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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여기 30-6호: 자유를 찾아 나섰다가 사랑을 만나다_2025년 11/12월(통권180호)
by 홀로스 on 15:26:13 in 정회원 기사


30-6호(2025.11/12월) 다운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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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행인의 말

자유를 찾아 나섰다가 사랑을 만나다


■ 마음 다루기

악순환의 꽃 _ 크리스티나 펠드먼, 윌럼 카이컨
우리가 고통에서 벗어나려는 노력은 종종 또 다른 고통의 씨앗이 된다. ‘악순환의 꽃’은 이런 역설적인 마음의 메커니즘을 설명하는 심리학적 비유이다. 불쾌한 경험을 없애려는 반복된 반응이 오히려 괴로움을 유지하고 강화시키는 과정을, 꽃잎이 피어나는 모습처럼 보여준다. 이 글은 그 악순환을 알아차림으로써 끊어내는 길을 탐구한다. (편집자 주)

시간을 초월한 배경감각, 지복_ 켄 윌버
고통과 행복이 오가는 파도 아래, 늘 변치 않는 고요한 바다가 있다. 그 바다의 성질은 자유이며, 그 자유의 질감은 지복이다. 지복은 왔다가 가는 감정이 아니라, 모든 경험의 바탕에 늘 존재하는 감각이다. 그곳에서 사랑은 대립을 초월해 모든 것을 품는 충만함으로 흐른다. 이 글은 그 무한한 배경 - ‘시간을 초월한 감각’으로 깨어나는 길에 대한 이야기다. (편집자 주)

몸에 관한 지각 _ 루퍼트 스파이라
우리가 몸이라 부르는 것은 단단한 경계가 아니라, 의식이 자기 자신을 느끼는 한 형태입니다. 저자는 몸과 세계를 가르는 분리가 어떻게 생각의 산물인지를 밝히며, 경험의 근원적 온전함을 되찾는 길을 보여줍니다. 몸과 세계가 하나의 이음매 없는 장場으로 녹아드는 순간, 우리는 다시 사랑의 친밀함 속으로 돌아갑니다. 그곳에서 ‘나’와 ‘세상’은 더 이상 둘이 아니라, 하나의 부드러운 앎으로 머뭅니다. (편집자 주)

의식의 양자파동론에 기반한 의식 실재론_ 강길전
이 글은 ‘의식은 뇌의 부산물이 아니라 우주의 근원적 실재’라는 관점을 탐구한다. 저자는 최신 신경과학과 양자물리학, 의도 실험 등을 토대로 의식이 물질과 에너지의 근원이자 실제적 영향력을 가진 실체임을 주장한다. 이를 통해 인간의 의식이 단순한 생물학적 현상이 아니라, 우주적 의식과 연결된 창조적 힘임을 제시하며 새로운 패러다임의 가능성을 모색한다. (편집자 주)


■ 몸 다루기

뇌를 균형 있게 사용하자 _ 이와다테 야스오
뇌의 건강을 유지하려면 집중계와 분산계를 균형 있게 활용해야 하며, 이를 위해 의식적으로 ‘다른 일을 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다. 한쪽 시스템만 과잉 활성화되면 뇌가 피폐해지고, 우울증이나 신경변성 질환과 같은 문제로 이어질 수 있다. 따라서 지금 내가 하는 활동이 집중계와 분산계 중 어느 쪽을 사용하고 있는지를 생각하여 뇌를 의도적으로 전환하는 습관이 중요하다. (저자 주)

음식 중독 _ 데이비드 A. 케슬러
이 글은 ‘음식 중독’을 단순한 의지의 문제가 아니라 뇌와 생리의 균형이 무너진 상태로 바라본다. 저자는 자신의 경험을 통해 갈망이 어떻게 뇌의 보상 회로를 자극하고, 반복될수록 중독의 고리를 강화하는지를 생생하게 묘사한다. 그러나 동시에 혈당의 안정, 즉 항상성 회복이 통제력을 되찾는 실마리가 될 수 있음을 보여준다. 중독의 본질을 이해하고 싶은 독자에게 통찰을 제공하는 글이다. (편집자 주)

