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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여기 28-5호: 불교와 이론물리학의 대화, e매거진 2023년 9/10월(통권167호)
by 홀로스 on 23:07:09 in 정회원 기사




28-5호(2023년 9/10월호) 다운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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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행인의 말


합일(合一)


■ 마음 다루기

뇌는 리듬을 만들어 듣는다 _ 다이애나 도이치
뇌는 특정한 조건의 소리들을 만나면 마치 어떤 리듬이 있는 듯이 듣습니다. 음들을 조직하여 듣는 것입니다. 이는 우리가 시각적으로 정육면체의 모서리만 있는 도형을 보아도 뇌가 정육면체를 만들어 보는 것과 같습니다. 어떤 조건이 갖춰지면 뇌는 실재하지 않는 것을 실재하는 것처럼 만들어 보여주는 작용을 한다는 것을 살펴봅시다. 만일 그렇다면 우리 눈에 보이는 것은 과연 실재일까요? (편집자 주)

생각은 움직임의 한 형태이다 _ 제프 호킨스
우리 뇌에는 두 가지 시각 체계가 있다. 무엇경로는 과거 경험 내용과의 상관관계, 어디경로는 내 몸과의 위치적 상관관계이다.
무엇 경로와 어디 경로는 보완적 역할을 한다. 예컨대 어디 시각 경로를 무력화하면, 그 사람은 어떤 물체를 바라볼 때 그 물체가 무엇인지는 알지만 그 물체에 다가가지는 못한다. 예를 들면, 자신이 컵을 바라보고 있다는 사실은 알지만, 기묘하게도 그 컵이 어디에 있는지는 말하지 못한다. 이번에는 거꾸로 무엇 시각 경로를 무력화하면, 그 사람은 그 물체에 다가가 손을 뻗어 그것을 잡을 수 있다. 그 물체가 어디에 있는지는 아는데, 그것이 무엇인지는 알지 못한다. 그리고 생각의 움직임 역시 기준틀의 적절한 위치와 내용들 사이를 움직이는 것과 같다. (저자 주)


웰다잉 _ 람 다스, 미라바이 부시
람 다스가 세상을 떠나기 1년 전, 자신의 죽음을 눈앞에 둔 상태에서, 도반인 미라바이 부시와 웰다잉에 대해 나눈 대화를 소개합니다. 두려움을 직면하고, 과거·현재·미래를 다 포함하고 있는 이 순간을 충만하게 살아감으로써 영원을 산다는 말이 와 닿습니다. (편집자 주)

우리들의 어리석은 행복 계산기 _ 게리 마커스
행복은, 또는 더 정확히 말해 행복을 추구할 수 있는 기회는 우리를 움직이는 동력 이상의 특별한 것이 아니다. 행복의 쳇바퀴는 우리를 계속 움직이도록 만든다. (저자 주)

실재의 본질: 불교학자와 이론물리학자의 대화-앨런 월리스 & 션 캐럴 _ 마르셀루 글레이제르
제 소망은 명상 과학 연구소를 만들어 물리주의를 포함해 어떤 도그마에도 세뇌되지 않은 상태에서 집중, 깨어 있음, 성찰 능력을 개발하는 훈련을 사람들에게 수년간 제공하는 것입니다. 급진적 경험론의 정신에 따라 사람들에게 인간 마음의 본질과 기원을 탐구하게 하는 겁니다. 마음의 인간적 차원을 들여다보게 하는 겁니다. 의식의 더 깊은 층위를 조사하고 탐구하고, 이른바 전생의 기억이 지금 재현될 수 있는지 확인하게 하는 거죠, 저는 마음이 열려 있는 과학자들을 초청해 그런 범문화적이고 다학제적인 연구에 참여시키고 싶습니다. 그렇게 함으로써 현대 과학의 3인칭 방법들을 명상 탐구의 1인칭 방법과 통합하는 겁니다. 토스카나가 이 일을 하기에 좋은 장소라고 생각하고요. (저자 주)

우리 본질의 핵심을 살펴보다 _ 루퍼트 스파이라
알아차림의 스크린 위에서는 경험이라는 드라마가 펼쳐지고 그로부터 ‘알아차리는 나’라는 개념이 생겨납니다. 그것은 대상적 경험과 너무나 밀접하게 엮여 있기에, 자신의 본 모습을 잊게 되고 결과적으로 자신의 현존을 망각해 버립니다. 마치 우리가 꿈속에서 내가 꿈꾸고 있다는 사실을 잊어버리는 것과 같습니다. (저자 주)


■ 몸 다루기

건강수명과 삶의 질을 높이는 운동_ 베스 베넷
생활습관을 조금 고침으로써 수명은 물론, 건강수명에도 큰 효과를 얻을 수 있는 방법을 몇 가지 소개합니다. 특히 열기와 냉기에 노출되기, 간헐적 생활방식 실천하기, 만성 스트레스 낮추기, 8시간 수면 시간 지키기 등에 대해 말합니다. (편집자 주)

