시된다. 공은 아무것도 없음이 아니라, 오히려 모든 변화와 해방의 가능성을 품은 근원임을 이 글은 강조한다. (편집자 주)
그저 앉기를 권함_ 스즈키 슌류
스즈키 노사가 제자들과 나눈 문답을 통해 분노와 좌선, 그리고 깨달음에 대한 집착에 대해 이야기한다. 그는 분노를 억누르거나 제거할 대상이 아니라, ‘진정한 자신이 아닐 때 드러나는 현상’으로 바라본다. 그저 앉아 숨을 돌보는 단순한 수행 속에서, 우리는 이미 여기 있는 마음의 본래 모습을 다시 만난다. (편집자 주)
지고한 사랑: 자아를 초월하게 하는 힘_ 스와미 프라바바난다
이 글은 스와미 프라바바난다가 전하는 가르침을 통해, 사랑의 길(박티 요가)이 다른 모든 영적 길과 분리되지 않음을 밝힌다. 지고한 사랑은 감정이 아니라, 지식과 명상, 행위를 모두 통합해 자아를 초월하게 하는 힘이다. 겸손 속에서 자아가 누그러질 때, 사랑과 앎은 마침내 하나로 드러난다. (편집자 주)
동산의 베 서 근_ 김흥호
“부처가 무엇입니까?”라는 질문에 “베 서 근”이라 답한 동산. 이 엉뚱하고도 거친 한마디는, 생각으로 이해하려는 우리를 단번에 멈춰 세운다. 말을 넘어, 생각을 넘어 전해지는 깨달음의 순간을 이야기한다. (편집자 주)
마음으로 마음의 모형을 만들다 _ 브라이언 그린
우리가 페라리의 빨간색과 냄새를 “실제로 거기 있는 것”이라고 느끼지만, 실제로는 뇌가 들어온 물리 신호를 빠르게 단순화해 만든 표상일 수 있다. 그렇다면 우리가 말하는 ‘인식(의식)’은 외부 세계를 있는 그대로 비추는 것인가, 아니면 생존을 위해 구성된 간편한 도식인가? 그리고 만약 의식을 물리학·신경과학으로 설명할 수 있다면, 그 설명은 인간의 가치를 깎아내리는가, 아니면 오히려 더 큰 경이로움을 드러내는가? (편집자 주)
■ 몸 다루기
암 치료의 새로운 지도: 마이크로바이옴이 여는 개인 맞춤 의학 _ 알레시오 파사노, 수지 플래허티
이 글은 암을 하나의 질병이 아니라, 환자마다 다른 생태계로 바라보는 관점의 전환을 제시한다. 장내 미생물군집이 면역 반응과 치료 효과, 부작용까지 좌우할 수 있다는 문제 제기는 암 치료의 개인화를 한 단계 더 밀어붙인다. 특히 ‘암흑물질’에 비유되는 미지의 마이크로바이옴 세계는, 앞으로 암 연구와 치료의 지형을 근본적으로 바꿀 가능성을 보여준다. (편집자 주)
■ 현상 다루기
사상四象의 종류 _ 김기현, 이성환
음양이 사상四象으로 세분되며 자연과 인간의 변화가 어떻게 드러나는지를 계절과 하루의 흐름에 빗대어 설명한다. 세분할수록 개별 성질은 또렷해지지만, 그 관계를 함께 바라보는 통합적 시각이 중요함을 강조한다. 사상은 분리된 개념이 아니라, 에너지의 저장과 발현이 순환하는 하나의 질서를 보여준다. (편집자 주)
■ 칼럼
김흥호 선생의 노자 강의(97) 참 좋은 선생님
진짜 좋은 선생님이란 봄날 얼음이 녹듯이 사람의 마음을 진리의 빛으로 비춰주는 사람이다. (편집자 주)
월인 칼럼 대승기신론 (61) 염고지심厭苦之心: 고통을 ‛근본적으로’ 해결하려는 마음
고통이 생겨나면 고통의 근본적인 원인을 해결하려는 마음이 염고지심厭苦之心이에요. 그냥 일시적으로 아픔을 잊어버리기 위해 기분 좋은 쾌락을 쫓는 것은 염고지심厭苦之心이 아닙니다. 그것은 고통을 정말로 싫어하는 것이 아닙니다. 왜냐하면 조금 있으면 진정한 고통이 다가올 걸 뻔히 알면서도 일시적인 쾌락에 빠져 그러고 있는 것이거든요. (저자 주)
유영일 칼럼 (8) 사랑의 신선도를 오래 유지하는 법
우리는 같은 현실을 살고 있지만, 저마다 다른 이야기를 마음속에서 상영하며 살아간다. 이 글은 관계에서 생기는 피로와 오해가 어디서 비롯되는지 짚으며, ‘내버려두기’와 ‘거리 두기’가 삶을 한결 가볍게 만드는 순간을 이야기한다. 타인을 바꾸려 애쓰기보다 시선을 조금 풀어놓을 때, 관계와 일상에 숨통이 트일 수 있음을 전한다. (편집자 주)
이병철 시 나의 스승은 백수였다
■ 근본 경험
깨어있기’가 깨어있게 한다(36부) _ 무연
2013~2014년에 걸쳐 오인회에 참여하였던 무연 님과의 대담을 위주로 오인회에서 진행되는 작업을 소개합니다. 감지에서 감각, ‘나’라는 느낌에까지 이르러 점차 마음에서 일어나는 모든 것들을 하나의 ‘마음속 현상’으로 보는 과정을 세세히 담았습니다. 관심있게 봐주세요. 이 글을 정리해준 영채 님에게 감사드립니다.
무연 님은 ‘마음이란 무엇인가’를 탐구하면서, 생각이 어떤 과정으로 일어나는지 궁금했습니다. 우연히 《깨어있기》 책을 만나게 되었고, 책 속의 “우리가 보고 있는 것은 내 마음의 상”이라는 문구가 가슴에 와 닿았다 합니다. 그후 깨어있기 프로그램과 오인회 모임에 참가하면서, 내 마음의 상이 내면에서 언어로 나타난 것이 생각이고, 외부의 움직임으로 표출된 것이 행동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이것을 자각하는 것도 자신을 자유롭게 할 수 있는 길 중에 하나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지금은 ‘깨어있기’란 단어가 사람을 깨어있게 만드는 힘이 있다는 것을 느끼면서 지내고 있습니다. (편집자 주)
■ 후기
깨어있기 기초과정 _ 자생 외
깨어있기 심화과정 _ 우주
통찰력게임 워크숍 _ 꽃마리
■ 알려드립니다
미내사 동정
홀로스 교육공동체 동정
감각차단탱크 체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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