두려움을 이기는 훈련법_ 요시 할라미시
이 글은 두려움이 어떻게 우리의 뇌를 지배하는지, 그리고 그것을 어떻게 재훈련 할 수 있는지를 신경과학적 시각에서 탐구한다. 단순한 이성적 이해를 넘어, ‘익숙해지기’와 ‘의미 부여’라는 두 가지 훈련을 통해 두려움을 조절하는 방법을 제시한다. 특히 삶의 목적과 사랑, 의미가 뇌의 동기 시스템을 변화시켜 정신적 면역력을 높인다는 점을 강조한다. (편집자 주)


■ 칼럼

김흥호 선생의 노자 강의(96) 진리와 합일하는 실천이성의 길 
김흥호 선생은 노자의 “此三者終不可致詰者也(우주관, 세계관, 인생관 이 세 가지는 궁리로 알 수 없다)”를 중심으로, 진리는 이성적 사유가 아니라 체험과 실천으로만 깨달을 수 있다고 말합니다. (편집자 주)

월인 칼럼 대승기신론 (60) 배움의 단계
내가 왜 분노하는지, 왜 슬퍼하고 두려워하는지 모른다. 나 자신도 모르게 붙들고 있는 그 무엇 때문에 두려움, 분노, 슬픔, 상실감 등이 생겨난다는 것을 모른다. 마음의 구조를 안다는 것은 이 스토리 속에 ‘내’가 있고 ‘대상’이 있으며, 나와 대상 사이의 관계로 인해 그런 느낌이 일어나는 것을 아는 것이다. 이렇게 마음의 구조를 보면 번뇌는 힘없이 스러지고 만다.
그러나 진리가 드러나기 위해서는 추구하는 마음, 즉 인因과 그것을 만나게 하는 연緣이 필요하다. (저자 주)

유영일 칼럼 (7)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서
이 글은 마음을 비움으로써 얻게 되는 내적 전환과 영적 성숙의 길을 탐구한다. 자동차 경주, 예술적 몰입, 기도와 같은 다양한 예시를 통해 ‘무아無我’의 체험이 어떻게 인간을 사랑과 조화의 삶으로 이끄는지를 보여준다. 저자는 삶의 본질적 기쁨은 더 많이 가지는 데 있지 않고, 오히려 내려놓고 비울 때 찾아온다는 사실을 강조한다. (편집자 주)

이병철 시 오늘 하루가 한 생


■ 근본 경험

깨어있기’가 깨어있게 한다(35부) _ 무연
2013~2014년에 걸쳐 오인회에 참여하였던 무연 님과의 대담을 위주로 오인회에서 진행되는 작업을 소개합니다. 감지에서 감각, ‘나’라는 느낌에까지 이르러 점차 마음에서 일어나는 모든 것들을 하나의 ‘마음속 현상’으로 보는 과정을 세세히 담았습니다. 관심있게 봐주세요. 이 글을 정리해준 영채 님에게 감사드립니다.
무연 님은 ‘마음이란 무엇인가’를 탐구하면서, 생각이 어떤 과정으로 일어나는지 궁금했습니다. 우연히 《깨어있기》 책을 만나게 되었고, 책 속의 “우리가 보고 있는 것은 내 마음의 상”이라는 문구가 가슴에 와 닿았다 합니다. 그후 깨어있기 프로그램과 오인회 모임에 참가하면서, 내 마음의 상이 내면에서 언어로 나타난 것이 생각이고, 외부의 움직임으로 표출된 것이 행동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이것을 자각하는 것도 자신을 자유롭게 할 수 있는 길 중에 하나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지금은 ‘깨어있기’란 단어가 사람을 깨어있게 만드는 힘이 있다는 것을 느끼면서 지내고 있습니다. (편집자 주)



■ 후기
        
깨어있기 기초과정 _ 도토리
깨어있기 심화과정 _ 바다
자연에 말걸기 기초과정 _ 유단
힐링퀘스트 레벨2 퍼실리테이터 과정 _ 우주 외


■ 알려드립니다

미내사 동정
홀로스 교육공동체 동정
감각차단탱크 체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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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인회 화요모임
    2025-01-01 19:30 ~ 2025-12-31 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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