원인 모를 불쾌 증상은 단단해진 장 때문이다_ 마츠모토 도모히로
다양한 감정을 견디기 위해서 우리 몸은 장에 부담을 줄 뿐만 아니라 다른 내장기관도 지치고 쇠약해지기 때문에 장에 불편하고 불쾌한 증상이 생긴다. 장에서 모든 불편이 시작된다고 해도 지나친 말이 아니다. 장이 부드러움을 유지하도록 관심을 기울이는 일은 건강해지는 데 꼭 필요한 일이다. (저자 주)

코크란 시민 과학자_ 레이첼 부크바인더, 이언 해리스
호주의 저명한 류머티스 전문의와 정형외과 의사인 저자들은, 의사와 환자들이 현대의학의 혜택과 문제를 과학에 근거해 이해함으로써 치유를 경험하기를 바라면서 현대의학의 문제를 해결할 방안을 제시하는데, 그중에서도 이 글에서는 환자가 할 수 있는 일을 소개합니다. (편집자 주)
“연구는 전통적으로 학계의 영역이지만, 이제는 환자가 참가자로서가 아니라 조사자로서 연구에 참여하는 것이 유익하다고 간주된다. 환자 스스로 연구자로서 연구팀에 참여하는 일이 갈수록 흔해지는 추세다.” - 저자의 말 중에서



■ 현실 다루기

자아실현과 상생의 길 _ 이남곡
일하는 것이 기쁘고, 일터가 자아실현의 장場이 된다면 얼마나 좋을까? 그 방식의 하나가 협동조합이다. 협동조합은 자본주의 시장 안에 포섭된다. 외부는 체제순응적이다. 그런데 내부의 작동원리는 이윤동기와 경쟁이 아니라 상생의 협동과 연대이다. 내부는 혁명적이다. 이 조화가 폭력과 무리 없이 새로운 세상을 바라보게 한다. (저자 주)


■ 칼럼

김흥호 선생의 노자 강의(83) 철인과 이상국가  
성인에게는 언제나 하나님이 계신다. 말씀이 하나님과 같이 있으니, 예수님께서 나는 하나님 안에 있고, 하나님은 내 안에 있다, 그걸 소크라테스는 절대자와의 만남, 이러지요. 철인이 뭔가? 절대자와 만나야 철인이 되죠. 절대자를 못 만나면 철인이 안 돼요.
그리고 철인이 나와야 이상국가가 되지요. 철인이 안 나오면, 이상국가가 안 돼요. 그럼 철인은 어떤 사람인가? 하나님과 같이 있는 사람이죠. 절대자와 만나야 철인이 되지, 그렇잖으면, 철인이 안 돼요. 진리를 깨달아야 철인이지, 진리를 못 깨달아서야 어떻게 철인이 되겠어요. 진리를 깨달았다든가, 절대자와 만났다든가, 하나님과 같이 있다든가, 이런 높은 세계가 있어야 여기가 이상세계가 되지, 그렇잖으면 이상세계가 안 돼요.(저자 주)


월인 칼럼 대승기신론 (47) 열반을 추구하는 마음도 하나의 환상
우리는 이미 파동인데 스스로를 분자라고 여기고 있습니다. 초점이 분자에 머물러 있는 것입니다. 지금 이 순간 파동과 원자와 분자와 육체가 동시에 있습니다. 내 시각이, 내 주의가, 내 에너지의 중심이 어디에 있느냐에 따라 달라질 뿐, 이미 파동입니다. 그런데 계속해서 자신이 육체라고 우기고 있는 것과 같습니다. 지금 이 순간 동시에 있는 것이니까 초점을 바꾸면 그만입니다. 그래서 깨달음이란 따로 없는 것입니다. (저자 주)

이병철 시 마음 속 번지점프


■ 근본 경험

깨어있기’가 깨어있게 한다(22부) _ 무연
2013~2014년에 걸쳐 오인회에 참여하였던 무연 님과의 대담을 위주로 오인회에서 진행되는 작업을 소개합니다. 감지에서 감각, ‘나’라는 느낌에까지 이르러 점차 마음에서 일어나는 모든 것들을 하나의 ‘마음속 현상’으로 보는 과정을 세세히 담았습니다. 관심있게 봐주세요. 이 글을 정리해준 영채 님에게 감사드립니다.
무연 님은 ‘마음이란 무엇인가’를 탐구하면서, 생각이 어떤 과정으로 일어나는지 궁금했습니다. 우연히 《깨어있기》 책을 만나게 되었고, 책 속의 “우리가 보고 있는 것은 내 마음의 상”이라는 문구가 가슴에 와 닿았다 합니다. 그후 깨어있기 프로그램과 오인회 모임에 참가하면서, 내 마음의 상이 내면에서 언어로 나타난 것이 생각이고, 외부의 움직임으로 표출된 것이 행동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이것을 자각하는 것도 자신을 자유롭게 할 수 있는 길 중에 하나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지금은 ‘깨어있기’란 단어가 사람을 깨어있게 만드는 힘이 있다는 것을 느끼면서 지내고 있습니다(편집자주).


■ 후기
관성다루기 심화 일주일과정 _ 백랑
함양 방문 프로그램 _ 햄스터맨
통찰력게임 안내자교육 레벨 III _ 바다
힐링퀘스트 _ 시냇물
힐링퀘스트 마스터과정 _ 나무


■ 알려드립니다
미내사 동정
홀로스 교육공동체 동정
정신과학학회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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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1-01 19:30 ~ 2019-12-31 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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